신디사이저를 컴퓨터로 녹음할 때 궁금한 점 몇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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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디사이저 소리를 컴퓨터로 녹음할 때 최대한의 volume을 얻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원하는 만큼 볼륨이 안나와서요...)
검색해보니 "리미터" 얘기가 나왔는데 이건 플러그인으로 적용하는 건가요?
그리고 digital out으로 연결하면 analog out으로 연결했을 때보다 더 큰 음량을 확보할 수
있나요 (volume이 overload되지 않는 점까지 최대한 끌어올렸을때)?
2. 더 높은 volume level을 얻기 위해서 인터페이스를 업그레이드 하면 어떨까요?
(현재는 saffire le 사용중입니다)
3. Saffire의 마이크 pre와 악기(신디,기타) 신호를 증폭시켜주는 pre는 같은 것인가요?
아니면 마이크 pre 따로, 악기용 pre가 따로 탑재되어 있나요?
4. "컴프레서"라는 것은 보컬에만 사용하는 것인가요?
고수분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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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익히님의 댓글
여긴 작곡가들이 별로 안오는 거 같네요. ^^; 제 경험대로 말씀드립니다.
1. 신디사이저가 Line레벨 악기인데 원하는 레벨이 안나온다면, 아마도 오디오카드에서 소리를 받을 때 발란스 모드로 설정하신 모양이네요. 신디는 대게 언발란스 출력이라서 발란스로 녹음을 하면 소리가 작게 녹음됩니다.
그리고, 디지탈로는 녹음하지 마세요. 레벨 오히려 더 작게 녹음되고, 소리 질감도 별로 안좋아요.
2. 사파이어면 데모작업은 충분할 것 같네요.
3. 사파이어 프리는 포커스라이트의 마이크 프리를 심어 놨다고 하더군요. 그럼 꽤 좋은 마이크 프리일 것 같네요.
프리앰프는 다 똑같은 프리앰프입니다. 쉽게 말해서 작은 소리들 키워서 표준 레벨로 만들어 주는 기계입니다.
4. 컴프레서는 역시 다 똑같은 컴프레서 입니다. 큰소리 압축해주는.. 악기에도 걸고 보컬에도 걸고~
요즘 스튜디오 기사님들은 리미터로 오바뜨는 소리만 잡고 프로툴즈에서 손질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악기의 소리를 이빠이 크게 받는다고 좋은 건 절대로 아닙니다. 녹음된 트랙에 노이즈가 어느정도 심어져 있는지를 확인하시고 프로툴즈 등등에서 소리를 키워줬을 때 노이즈가 그다지 커지지 않는다면 괜찮은 레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
1. 신디사이저가 Line레벨 악기인데 원하는 레벨이 안나온다면, 아마도 오디오카드에서 소리를 받을 때 발란스 모드로 설정하신 모양이네요. 신디는 대게 언발란스 출력이라서 발란스로 녹음을 하면 소리가 작게 녹음됩니다.
그리고, 디지탈로는 녹음하지 마세요. 레벨 오히려 더 작게 녹음되고, 소리 질감도 별로 안좋아요.
2. 사파이어면 데모작업은 충분할 것 같네요.
3. 사파이어 프리는 포커스라이트의 마이크 프리를 심어 놨다고 하더군요. 그럼 꽤 좋은 마이크 프리일 것 같네요.
프리앰프는 다 똑같은 프리앰프입니다. 쉽게 말해서 작은 소리들 키워서 표준 레벨로 만들어 주는 기계입니다.
4. 컴프레서는 역시 다 똑같은 컴프레서 입니다. 큰소리 압축해주는.. 악기에도 걸고 보컬에도 걸고~
요즘 스튜디오 기사님들은 리미터로 오바뜨는 소리만 잡고 프로툴즈에서 손질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악기의 소리를 이빠이 크게 받는다고 좋은 건 절대로 아닙니다. 녹음된 트랙에 노이즈가 어느정도 심어져 있는지를 확인하시고 프로툴즈 등등에서 소리를 키워줬을 때 노이즈가 그다지 커지지 않는다면 괜찮은 레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