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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직과 큐베이스 무었때문에 로직을 많이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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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로직을 쓴다는사람이 많네요 로직매니아분들도있고.

무었이 로직의 매리트인지모르겠습니다. 게시판을찾아보니 소리가좋다는분들도계시고

작곡하는사람위주의 최고의프로그램이라고하는이야기를많이봤는데요. 질문3가지만^^

1. 현제 pc기반에서 나오는 각종 대용량 vsti들이 감당하지못할만큼의 사운드적인매리트가있는건가요?

    (대용량 vsti들을 구입하였다는가정하에)

2. 프로덕션기반의 시퀀서라면 큐베이스와는 어떤게 그렇게큰차이가나는지요? 미디작업등
 
    사실상 불편함을 전혀모르고 큐베이스로작업하는입장에서 궁금해서요...
 
3. 굳이 큐베이스사용사가 옮겨가면좋을 이유가있다면 무었이있을까요?


이렇게 질문드려봅니다 케이크워크나 누엔도 큐베이스를 다써보았지만 아직로직은

배워보지못해서요^^ 남의떡이커보이는현상일수도^^ 참고로 맥과 pc의 안전성의차이는

제외하고말씀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늦은시간인데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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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신님의 댓글

전 첨부터 로직을 써와서 사실 거의 로직 밖에 모르는데요...

전에 한번 큐베이스로 가려다가 도저히 익숙치 않아 포기 했었습니다.ㅠ

물론 호스트 시퀀서 프로그램은 첨에 시작한 것에서 손에 익은게 장땡이라는 것이
거의 진리인 듯 합니다.

로직이 직관적이다 라는 말 많이 하잖아요.. 그건 사실 인듯 합니다.
대충 어디 쯤에 뭐가 있겠지 라는 짐작으로 하다보면 되는 거죠...
큐베이스에서 고생했던게 그런 짐작이 안통하더라구요..ㅎ

예전 로직 말고 현재 로직의 인스트루먼트 셋팅은 가히 일품입니다.
외장 악기 처럼 이펙터 셋팅까지 정교하니까요.. 이게 로직 자체 악기의 소리가
훌륭하다 라는 인식을 만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대용량 VSTI 에는 못 미치겠지만... 단돈7,80 만원 만으로
시퀀서 프로그램과 스케치용 VSTI 까지 장만해라 하면 로직 외엔 대안이 없을 듯 합니다.

로직에서 처음에 접근하기 힘들었던 것은 처음에 Environment 설정을 하는 것이
타 프로그램과 너무 달라서 다른 프로그램 쓰시는 분들이 쉽게 이주해오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이는 처음에 작업실의 구조를 꾸미는 것과 같습니다.
예를들어 어디 이사하면 작업실 셋팅을 마쳐아만 작업을 시작할 수 있잖아요...
로직도 그 사람에게 맞게 작업공간을 꾸민후에 작업이 아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시퀀서 프로그램입니다.

근데 이것도 애플에서 로직이 나온 후로는 상관없어 졌습니다.걍 쓸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큐베이스에 익숙해 지셨다면, 로직으로 오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다만, 맥의 세계에 빠져 보시길 원하신다면 환영입니다 ㅎㅎ 맥의 OS 은근 매력입니다.ㅎ

thenote님의 댓글

1. 일부 몇몇 가상악기 ( 저용량 )을 제외하고 정품 가상악기를 구입하시면 당연히 맥용도 같이 있기 때문에
 로직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큐베이스에서 쓸 수 있는 정품 가상 악기면 대부분 로직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로직이라고 PC 기반과 달리 가상악기가 별로 없는데 로직 자체의 악기만으로 작업하는 건 아니니까요.. ^^

2. Advanced 작업할때에 Logic 의 Environment 와 그외 로직의 기능들이 큐베이스보다 훨씬 편하고 직관적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로직에 조금 적응이 되었다는 전제입니다. 지금 제 메인 시퀀서는 Logic 입니다. ^^
 ( 저는 Logic , Digital Performer , Cubase , Protools 모두 씁니다. )
 그리고 큐베이스가 다른 면에서는 편하지만 Audio Processing 하는 구조가 그리 편한 구조가 아닙니다. ^^:
 큐베이스도 참 오래 썼었고 ( 6년 넘게 사용했습니다. 현재도 계속 사용하고 있구요 ) Cakewalk 시절부터 시작해서
 Sonar 1.x 쓰다가 큐베이시스 거쳐서 큐베이스로 넘어 갔었는데 큐베이스도 참 좋은 시퀀서도 편리한 건 사실입니다만
 Aux 채널을 Fx 채널로 사용하다보니 Logic , Digital Performer , Protools 에서 사용하는 Aux 와는 그 구조가 살짝 다릅니다.
 이 살짝 다름 때문에 큐베이스에서는 좀 불편한게 발생하는데 그런 면에서 로직의 편함이 있죠 ^^
 물론 Logic 로 나름 불편하다면 불편한 점이 있지만 이부분은 적응 문제니까요 ^^

3. 큐베이스에 이미 익숙하다면 굳이 Logic 으로 쓰셔야 할 이유는 많지 않습니다. ^^
 우선 Logic 은 Mac 에서만 돌아가니 Mac 을 사셔야 하고 ( 물론 요즘 해킨토시로 쓰시는 분들이 계시기는 하지만... )
 해킨토시의 경우엔 Mac 의 안정성이 없으니 강점 중 하나인 안정성이 별로이고....
 여러가지 면에서 Logic 자체의 강점도 있지만 그 보다 Mac 을 사용함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강점이 많아지는 것이라
 이 부분은 써봐야 아실 수 있는 거라 ^^

정성도님의 댓글

저는 한동안 크랙사용자였습니다. 하드디스크에는 ewql 오케스트라와 콜로서스 그외에 잡다한 악기들을 300기가 하드에꽉꽉채워서 ›㎨河熾? 그렇지만 지금은 로직 프로 하나로 끝냅니다. 웬지 그편이 음악하는데 제일 편한거같네요. 매킨토시자체가 뭔 작업을 해도 일정 성능이상은 나와주니까요. 매킨토시중에 클럭제일낮은 1.83 맥미니를 쓰고있는데요. 로직기본셋팅으로 작곡 믹싱 등등 웬만해서 문제되는건 없습니다. 다만 저의경우엔 트랙수가 30개가 넘지않는다는거죠. 전 음악함에있어서 각 영역대의 주파수 비지 않고 들어갈수있는 트랙이 6개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보거든요. (개인적인생각입니다) 그리고 듀엣이라는 놈이 있어서 귀를 즐겁게해주고있습니다. 페러렐즈로 윈도우도 가끔돌려서 쓰기도 하구요. 플러그인 수십종류와 가상악기를 깔아서 테스트 할시간에 음악을 남겨야죠. 좋은음악은 나중에 세션과 함께 재 레코딩해도 되잖아요.
그리고 매킨토시는 내장 사운드 카드로도 음악작업을 문제없이 할수있답니다. 키보드로 노트 입력하는 기능도있구요

soundart79님의 댓글

저도 어쩌다보니 10년동안 로직, 큐베, 소나를 정확히 3등분해서 사용했고

지금은 세프로그램을 동시에 쓰는 중인데, 각각 메리트는 다 있는것같습니다. 우선 로직은 맥에서 밖에

안도는 프로그램이니 제약도 많이 따르는데, 음질적인 문제는 큐베이스 4버전이상으로 오면서 다른 시퀀서들

과 거의 같아졌다고 생각하구요. 결국은 자기 손에 가장 맞는 시퀀서가 좋은 시퀀서가아닐까 합니다.

Wildwood님의 댓글

딴거 하면서 보낼 시간에 좋은 음악을 남기는게 낫다는 정성도님의 말씀이 참 맞는것 같습니다. 저는 DP, Protools 사용자이고 현재 로직을 배우고 있는 중인데, 자기에게 편한게 장땡이인 것 같습니다.. ^^

박진호님의 댓글

그렇군요 친절한답변 매우감사드립니다^^ 저도제가편한 큐베이스를 계속 써야겠네요~

언젠가 프로작곡가가되서 돈을벌어 맥으로 가면모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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