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했는데, 바로 맘에 듭니다- ^0^
진공관은 처음 써봐서 더욱 조마조마 했는데.. 첫느낌부터 확 맘에 드네요.
저한테 너무나 과분한 장비네요.. 앞으로 잘 써 나가면서..
아마 질문들을 또 자주 올리게 될듯.. 잘 부탁합니다-
응원해주세요-

우선 처음부터 유치한 질문이 될거 같아 걱정...
Voxbox 에 Input 과 Gain 이 있는데요.
Gain 이 40, 45, 50, 60 dB 로 설정되구요.
Input 은 Trim 의 역할정도로 이해가 되는데요.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
1. Gain 최저인 40 - Input 최대로 했을때
2. Gain 최대인 60 - Input 최저로 했을때
둘의 레벨을 같이 맞췄다고 했을때,
결국 어떤 소리 차이가 있는건지요?

1 이 2에 비해 자연적인 오버드라이브가 가장 적게 들어가 가장 맑고 정직한 소리를 내준다고 얘기
할수 있는 건지요?

둘다 장단점이 있을꺼고 쓰이는 상황이 있을거 같긴한데..
1, 2 세팅에 있어서 어떤 기본적인 성향이 있는지, 장단점, 
혹은 어떤 악기나 보컬은 1보다는 2쪽으로 가는게 더 유리하고 특성을 잘 살린다 라는 비기너들을
위한 어느정도의 방향이 있다면 조금 잡아주실수 있을까요?

왜냐하면 (결국 아웃풋으로 들리는 레벨을 같은 크기로 맞췄다고 했을때)
게인을 올리고 Input 을 조금 낮추는 식의 세팅은 제 기분탓인 지는 모르나,
게인을 최저로 하고 Input 을 높였을때 보다 히스노이즈가 더 깔리고 시작하는 거 같은 느낌을 받아서요.
게인을 올린게 소리는 더 똘망해지고, 힘이 느껴지긴 합니다만
노이즈가 제 환경에서는 조금 많이 열악해서 노이즈를 어떻게든 줄여가는 세팅으로 해야 할거 같아서요.
그래서 게인은 최저인 40, Input을 거의 최대로 하니 레벨이 적정선이라 그렇게 하려고는 하는데요,
우선 제 귀에 들린 대로 아웃풋의 레벨을 같게 맞췄을때도 게인을 낮춘쪽이 히스노이즈가 덜 나는게 맞는지부터가 궁금하네요.

아.. 갈길이 머네요, 하지만 이제 집중이 되네요-
생각을 알려주세요- 프론트 파넬 이미지 첨부합니다.

PS - 오자마자 소리부터 듣고 싶어 아직 메뉴얼을 제대로 읽지 못한 상태에서 질문드린 점 양해를..
어제 날을 새서, 내일부터 맑은 정신으로 탐독할께요-
아마 내일은 간단한 샘플 녹음해서 또 질문을 드릴거 같은데.. 내치지 말아주세요- ^0^

Now we rise, we are everyw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