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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스로 외장악기의 소스를 받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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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링스 2와 맥키 오닉스 1220을 쓰고 있습니다.

외장악기에서 소리를 받을 때,외장악기 아웃풋에서 링스 인으로 다이렉트로 꼽아서 쓰는데요.(오닉스를 거치면 어쩔 수 없는 음질 열화가 생긴다는 얘기에...) 녹음받을때 파형 소리가 상당히 작게 녹음이 됩니다. 파형을 노멀라이즈해서 현재는 쓰고 있지만,노멀라이즈는 상당히 안좋은 방법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연결상의 잘못으로 소리가 작게 들어가는 것일까요? 제 생각에는 링스에 프리엠프가 따로 없기 때문에 소리 증폭을 시키지 못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원래,프리엠프를 거치지 않고도 어느정도 음량은 확보되야 하는게 정상인가요? 아니면,제 생각처럼 프리엠프를 거쳐서 DAW에 넣어야 온전한 크기의 음원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인지... 어떻게 하면 좋은 크기와 음압의 소스를 받을 수 있을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ㅠㅠ

 만약,프리엠프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지금 시스템에 걸맞는 프리엠프 추천과 연결방식도 좀 알려주세요~ 이런 경우처럼 음압을 높이는 용도로 쓸때에 프리엠프도 어느정도 링스와 비슷한 급을 맞춰주는게 좋나요? 아니면,어느정도 제 기능을 하는 프리엠프 정도여도 상관이 없는지... 머리가 아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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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ernSound님의 댓글

외장악기가 밸런스 아웃인가요? 언밸런스 아웃인가요?

표준운영레벨을 고려해서 연결하시고 역시나 링스에서 인풋에 대한 표준운영레벨을 맞추어 주셔야
정상적인 시그널 녹음이 가능합니다.

외장악기출력이 -10dBV 장비인데 링스2 인풋에서 +4dBu 입력셋팅으로 해두었다면
-12.xx dB 정도 작게 녹음됩니다.
당연히 노말라이즈 하시면 하신만큼 노이즈 플로어에 있던 노이즈가 위로 올라오게 되니 음질에 문제가 될테구요.

표준운영레벨 조정이 어렵다면 프리 대신 DI 박스를 이용해도 됩니다.

popin80님의 댓글

예를 들어 모티프 랙이나 엠피씨같은 경우입니다. 외장악기 케이블은 언발란스 아웃잭을 쓰고 있어요. 발란스잭은 링스 아웃에서 오닉스 라인인으로 들어가는 총 4개의 발란스잭 쓰고 있고요.  장비의 표준출력레벨이나 칼리브레이션같은 것들을 신경쓰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일수도 있겠네요...그쪽에 영 쑥맥이라서요ㅠㅠ 이런 경우엔 어떻게 설정을 하면 문제가 해결이 될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DI 박스는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데,좀 작고 네모난 깡통같이 생긴 것 말씀하시는거죠?증폭장치같은 건가요? 프리대신 DI박스로 대처할 수 있는 문제라면 그것도 하나의 해결방법이 되겠네요...

EasternSound님의 댓글

우선 외장 악기 메뉴얼 보시구요.
밸런스 지원이 되는지 부터 확인해 보세요.

칼리브레이션이 안된걸 억지로 프리나 DI 를 통한 임피던스 매칭으로 보상 받는 일보다는
칼리브레이션 제대로 해서 최대한 왜곡 없이 받는게 나중을 위해서도 더 좋습니다.

DI 는 언밸런스를 밸런스 아웃으로 바꿔주는 장치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액티브 형태의 제품들이 많다보니 품질 차이는 조금씩 있구요.

어떤 형태이던 칼리브레이션을 제대로 안하고 쏘고 받고 하는건 결코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만....
대신 응용을 어떤 식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또 다른 결과도 있습니다.

가령 +4dBu 출력 장비인데 -10dBV 입력장치에 넣어서 의도적인 레벨 증가나 기기가 가지는 색감을 최대한
적게 쓸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있지만 암튼 지금의 상황은 칼리브레이션이 가장 현명한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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