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찬양단 녹음에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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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교회 장비상태를 말씀드리면 mackie 32-4 콘솔에 이펙터와 컴프레서를 사용중이며
EQ를 거쳐 엠프로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목사님이 설교와 찬양을 동영상으로 만드시는걸 원하셔서
라인 하나를 빼서 캠코더에 직접 입력하고 있습니다.
컴프레서는 최근에 구입했는데 4ch 베링거제품으로 1번은 목사님 2번은 찬양인도자 3.4번은 스트레오로 싱어들에게 물렸습니다. 싱어는 버스그룹으로 묶어3.4번 insert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캠코더는 소니 HDR 캠코더로 이어폰 스트레오잭이 들어가는 단자입니다.
1.첫번째 질문으로 저는 AUX에서 캠코더로 라인을 빼서 녹음했는데 맞는 방법인가요?
tape in/out단자의 out을 y잭으로 연결하라는 글도 보았는데,
보통 녹음시에 어떤 out 단자를 이용하는지 궁금합니다.^^
2.두번째 질문으로 컴프레서 달기전에는 모든 라인을 BUS 1.2눌러 버스 1 아웃으로 녹음해 봤습니다.
AUX보다 노이즈가 적어서 괜찮게 사용했는데 컴프레서를 단후에는 신호를 아무리 작게 줘도
전체 찬양 소리가 고음으로 찢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AUX에도 연결해보고 제대로 들리는 모니터하는 헤드셋 단자(phones)에도 연결해봐도 증상은 같습니다. 참고로 녹화시 캠코더에 이어폰을 꽂아서 실시간으로 확인시에는 괜찮습니다. 현장사운드에도 아무 이상은 없습니다.
녹화한걸 컴퓨터로 확인시에는 어김없이 찢어지는 소리가 되어 있습니다. 첨부해놓았습니다.
캠코더는 이어폰으로 소리는 찢어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소리로 모니터하면서 입력하였습니다.
컴프레서 문제일까요?
아무쪼록 많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모든 방법을 다 시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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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maker님의 댓글
1.둘 다 상관없지만 aux 사용시 post 모드가 좋습니다.. 페이터의 믹싱스타일에 따라서 레벨이 컨트롤 되고 특히
메인 보이스는 레벨업등의 보정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단, 캠코더에 들어 가는 인풋의 레벨이 안 맞기 때문에
AUX의 메인을 9시 방향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맥키 메뉴얼에도 그렇게 하라고 나와 있네요)
2. 캠코더의 오디오 인풋의 다이나믹 레인지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혹시 그룹의 페이더를 0의 위치에 놓으셨다면 이미 깨진 음압으로 녹음이 될 것입니다. 페이더를 내리고 캠코더의 인풋을 확인하세요~
정리해 보면 그냥 그룹은 두시고 남는 AUX 채널에 컴프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메인 보이스는 레벨업등의 보정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단, 캠코더에 들어 가는 인풋의 레벨이 안 맞기 때문에
AUX의 메인을 9시 방향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맥키 메뉴얼에도 그렇게 하라고 나와 있네요)
2. 캠코더의 오디오 인풋의 다이나믹 레인지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혹시 그룹의 페이더를 0의 위치에 놓으셨다면 이미 깨진 음압으로 녹음이 될 것입니다. 페이더를 내리고 캠코더의 인풋을 확인하세요~
정리해 보면 그냥 그룹은 두시고 남는 AUX 채널에 컴프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