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연 실황 녹음~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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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국물 완전생각나는 밤입니다..
평안들 하시지요??
어제 제 동생이 한마디 던지고 갔습니다. 갑자기 협연이 잡혔다고....
레코딩해달라는 얘기지효.. ㅡㅂㅡ;; 혈연이 무엇인지..ㅋㅋ
공연실황을 레코딩 해본적이 없어서 고수님들께 여쭙습니다.
조그마한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협연입니다.
1000석 정도 되는 교..회라고 합니다. 중 2층이 있는 구조로 되어있고
울림이나 다른 정보는 극소량입니다..
제가 가진 장비는
맥북 + mbox2 + dpa 4006TL 2자루 ....
꼴랑 요거 가지고 해볼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피아노 소리를 주로 잡되 오케스트라의 소리도 빠짐없이 받을수 있을까요??
피아노 레코딩하듯이 피아노 덮개 최상단 높이에서 2m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페어로
받아야 할까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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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님의 댓글
4006을 스페이스트페어로 잡고 마이크두대는 더 필요할것 같습니다.
딱두대로 잡는 방법은 딱히 생각나는 방법이 없습니다....^^;
뭐가 있을지 생각해봐야할문제이군요...ㅎ..
피아노가 어떤위치에 있을지도 중요할듯하고...
아....협연이라고 하셨으니 피아노가 앞에 있겠군요...
그렇다면...스페이스트페어를 피아노에 최대한 가까이 붙이고 오케스트라소리를 조금 범위가 좁게 잡는 방법정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니면 돈을 조금 들이시더라도 렌탈하시는 방법도 생각하심이...^^;
딱두대로 잡는 방법은 딱히 생각나는 방법이 없습니다....^^;
뭐가 있을지 생각해봐야할문제이군요...ㅎ..
피아노가 어떤위치에 있을지도 중요할듯하고...
아....협연이라고 하셨으니 피아노가 앞에 있겠군요...
그렇다면...스페이스트페어를 피아노에 최대한 가까이 붙이고 오케스트라소리를 조금 범위가 좁게 잡는 방법정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니면 돈을 조금 들이시더라도 렌탈하시는 방법도 생각하심이...^^;
오롤로님의 댓글
장비야 좋을수록 좋고 마이크 수도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현재 주어진 상황이 엠박스와 4006 두자루로 제한되어있다면
악기배치와 마이크배치에 신경쓰는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오케스트라를 생각하며 AB로 놓으면 피아노의 명료도가 떨어질테고
피아노를 겨냥하고 마이크를 배치하면 오케스트라의 비중이 떨어질테고..
마이크의 1인칭 시점으로 바라봤을 때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간의 간격이
어느정도일때 두 악기간 소리 밸런스가 적절할지.. 잘 생각해보고
그것에 대해 지휘자,협연자와 잘 이야기해서 배치한 뒤..
리허설이 좀 길어지더라도 마이크가 위치할 자리를 잘 찾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현재 주어진 상황이 엠박스와 4006 두자루로 제한되어있다면
악기배치와 마이크배치에 신경쓰는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오케스트라를 생각하며 AB로 놓으면 피아노의 명료도가 떨어질테고
피아노를 겨냥하고 마이크를 배치하면 오케스트라의 비중이 떨어질테고..
마이크의 1인칭 시점으로 바라봤을 때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간의 간격이
어느정도일때 두 악기간 소리 밸런스가 적절할지.. 잘 생각해보고
그것에 대해 지휘자,협연자와 잘 이야기해서 배치한 뒤..
리허설이 좀 길어지더라도 마이크가 위치할 자리를 잘 찾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soundmaker님의 댓글
피아노 3중주인가요?? 피아노를 위주로 잡는 것이... ^^ 농담입니다..
아무래도 마이크란 녀석이 소스가 가까운 악기의 흠음력이 크고 또는 음압이 큰 소스를 그만큼 크게 흠읍하는 동작원리를 가지고 있으니 전체적인 조화가 아닌 피아노사운드 위주라면 피아노쪽을 기준으로 해서 바라 보는 마이킹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귀에 오케스트라의 사운드가 들리면서 피아노가 크게 들리는 지점을 표시하고 여러 포인트를 체킹하는 것도 좋구요~
아무래도 마이크란 녀석이 소스가 가까운 악기의 흠음력이 크고 또는 음압이 큰 소스를 그만큼 크게 흠읍하는 동작원리를 가지고 있으니 전체적인 조화가 아닌 피아노사운드 위주라면 피아노쪽을 기준으로 해서 바라 보는 마이킹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귀에 오케스트라의 사운드가 들리면서 피아노가 크게 들리는 지점을 표시하고 여러 포인트를 체킹하는 것도 좋구요~
운영자님의 댓글
http://www.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c_audioguy&wr_id=242&page=3
을 개론적으로 우선한번 참조를 해보시고요.
피아노와 홀의 울림이 좋다면 4006 두개로도 만족할만한 소리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만
피아노와 너무 가깝지 않게 적어도 피아노에서 5미터 이상 떨어지신후 그곳을 중심으로 스탠드를 높게 올리셔서 마이크의 각도가 피아노의 반사판 방향으로 아래를 바라보도록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스탠드의 높이가 적어도 4미터 이상이 되어야 만족할만한 앰비언스와 밸런스를 얻으실 수 있을것입니다.
방식은 AB방식으로
두마이크의 거리는 약 45CM정도로 해보셔요
두 마이크의 간격이 너무 크면 오히려 음악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소리로 녹음이 될수도 있답니다.
을 개론적으로 우선한번 참조를 해보시고요.
피아노와 홀의 울림이 좋다면 4006 두개로도 만족할만한 소리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만
피아노와 너무 가깝지 않게 적어도 피아노에서 5미터 이상 떨어지신후 그곳을 중심으로 스탠드를 높게 올리셔서 마이크의 각도가 피아노의 반사판 방향으로 아래를 바라보도록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스탠드의 높이가 적어도 4미터 이상이 되어야 만족할만한 앰비언스와 밸런스를 얻으실 수 있을것입니다.
방식은 AB방식으로
두마이크의 거리는 약 45CM정도로 해보셔요
두 마이크의 간격이 너무 크면 오히려 음악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소리로 녹음이 될수도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