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질문&답변

[질문] 마스터링에서 "음압"과"음량"에 대해 질문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저희 밴드가 내년1월에 일본에서 음반을 발매하게 됐는데요.
믹싱과 마스터링을 모두 한국에서 했습니다. (저희가 자비로 제작한 음원이
일본 레코드사의 데모 오디션에 발탁되어 발매하게 된 상태입니다.)

근데 일본에서 지금의 마스터도 맘에 들지만 가능하다면 좀 더"음압"을
내고 싶으니 믹스를 달라고 하더군요,,지네들이 마스터링을 다시하고 싶다구요,,

저희는 현재의 마스터도 충분히 만족합니다만 이 분들이 원하는 "음압"이라는 건
청감상의 음량도 커지는 걸 말하는 걸까요? 음량은 현재의 마스터도 무지 큰 편입니다,,
청감상 음량이 커지는게 아니라 무언가 아날로그적인 펀치감이나 꽉차는 느낌이 좀더
생기는 것이라면 저희도 좋긴 합니다만 볼륨이 더 커지고 찌그러지는 느낌은 싫어서요
( 저희음악 계열 일본밴드들은 찌그러지는 느낌이 많아서 그런게 좀 불안 하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관련자료

남상욱님의 댓글

그쪽 레이블 돈으로 마스터링하는 거면, 하라고 하시되, 그쪽 마스터를 들어보고 어느 쪽을 사용할지 결정하겠다고 이야기 하시죠.
들어보시고 좋은 쪽으로 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분명히 최종결정은 아티스트가 한다는 점을 주지시키시고요.

고승환님의 댓글

결국은 아티스트가 원하는 음악을 만들어 드리는게 엔지니어가 해드리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남상욱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두가지 마스터를 비교한 후에 이형석씨의 의견과, 밴드의 의견을 조합해서
결정하시는게 나을 듯합니다.

결국 그 음악은 이형석씨 밴드 음악이니까요

츠루나님의 댓글

음량이 아니라 음압이라면 펀치감이 맞을 것 같네요..
일단 한 번 해보라고 하고(비용이 안 든다면) 맘에드는걸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 9,431건 / 142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143(1) 명
  • 오늘 방문자 211 명
  • 어제 방문자 5,630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761,418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0 명
  • 전체 회원수 37,539 명
  • 전체 게시물 269,295 개
  • 전체 댓글수 193,382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