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자료 열람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제가 라이브 연주 영상을 디지탈 캠코더로 녹화를 하는데요..
연주 영상은 매우 만족하지만 음질(연주 소리)에서는 만족을 못하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캠코더는 JVC 풀 HD급 캠코더이구요..자체 내장 마이크로도 일반적인 연주 사운드는
잘 녹화를 해서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드럼 라이브 연주시에 내장 마이크로는 약간 무리가 있구요..
(주로 드럼 사운드와 영상 녹화를 하고자합니다))
그래서 제 방법은 캠코더에 외부 마이크 입력 단자가 있기 때문에
드럼에 마이킹을 하고서 믹서를 통해서 베이스 드럼 및 탐의 사운드를 조절한 후에
믹서의 서브 아웃을 통하여 캠코더의 마이크 인으로 연결을 해서 실시간으로 녹화를 하였습니다.

결과 내장 마이크로 직접 녹화한 음질 보다는 상당히 좋은 음질이 나왔지만
베이스 드럼의 저음대의 소리와 공간감은 표현이 되지를 않더군요..
사용하는 마이크는  CAD 드럼용 마이크를 쓰고 있구요(좀 됐지요...)
제가 하는 위의 방법과 아니면 영상을 촬영하고 따로 디지탈이나 컴에서 소리만 별도로 녹음을 해서
영상과 소리를 합성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외국의 드러머들의 영상을 보면 소리가 굉장히 현장감 있고, 저음대와 공간감이 살아 있는데
이들은 영상과 소리를 따로 녹음해서 합성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디지탈캠코더와 컴퓨터에서 오디오카드 또는 웨이브 믹싱 프로그램으로 소리를 녹음해서
합성을 할때에 영상과 소리의 싱크는 제대로 맞는지요..

저의 질문도 제대로 표현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짧은 문장이라 이해해 주시고 저의 답답함을 풀어주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도움 주시는 분께는 저도 예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오늘도 좋은 일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