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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음원을 살려니 너무 고민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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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가 GVI로 작업을 해왔었는데, 어제 컴이 뻗는 바람에 이 참에 윈7으로 업을 했습니다.

물론 GVI를 포기하기로 했죠...근데..대체할 오케스트라 음원이 두가지로 압축되는데..

EWQL Play버전과 VSL 스페셜에디션 이 두가지다 가격은 비슷한데...

어떤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EWQL은 VSL에 비해서 퀄리티의 리얼리티가 약간 떨어진다고들 하지만 현재 One + One행사를

하고 있어서 고민되고, VSL은 사용법이 무척 까다롭다고들 하여서 고민이 되네요..ㅠㅠ

혹시 추천을 해주실 분 계시면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여담으로 혹시 GVI를 윈7에서 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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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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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goodbye님의 댓글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저는 현재 EWQL플레이 버전을 쓰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소리가 정말 좋게느껴졌는데 듣다보니까...소리자체의 리버브가 너무 심하게 들어가있어서..뺄수도없고..아는 작곡가 형님께서 그런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스튜디오에 EWQL로 가져가면 리버브가 너무많아서 엔지니어들이 좀 싫어한다고..뭐 저도 미국현지에서 50만원넘게주고 사서 어쩔수없이 쓰고있지만...소리자체는 VSL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원하는 소리를 표현하는것은 VSL은 약간 어렵더군요..ㅠ 제가 초보라서그런지몰라도..

구름의망각님의 댓글

VSL 스페셜에디션 추천합니다!
제가 아는 작곡가도 사용하는데
아주 만족한다고 하더군요~
아주 디테일한 작업까지도 가능하구요
어차피 정품 구입하시면 사용상의 어려움은 금방 해결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돈이 아까워서도 아주 집중 탐구의 대상이 되기에...하하
뭐!스페셜에디션 버전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도 하구요
기존 풀 패키지는 용량도 550G에 가격도 5000불 정도라하니
개인이 구비하기엔...ㅜㅜ
스페셜 에디션은 용량도 80G에 가격도 1000불정도 하니
괜찮은 선택일 듯 보입니다!

coz77님의 댓글

아래 두 홈피 들어가셔서 데모 들어보세요
Cinematic String
http://www.cinematicstrings.com/

LASS
http://www.audiobro.com/index.html

둘 다 나온지 얼마 안된 놈들입니다.
둘 다 스트링 파트의 악기들이고 각기 나름의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EWQL, VSL 하고는 또 다른 색깔이지요.

전 대부분의 작업에서 실제 녹음과 미디 (주로 VSL, Vienna Instrument-Appassionata String)를 섞어서
쓰고 있습니다
사실 15인조 정도로 리얼 레코딩한 소스 들어보면 외국의 오케스트라 소스와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홀도 아닌 그리 크지 않은 스튜됴에서 녹음한것에다가 인원수로 인한 문제도 있고 어쩔수 없는 문제가 있죠
헌데 어쨌던 엔지니어 기사님의 손을 거치면 놀랍게도 훨씬 부드러워지고 좋아지는데요
거기다가 좋은 오케스트라 샘플을 똑같이 시퀀싱(볼륨 오토메이션까지..)해서 얹으면 좀 더 좋아지기도 합니다.
 
위의 LASS를 들어보면 부드럽다기 보다 좀 거칠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마치 막 녹음한 "쌩톤"과
상당한 유사점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저는 느껴지네요.
여기다가 부드러운 느낌, 어페셔나타 스트링 같은놈을 섞으면 좋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Cinematic String 은 다른 놈들이 갖지못한 풍성한 느낌과 그동안 나온 놈들 중
가장 부드럽게 연결되는 레가토가 강점인 듯 느껴지네요.

VSL... 초기에 구입해서 현재까지 잘 쓰고 있긴 한데 . 이게 믹싱이 보통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너무 드라이 , 너무 클로즈 마이킹한 소리라서 이걸로 진짜 오케느낌이 나게하려면 상당한 믹싱 스킬이 필요할거 같네요


저는 위의 두놈을 살까말까 심하게 고민하다가
http://www.soundsonline.com/content/us/hollywood-strings.php
이놈을 기다려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곧 데모가 뜬다고 하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녹음 엔지니어가 그 유명한 존윌리엄즈의 음악들을 녹음하는 사람이더군요.
게다가 '보우 체인징 레가토'등등 더 좋아진 레가토를 구현한다고 광고하고 있으니
EWQL 이라서 좀 거시기 하지만 머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아참 이미 SYMPHOBIA 는 알고 계시겠지요?

coz77님의 댓글

참고로 EWQL 잔향문제요...
close 마이킹 음색 쓰고, release sample( 건반을 뗄 때 나오는 소리)을 뮤트시켜주시면
잔향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release sample이 잔향을 더 느끼게 하는 숨은 주역(?)이죠.

필요하면 ADSR 에서 릴리즈를 줄일 수도 있구요
그래봤자 VSL 만큼 드라이 할 수는 없겠죠~

백지훈님의 댓글

Logic을 쓰면 모든것이 해결됩니다... 물론 위의 Vsti도 좋습니다만, 개인적으로 Logic 의 오케스트레이션 Vsti들의 퍼포먼스가 더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러나 맥의 압박이.... ㅡㅡ

네임님의 댓글의 댓글

VSTI 버전이 거의 100% AU호환 아닌가요? AU버전으로만 나온 오케스트레이션 샘플이 있는지요,,?

확실히 EWQL은 VSTI에 친절하다,,라는것은 알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심포닉 콰이어의 '워드빌더'같은

경우만 봐도 로직에서의 라우팅은 극악이더군요,,^^ 제가 큐베이스와 로직(맥킨토시)를 둘다 사용하는데

로직 오케스트레이션에 좋은 샘플 있으면 추천즘 부탁드립니다~

네임님의 댓글

이스트웨스트가 미쳤는지 몇달전부터 세일 무자게 때리잖아요,,ㅋㅋ 그래서 저도 무려,, 8개나 구입했습니다,,

(심포닉부터 집시,스톰드럼,콰이어,,,)  저는 개인적으로 VSL은 짜증나서 못쓰겠던데,,ㅎㅎ 그런데 대부분 분들이

VSL을 추천하시드라구요,, 기가 샘플러 시절부터 나름 스트링,오케스트레이션 샘플을 많이 써봤는데

coz77님 말씀처럼,, 실제와 섞어서 쓰는것이 가장 좋은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특히나 바이올린이나 비올라

파트는,, 저도 역시 실제와 섞어서 사용합니다,,

EWQL이 하나사면 하나 공짜니까 가격대비로는 가장 좋구요,VSL은 오케스트레이션이 주목적이 아닌,

예를들어 발라드나 힙합에 얹어가는 느낌,,등등 이랄까,, 의 작업에는 비추구요,, 노가다 너무 심함,,

저는 좀 써보다가

관뒀습니다.PROJECT SAM도 괜찮다 하는데 가격이 좀 비싸네요,,ㅎ

sangpd님의 댓글

모두들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제 부산의 소리창고 직립나님과 얘기를 나누다 V-Stack을 이용한 시스템링크를 이용해서 한번 GVI를 돌려보기로 하였습니다. 자금의 압박땜시..ㅠㅠ
근데...사실 새로운 악기를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네요..ㅋㅋ
heone님..저는 GVI프리셋이랑, 슈프림기가를 주로 이용합니다. 나름 에디팅을 해가면서..이리저리 악기조합을
해보면 좋은 퀄리티는 아니지만, 쓸만은 하거든요..
coz77님이 추천해주신 cinematic strings 데모 들어봤는데, 다른 제품 못지않게 퀄리티가 참 좋은것 같습니다. 실제 현악기 특유의 배음도 조금 들리는것 같고....ㅋㅋ Lass의 경우는 리얼리티가 훤씬 좋은 것 같이 들립니다.
이런 악기들이 나온줄도 모르고...
여하튼 모두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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