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했는데 소리가 너무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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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자체도 텅텅빈거같고 특히 베이스들어보면 확연히 드러나네요
뭔가 뚜렷하게 소리가 잡히는것같지도 않고..
첫날은 그냥 적응문젠가했는데 이건 도저히 모니터링할 환경이 아니네요.
방자체가 전보다 많이 넓어졌고 바닥도 전엔 카펫깔린 바닥이였는데 지금은 그냥 마루바닥이구요.
이전방이 소리도 드라이하게나오면서 딱 탄탄하게 잡혀있는게 좋았는데
방구조는 저런데 이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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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기사님의 댓글
전반적으로 전번보다 반사가 더 많이 올 수 있는 구조- 유리창, 딱딱한 바닥 등으로 더 심해진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 스피커 뒷벽과 정면의 맞은 편 벽면과 스피커 방향이 딱 평형이 되어 아마도 소리가 양족 벽사이를 오가며 소위 플라터 에코(Flutter Echo)가 오는 것 같습니다.
3x4m 정도의 작은 룸이므로 스피커 위치를 바꿔 양옆으로 더 벌려 자기가 흔히 듣는 포인트를 향하게 하든지, 아니면 지금 그대로의 위치에서 스피커를 양 외측으로 좀 돌려 주시면 플라터 에코가 없어지고 반사와 울림이 줄어 들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 스피커 뒷벽과 정면의 맞은 편 벽면과 스피커 방향이 딱 평형이 되어 아마도 소리가 양족 벽사이를 오가며 소위 플라터 에코(Flutter Echo)가 오는 것 같습니다.
3x4m 정도의 작은 룸이므로 스피커 위치를 바꿔 양옆으로 더 벌려 자기가 흔히 듣는 포인트를 향하게 하든지, 아니면 지금 그대로의 위치에서 스피커를 양 외측으로 좀 돌려 주시면 플라터 에코가 없어지고 반사와 울림이 줄어 들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