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수리 잘 안되던데...... 전에 앰프 수리 부탁했는데 다 됐다고 가지고 왔는데 보니 문제가 그대로더군요. 미국에서 사나 한국에서 사나 수리 안되는 것은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저는 종로가 아닌 다른 곳에 있는 매키 a/s에서 수리를 했었습니다.

CS음향 완전 비추입니다.
수리도 안된 걸 다 됐다고 가져가라고 하더군요. 같은 제품을 두번씩이나.

아..cs음향 말고 맥키제품 A/S하는 곳이 또 있나요? 

혹시 알고 계시면 전화번호나 위치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용산 메키 02-702-0664 이리로 한번 전화해보세요.^^

용산으로 전화하니 정식수입품 아니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씀 하네요..ㅜ.ㅜ
그래도 짧은 순간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로긴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미국사람들도 웬만해선 맥키장비들 수리할때 본사쪽에 안맡깁니다... 더 잘 고치는 곳들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백지훈님 너무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곳 좀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또 바뀌었군요.. 원래 태성음향에서 맥키를 어느 정도 접으면서 애프터를 야먀하사운드에서 했는데
거기로 또 넘거갔군요.....ㅋㅋ 병행수입이라 안 된다...... 흠..... 웃돈을 주면 안 될까나??

웃돈을 줘도 안된다는 군요.. 수입업체 회사 방침이라 안 된 답니다..ㅠ.ㅠ

뭐 여기에다가 할 말은 아니지만.........
가끔 화나는게.....
짝퉁을 구입한 것도 아닌데.. 왜 병행 수입이나, 개인적으로 가지고 들어온 제품을
유상수리 조차 막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공짜로 해달라는 것도 아닌데....그리고 역수 제품을 고쳐달라는 것도 아니고....
왜 안하는지..........

수입하는 회사입장에서, 병행이나, 개인수입을 AS해주면, 자기네 수입하는게 안팔리겠지요.
딜러계약했으면 할당된 물량도 있을것이고, 전기안전인증도 받아야 되고, 홍보도 하고 하면 생각보다 비용들어갈겁니다. 그리고, 딜러의무때문에, 병행하고는 틀리게 잘나가는것만 수입할수도 없고, 대충 구색맞추어 수입해야 하는데, 안팔려서 잠기는것도 있을거구요.

지금처럼 구매대행이 많은 상태에서, 자기네가 수입하지 않은것도 as해준다고 하면, 미국쇼핑몰행사때 구입해서 구매대행하거나, 아니면 미국사는 지인에게들 부탁해서 인보이스 언더밸류해서 들어오거나, 아니면 이베이에서 중고 들여오거나 하는경우가 매우 늘어날겁니다. 아마 그걸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생길겁니다.

다 수입업체들도 먹고살려고 , 지네가 안판거는 안해주는거겠지요. 

수입업체들이 본사랑 as 에이전트계약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보통 판매 에이전트계약하는거라서, 제가 볼때에는 수입업체보다는 본사에 따지는게 더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이미 구매 대행, 배송대행 회사들은 많습니다....

제 말은 수리비를 비싸게 받는 건 우리가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예 수리 금지 조치를 이야기하는게 웃긴 현실이라는 겁니다...

백방으로 수소문해봐도 안되는 건 안되는가 봅니다.  미국으로 보내는 방법 말고는 없는거 같네요..
솔직히 직접 뜯어보고 싶은 충동 마구마구 솟구치지만 뜯어 봐도 답 안나올꺼같고.. ㅎ 이런거 전문으로 수리 잘하는 곳 없을까요? 동네 전파상이라도 찾아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뜯어 보셔도 소용 없을 듯합니다...

400F의 문제는 보통 1394보드 문제가 십중 팔구인데...
이 보드를 가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국내에는 보드 재고도 잘 없고....

그러게요..400f땜에 애좀 먹었던 저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그래도..그 당시...해외에서 부품받아서 몇십만원 주고 간신히 수리받아서
지금까지 몇년째 자~알 쓰고 있지만..
주위에서 이러케 아예 수리조차 받을 수 없도록 되어가는 정책은..정말 심각하다고 봅니다~

최근에 맥키홈피가보니~400f는 아예 물품목록에서 지워져있더군요~
이게머야~하고 뒤져보니 자료자체는 있는데 자기네 제품라인업 내용에서는 빠져있는게..
이제 완전 버리는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암튼 갠적으로 기분 메롱하더군요...ㅋ;;

맘고생많으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