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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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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엠박스 헤드폰으로 믹스중입니다....어렵습니다....
다른거 없이 프로툴 LE8로 믹스를 합니다..
플러그인을 사용하는것도 기본으로 깔려있는 플러그인을 사용합니다....

믹스하는데 궁금증이 생깁니다..
영자님의 글도 보다가도 질문이 있어서 올립니다...
질문의 글중에서 로툴에서 내부 믹스를 하거나 심지어 모니터CD를 구워줄때도 영자는 마스터트랙을 만들지 않습니다.(물론 처음에는 헤드룸을 보기위해 만들어 놓았다가 나중에 파일을 익스포팅하기 전에 삭제를 합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믹스 창에서 다른 친구의 음악을 모니터로 줄때 웨이브로 익스포트 하는데 볼륨이 많이 낮아지는게 느껴집니다.... 버스로 보내서 아래쪽 새로운 트랙에 몰아서 그걸 익스포트 합니다...
웨이브로 익스포트 하고 컴퓨터에 있는 mp3플레이어..곰이나 알송으로 들으면 볼륨이 현저희 떨어지더군요....
친구에게 줄때는 악기들의 소리를 조절하고 펜만 만지고 한트랙에 몰아 익스포트 하거든요...ㅡㅡ;
이 마스터 트랙과 일반 트랙으로 소리를 모았을때의 차이점은 어떤부분일지 궁금합니다.

아...또 믹스시에 그룹으로 모아서 억스트랙으로 모으는 부분은 왜 이렇게 진행하는지 궁금합니다.
억스트랙에 플러그인을 걸어서 이걸 다른쪽으로 보내서 사용하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그냥 보컬이면 보컬에 바로 플러그 인을 인서트 시키면 어떤 부분에서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컴의 사양에 영향을 미치는 건가요?
아...버스를 사용함에 있어서도 장단점이 있다면 이것도 답변즘여....ㅡㅡ;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하다보니 궁금한게 많아 지는군요...

여러나라와 우리나라의 많은 엔지니어 분들중에 정말 기본만 장비가 주어져도 그분들은 최상의 소리를 뽑으실수 있겠져...저와가치 노트북과 엠박스,7509헤드폰 만으로도요.....^^

우선 여러의견을 듣고 싶어서 또 리플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 싶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많이 모르고 부족하지만 저에게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간단한 한마디라도 정말 초보자인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과 음악을 더 열정적으로 믹스할수 있게 합니다.....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글을 읽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mononmono님의 댓글

마스터 트랙을 만들지 않는 이유

직접 해보시고 비교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니터링 상태에서도 마스터 트랙을 만들면 스테레오 이미지와 다이내믹이 감소하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믹스 다운시에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해드룸 모니터 후에 마스터트랙을 삭제 하는것 입니다.

버스를 이용해 믹스하는 이유

버스의 계념은 아시겠지만 묶는다(그룹)는 의미가 있구요
주로 공간계 이팩트를 사용할때 사용을 합니다. 리버브,딜레이등...
하지만 플러그인이나 외장 이팩트를 사용함에 있어서 버퍼의 한계가 오기 마련이죠

예를 들어 동일한사람이 부른 여러 코러스 트랙에 이큐를 걸어주고 싶은데 가지고 있는 외장 2ch EQ,COMP가 각 1대씩 밖에 없을때...각 코러스 트랙을 같은 버스로 묶어 사용을 합니다.
플러그인 사용시에도 사용 할 수 있는 시스템 자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합니다.

또 이 같은 방식이 믹스시 효율성과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버스를 이용한 그룹핑도 스테레오 이미지 와 다이내믹의 감소를 동반 합니다.
하지만 실보다 득이 많으므로 대부분 이렇게 사용을 합니다. 

하지만 개성이 다른 트랙일 경우 다이내믹 계열 이팩트는 필히 각 트랙별로 인서트해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믹스 다운한 결과물이 소리가 작은 이유는 적정 해드룸을 채웠다는 가정하에

마스터 트랙에 토탈 컴프레싱을 하게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음압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예 )G-comp같은 외장 보드가 있으시다면 아웃풋 1-2 -> G-comp -> 인풋체널 레코딩 -> 노멀라이즈
순으로 이용하시면 되겠고 아웃보드가 없다면

마스터 트랙에 Waves사의 L2나 기타등등의 토탈컴프레싱 플러그인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싸라벙님의 댓글

mononmono님 답글에 감사합니다..
위의 글에서 처음에는 마스터 트랙을 만들지 않는다고 하셨는데(모니터후 삭제) 마지막의 글에 마스터 트랙에 토탈컴프를 건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최종결과물을 뽑을때 각각의 소스들은 새로운 트랙에 다시 레코딩해서 이것을 다시 컴프를 건다는 건가요?
아니면 스테레오로 만든 마스터 트랙에 컴프를 걸고 이 마스터 트랙을 새로운 트랙에 버스로 보내서 이결과물을 웨이브로 익스포트 시키면 되는건가요???
마스터페이더를 삭제한다는 부분이 언제 삭제를 하는건가요?
웨이브로 익스포트할때 새로 생성된 트랙에 몰아진걸 익스포트 한다는건지 궁금합니다.
이 새로운 트랙에 받고나서 마스터를 삭제하는건지.....제가 이해력이 부족한점 이해해주세요...ㅡㅢ;;ㅣㅣ
 저는 참고로 다른 장비가 없습니다...
위에 글을 쓴것처럼 프로툴LE8에 깔리는 기본 플러그인과 엠박스 그리고 해드폰으로 작업을 합니다...
다시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도움즘 요청 드리겠습니다.

sngs1님의 댓글

s/pdif in과 out을 케이블로 연결한 뒤 전체 트랙의 아웃을 s/pdif 아웃으로 잡은후
새로운 트랙 한개 만들고 그 인풋을 s/pdif 인 으로 놓고 녹음 하는게 바운스나 버스 녹음 보다 낳을 겁니다.

아싸라벙님의 댓글

sngs1님 감사합니다.
근데 인과 아웃을 케이블로 연결하라는 말씀이여.....이건 어떤 건가여?
외부 장비가 필요한건가요?

EasternSound님의 댓글의 댓글

S/pdif 단자가 있으면 보통 인 아웃 1개씩 있으니
75옴 S/pdif 연결용 콕시얼 케이블 사다가 바로 연결해서 쓰라는 이야기 입니다.
인에다가 케이블 연결후에 아웃에 바로 연결
그럼 소리가 돌겠죠.

프로툴에서 마스터 아웃을 S/Pdif 로 보내고 모니터링할 트랙 하나 만든다음에
인풋에 S/pdif 인으로 설정해주고 녹음하시면 됩니다.

아싸라벙님의 댓글

EasternSound님 상세한 답변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해가 갑니다...제가 밤을 늦게까지 녹음하고 믹싱작업하는거 연습하느라..아침에 잠을 조금자니 이해력이 부족했나 봅니다....저런 방법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활용해 보겠습니다

krystal님의 댓글

기본 장비목록에는 노트북, 엠박스, 헤드폰 뿐만 아니라 '외부서밍유닛'도 함께 포함됩니다.
DAW와 외장 아날로그 서밍 시스템의 조합은 서로 필요 불가결한 관계가 되는 거죠.
초보는 이미 넘으셨고,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올라서신 거 같네요.^^

아싸라벙님의 댓글

krystal님 감사합니다.
초보를 넘었다는건 과찬이십니다....아직 한참 모자랍니다..
외부서밍유닛이라....krystal님이 써주신글을 조금더 이해가 쉽게 풀어 이야기 해주실수 있나요?
저는 주변에 물어볼수가 없어서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습니다.

krystal님의 댓글의 댓글

audioguy에도 정보가 꽤 될겁니다.
이 글을 먼저 읽어보세요.
http://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ag_review&wr_id=178#c_181
google 검색으로도 조금만 노력하시면 많은 정보를 구할 수 있으실겁니다. ^^

아싸라벙님의 댓글의 댓글

아 그렇군요....글을 읽어보고 구글에서도 뒤져봐야 겠군여...
아무쪼록 좋은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boutique님의 댓글

놋북, 엠박스, 헤드폰....정도면 못할게 없지만...스피커는 있어야죠 ^^
사람마다 각자 노하우가 있듯이...헤드폰으로 모니터가 되고 보정 가능한 주파수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작은 스피커, 큰 스피커(니어, 미드, 라지) 헤드폰, 이어폰, 붐박스, 저련한 컴터 스피커, 등 다양한 모니터 장비를 갖는 이유는 그 에 따는 리스닝 방법이나 노하우를 가지라는 이유입니다.
정말 잘하시는 분들은 엔에스10에 헤드폰 하나면 모든걸 다 멋지게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제 경운 최소 스피커 두개, 헤드폰, 이어폰 2개, 총 5가지로 테스트를 합니다.
4인치 작은 스피커론 밸런스를 주로 체크하고, 메인 스피커론 리버브나 이큐등을 이용할때 녹음이나 믹스시 음질, 톤등을, 헤드폰으론 스피커로 체크가 잘 안되는 저음에 윤곽이나 디테일을, 인이어 이어폰으론 밸런스와 음상등을 체크하면 잘되더군요~ 이건 전적으로 제 경우입니다.
이런 경위로 많은 엔지니어들이 언제나 보이지 않는 소리를 어떤식으로 든 이해 하려고 노력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익스포트, 버스, 마스터채널은 원래에 목적대로 사용해 보세요~ 왜? 버스, 마스터채널이 있는지 알고 사용 유무를 아는것과 막연한 지식....음질이 후지더라(하더라 통신은 믿지마시고요~) 실제 현장에서 바운스, 마스터채널, 버스 다 쓰면서 소리 좋단 말은 들었어도...후지단 말 들은적 없어요 ^^
있는 이유, 사용하는 법, 컴프, 이큐, 이펙터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면 바운스, 서밍 논란이...논란이 될 이유가 없단걸 아실겁니다. 그 논란에 핵은 돈이지...음질이나...진실은 어디에?가 아닌거든요~
그 뒤에 님이 작업하는 음악물이 몇만장씩 팔리는 상업음반일 경운....그 급에 맞는 스튜됴에 가셔서 몇억짜리 콘솔, 아웃보드 써서 작업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싸라벙님의 댓글

boutique님 감사합니다.
스피커...안그래도 저렴한거라도 구입할까 합니다. 어느제품이 좋다고 평되는이유는 다 있겠지만 총알이 없을땐 없는데로 작업하려고 저렴한거 알아보는 중이거든요.....ㅡㅡ;;;
써주신 글을 잘 읽었습니다.
읽던중에 리플달아주시는 분들꺼에는 항상 질문이 추가되네요...ㅡㅡ;
익스포트시 바운스와 컨버팅이란걸 저는 동시에 해버립니다.
많은 분들은 어떤방법으로 결과물을 산출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한방에 바로 하거든요...더 안정적이거나 더 좋게 결과물을 뽑으려면 바운스 따로 컨버팅 따로 이리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ㅡㅡ?

boutique님의 댓글의 댓글

프로툴 기본으로 제공되는 파워-알 디더를 마스터트랙 최종단에 거시고 16bit/44.1Khz 로 바운스 하심됩니다. ^^
마스터링 스튜됴에 보내실거면 디더 거시지 말고 그냥 작업한 세션 셋팅그대로 바운스 하심 됩니다 ^^

아싸라벙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퇴근하고 또 집에서 다시한번 해드폰으로 귀를 막고 알려주신 방법으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마스터 트랙이라 하시면 최종믹스된소스들을 스테레오 2트랙으로 다시 모아놓은 것에 알려주신 플러그인을 걸고 바운스를 하시라는 말씀이신가요?
바운스를 안하고 바로 ㅍ플러그인을 걸고 익스포트 시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마스터 트랙은 아웃만되는걸로 보았습니다. 소스를 모을때는 마스터 트랙은 뮤트를 하거나 삭제한다 아니면 그냥 두고 해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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