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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녹음시 2개의 마이크를 사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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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goclassic.co.kr/ilovegirl/1263716907

를 보시면 성악가(마티아스 괴르네)에 노이만 TLM170R(추정)을 두개 사용을 해서 목소리를 녹음하는것을 볼 수 있는데요(5분14초부터)

DG는 솔로악기이든(옆에 힐러리한 바이올린에도 MKH800을 페어로 녹음)

그리고 목소리도 2개의 마이크를 사용해서 녹음을 하는데.

이것은 어떤이유때문일지 참 궁금합니다.


단순하게 먼저드는 생각으로는

솔로 악기에 마이크를 1개만 사용을 하면

간섭이 되는 다른 음들이 모노로 들어오게 되면서

그 악기의 음상이 스테레오로 설치되어있는 메인 마이크에서의 음상과 달라지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먼저 듭니다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클래식 음악이기는 합니다만

보컬에 2개의 마이크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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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가님의 댓글

아...이런
위에 질문을 드리고 매 시간마다 혹 답변이 있을까 기대하고 들어왔지만 공백으로만 남아서 아래의 글을 보는 순간 운영자님께서도 저와 비슷한 질문을 올리셨군요.
운영자님 글에 올라오는 해답을 들으면 저도 해결이 될 듯합니다만...운영자님께서 물론 더욱 전문적인 시스템적 문제와 관련해 올리신 질문인 것 같고 저는 그냥 마이크를 2개를 우연히 사용하다가 혹 질문을 드린 것인데...
운영자님도 해답을 얻기를 원하는 부분이라면 이 부분이 상당히 어려운 부분인가 봅니다.
답변이 없는 것 보니까요...
때문에 제가 올린 질문은 삭제하겠습니다.

필사가님의 댓글

영상을 유심히 보니 초반에는 보컬이 두 명이라 서로 어느 정도의 간격 차로 마이크를 각각 사용하고 있지만 후반에는 바리톤 혼자 노이만 마이크를 두 개 사용해서 레코딩을 하는 모습이 보이내요....

호세카레라스 레코드 중...jose carreras 명이 아닌 josep carreras로 나온 레코딩 중에 레코딩 작업이 나온 엘범 제킷이 있는데 거기에는 모니터링 하는 한 사람이 강당에서 헤드폰을 끼고 카레라스 옆에서 모니터를 하고 있으며, 한 사람은 마치 파워 엠프 같은 장비 하나가 놓인 카레라스 바로 옆에서 컴퓨터 만지고 있는 모습, 그리고 카레라스는 노이만 마이크 2개로 레코딩을 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이 사진을 들고 현재 음반작업을 많이 하시는 제 가족분(000)께 가서 이 레코딩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리니...사진을 유심히 보면서 하시는 말씀이....오케스트라는 일단 따로 레코딩 된 상태이며, 자연스러운 울림을 주려고 강당에서 엔지니어하고 카레라스만 지금 레코딩을 하는 중이며, 모든 작업은 컴퓨터(000)프로그램을 작업이 되고 있는 경우며, 마이크를 2개 사용하는 이유는 무슨 '간섭, 페어' 어쩌고....하시던데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전문적인 용어라.....

jaco님의 댓글

두분 의견에 아주 쉽고 단순한 추측하나 추가하면...(같은 얘기 일수도 있지만요 )

성악가 혹은 바이올린도 마찬 가지 이지만, 연주자가 마이크 방향으로

움직임 없이 차례 자세로 연주하는 사람은 거의 드물것입니다.

감정대로 심하게 움직이는 날에는, 소리가 멀리 사라졌다 나타나는 현상이

생기겠죠 ( solo 마이크가 한개 라면요~)

페어 마이크를 화면과 같이 설치 한다면 좌우로 움직여 생기는 음의 손실은

없엘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물런 한개 보다 2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정되는 이유가 가장 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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