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질문&답변

안녕하세요 인사차 처음 글남겨봅니다.64비트 os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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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와서 많은정보를 얻고갑니다.
저는 일반 창작자이고 100% 성향이 일치하는 유능한 엔지니어에게 곡을 맞기는것을 필수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인 취미로 오디오에 관한 지식은 보면 정말 재미있고, 집에서 홈레코딩도 즐겨하기때문에 사운드와 귀결되는 정확한 지식이 필요했고 이런정확한 것들이 오고가는 오디오가이 포럼과 미국의 몇군데 포럼을 구글링으로 즐겨보는편입니다.
다른부분은 모르겠으나. 하드웨어 우위적인부분과 운영체제와 daw의 플러그인 이점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서 이런곳에 글을 자주올리지는 않지만 인사겸 남겨봅니다.
일단 홈레코딩을 하시는분들 100% 스튜디오 환경과 근접한 사운드를 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심플한걸 너무 좋아하기때문에 홈레코딩에서 그런환경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고있지만
밑의 필자분이 말씀주셨듯 아직은 아날로그의 그 공백이 느껴지는 부분이 아직은 많은것 같군요.
일단
저는 이번에 집의 모든 환경을 64비트로 바꾸고 새로 만들 스튜디오에도 프로툴시스템을 안전빵으로 옆에두되 일단 초반에는 roland v-studio 700을 메인으로 한번 해보려고 생각을 해보고있습니다.
아직 네이티브64비트 플러그인의 갯수가 많지 않아 이점이 조금 덜하겠지만 점차 좋아지리라 보구요.i/o의 컨버터역시좋아지면 바꿀수 있고 개인적으로 롤랜드 신스유저이기도하고해서 창작에는 좋을것 같아서 메인툴로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64비트 os, 64비트 daw 네이티브 64비트 플러그인을 사용을 해본 바로는,
아날로그 장비 의존도가 많은분들에게는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으나 디지털의존도가 많으신분들이실수록 엄청 차이를 느끼시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의 포맷은 물론 16,24비트로 포맷된 음악들이긴합니다만.
그렇게 포맷되어진 음악들이 다같은 툴로 만들어진것들도 아니고 제작자의 느낌 노력, 엔지니어의 느낌,노력
장비의 특성과 안에담긴 질감이나 장인정신, 플러그인을 썻다면 그플러그인역시 만든 사람의 질감과 느낌
daw의 성능,전압과 전류문제, 모니터 환경 스피커를 어디에 두느냐 등등 한도끝도없이 다른 환경에서 만들어지기때문에 결과물의 레벨이 다른것임은 이포럼에서 너무 흔하게 볼수있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장비 제작자들은 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홈레코딩을 즐겨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느낄수없는 사람들이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일큰차이는 역시 개인의 능력이겠고,
다른 작은 요소를 결정하는 많은 차이점중
한부분이 컴퓨터 환경의 차이라고생각하고,
그중의 또한부분이 연산능력의 차이였습니다.
예를살짝 들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컴퓨터 게임도 자주 하는지라 정말 비슷한 경우가 컴퓨터의 게임 그래픽과 xbox같은 콘솔게임기의 그래픽의 성향이 이런느낌과 정말 비슷했습니다.
밑의분도 말씀을 주셨었지요.
저는 콘솔게임기의 그래픽과 엄청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의 그래픽을 좋아하는데요 nvidia 나 ati의최상위급요.
콘솔게임은 뭔가따뜻하고 정말 환상적인그래픽을 보여줍니다.아날로그 장비나 dsp처럼 게임에서는 오로지 게임만을 위해 태어났기에 뭔가 그 전문적인 색채가 베어있습니다.
하지만 또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는 보면 다른느낌으로 환상적인 정말 디테일하고 깔끔한 그래픽과 콘솔을 넘는 프레임을 보여줍니다.
플러그인이나 오디오인터페이스처럼 많은 기능중 게임이라는 하나를 에뮬레이션해내는 체제임에도불구하고 엄청난 스펙으로 깔끔함과 프레임이 압권입니다.
제생각은 게임 역시 이런 장단점이 생겨버린 정도가 되버린게 그래픽카드의 성능중에서도 스트림 프로세서도 그렇지만 비트가 128비트즈음을 넘을떄 256비트정도가되었을때
이렇게 매치가되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엑스박스나 ps3급의 게임 구동이 가능해졌으니까요 현실적으로.
아무튼 이런 느낌과 비슷했던것이 daw 시스템의 처리였는데요.음악은 그래픽과 또다르겠지만 이런 어떠한 연산의 영향을 분명히 받고있습니다.
그래서 큰 장비들을 옆에 두기 힘든 홈레코딩의 특성상 디지털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이 디지털 장비와 플러그인의 신뢰성이 매우 큰 부분을 결정한다고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결과는 외장 장비의 의존도가 없을수록 더욱더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일로 놓고봤을때 32비트 플러그인 하나와 64비트 플러그인 하나의 차이가 30%라고친다면 그 차이의 플러그인등을 복수로 걸어줌으로 인해서 차이가 점점 쌓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날로그 사용도가 100%라고친다면 전혀 이런 문제가 없겠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가끔 포럼에도 나와있던데, 공간계등의 이펙터는 모르겠지만 아직 다이내믹부분은 특히나 잡을수없는것 같았습니다.
디지털의 장점인 낮은노이즈, 깔끔함 등의 장점은 어딜가도 바뀌지 않겠으나,그부분이 좀아쉬웠습니다. 물론 다른부분도 훨씬 더 좋아지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익스포트 역시 64비트가 좋다는 것역시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였고, 그래서 32비트 os에 64비트 처리를 쓰기보다는 아예다 64비트로 바꾸어보았는데,
좀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인지라 이이상은 논란을 좋아하지않아 줄이겠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아무튼 audio guys.
좋은 의견과 교환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십시오^^

관련자료

네임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구요,,,^^

질문이 있습니다. 저도 며칠전 64bit로 맥킨토시와 pc를 동시에 업그레이드 해주었는데요,,,

정말 64비트로 돌렸을때 '음질 개선'이 느껴지십니까? 딴지가 아니고 제가 정말 모르겠어서 질문

드리는 것입니다. 저도 실험삼아 맥(로직 스튜디오)과 피씨(큐베이스5)에서 64비트 플러그인으로만

처리해서 단순하게 몇가지 비교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그닥,,, 지금으로써는 램을 전부 인식한다 라는

장점 빼고는 무거운(수십트렉+수십게 플러그인) 작업은 테스트 해보지 않아서 단정하지는

못하겠지만 딱히 음질적으로 좀더 낫다,, 이것을 티가나게 느끼지는 못하겠던데요,,, 오디오가이

가족분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맥킨토시 로직같은 경우는 오히려 사운드가 32비트때가 좀더

나은것 같기도 했고,, 제가 알기로도 좀더 안정적으로,컴퓨터가 갖는 능력을 끌어내서 이득을 보는것이

64비트 기반이지 daw자체가 32 floating point기반이고 플러그인이 기본적으로 동일한 이상은

완전히 다른 음질은 기대하기 어려운것으로 들었는데요,, 이부분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잘 몰라서 질문 드리는것이지 논쟁이라던지 그런거

해도 잘 모릅니다,, 말재주도 음향쪽으로는 젬병이구요,,^^ 아무튼 다시한번 반갑습니다~

Daywalker님의 댓글의 댓글

네 정확히 말씀 드리면 음질개선이 지극히 '제취향에 맞게' 되었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그런건 개인 취향차니까요.
저는 흑인음악을 하는데 32비트는 뭐랄까 또 나름의 그런 느낌이 있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암튼 정말 정확히 말씀드린다면
100% 동일하지않구요,
100% 다른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것이 32비트가 좋은지 64비트가 좋은지는 취향이겠지만요.
암튼 이게 제일 객관적일수있겠습니다.
그리고 윗글처럼 한 플러그인끼리 차이를 말씀드린것도 글에는 손이아파 적지를 못했습니다만 하나의 차이가 얼마없다해도 그것이 여러번 걸릴시에는 차이가 있을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리고 하나 더는 저는 daw자체도 64비트 daw로 하고있습니다. sonar 8.5입니다.
로직 큐베 전부 정말 좋은툴이죠. 저도 소나 키를 큐베처럼 그냥 바꿔서 쓰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켄신님의 댓글

제 생각에도 네임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저도 로직을 주로 쓰는데.. 내부가 32bit floating 으로 움직이기에 그 다이나믹과 연산의 한계는 정해져 있는 거 같습니다. 차라리 샘플레이트를 올리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아예 로직은 외부 웨이브 음원을 끌어올때 32bit wav는 로딩을 못하더군요.. 이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Daywalker님의 댓글의 댓글

음 로직이 아직 부동소수32군요. 이번에 업데이트로 64비트지원한다는 기사를 봤기때문에 비슷하리라 예상해본건데 아니었나보네요.
음 원래 맥에서 나는 사운드를 참 좋아하는데
32플로팅이라면 다이나믹의 차이가 역시 있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하지만 로직자체 익스포트가 느낌이 참 좋던데요.
비트 문제 역시 또 금방업데이트 될것같구요.

켄신님의 댓글

네 64비트 지원은 합니다. 저도 64비트 올려봤더니 아직 플러긴은 스타일러스 RMX 만 지원해서 다시 32비트로 내려오긴 했지만 오디오 floating은 그냥 32비트인것 같더군요...다만, 전체 램 사용이 자유로와진거죠.... 그래도 나중에 좀더 자세히 알아봐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도 로직자체의 익스포트가 성능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8부터 획기적으로 좋아진것 같습니다...

예로.. 7일때 트랙을 오프라인 바운싱과 실시간 바운싱으로 비교했는데 음색이 차이가 나고 레벨파형도 좀 달라서 무조건 실시간 바운싱으로 했는데...

8에서 시간이 넘 없어서 오프라인으로 트랙 바운싱을 해 봤읍죠...

그리고, 나중에 시간이 날때 실시간 한것이랑 위상반전시켜 대조해봤는데 완전 무음이더군요..그렇다면 오프라인과 실시간이 파형이 같다는 얘기?

다만, 트랙이라서 전체 믹싱을 실험해보진 않았습니다. 아직도 제 선입견이 무조건 실시간 바운싱이라서요...

어쿠스틱러브님의 댓글

아포지 사이트에 이번 64비트 업데이트 관련 질문에 64비트와 32비트 음질관련 질문이 있어서 봤더니...

전혀 차이가 없다...라고 써있네요. 제가 영어가 짧아 잘못봤을수도...ㅎ...하지만 음질 차이는 없답니다.

느낌 차이는 분명 있을것 같아요.~ 체감 온도와 실온은 분명 다르니까요.

sangpd님의 댓글

다들 너무 좋은 말씀 소중히 읽어 보았습니다. 정말 비트수에 의해 음질이 달라진다면 제가 평소 궁금하던것을 한번 여쭤볼까 하는데요.. ^*^

제가 윈XP SP2와 Cubase SX4.0 (둘다 32Bit)를 가지고 작업했던 결과물이 윈7 64Bit, SX5.0 32Bit에서는 다르게

들립니다. 작업 결과물은 44에16으로 베니스로 서밍한 것이구요...다른 외부환경(아웃보드 및 모니터)는 전혀 변한게 없구요...룸환경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달라진거라곤 OS와 SX 밖엔 없는데.....흠...

제가 다르게 듣는게 맞는 걸까요?...이거 제 귀가 이상해진건지...판단이 안섭니다..

뭔가 샤~해진 느낌이랄까...약간 얇아진 느낌이랄까...좀 세련되진것 같으면서도, 가벼워진 느낌...뭐 이정도....

이걸 비교할려면 다시 다운그레이드해서 들어봐야 하는데...이건 엄두가 나질 않구요...^*^:

모니터의 변화 범주에...OS와 어플리케이션의 변화도 적용이 되는건지...아니면...귀 치료를 받으러 가야하는건지..ㅠㅠ

말씀 부탁드립니다...

어쿠스틱러브님의 댓글

예상일뿐입니다만...오에스도 물론 연관이 어느정도 있겠지만...DAW버젼 때문에 바뀌는게 가장 클듯 싶습니다.
보통 DAW 회사들이 메이져 업그레이드를 할때 사운드 엔진부분을 개선을 해서 내놓는경우가 많기때문이죠.

Daywalker님의 댓글

음 로직 익스포트가 그정도였단 말이군요 왠지 들었을때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깔끔한게 원음의 냄새가났었는데
저도 테스트외에는 실시간 바운스가 아무래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로직9로 되면서 네이티브 64비트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음질의 변화없이 단지 램 사용량의 이득을 볼수있겠죠.
하지만 제알기로도 원래 64비트 체제가 가능할거라봐지는데 아무래도 그게 다른 플러그인들도 다같이 평준화되야 하는 부분이라 그떄가서 되어도 상관은 없을것 같네요 워낙에 완성도 높은툴이니.
그리고 밑에 글써주신분은 맞는말씀 같습니다. 어떤차이든 차이는 있긴 있습니다.32비트가 좀더 두터웠다는 느낌이 있긴있을수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64비트부터 운영체제 자체 음원 재생능력도 아무래도 좀 좋아질겁니다.32비트가 두텁다는건 다이나믹을 말하는건 아니지만 뭔가 두터운느낌이 있습니다. 따뜻하다고 볼수도 있을까요? 이부분은 제가 지금 사용치를 않아 정확한 비교를 해보기는 어렵겠네요.
이이상은 좀 긴 소견이라 그냥 두겠습니다.
그냥 짧은 소견에는 시대가 조금 바뀔것 같습니다.

켄신님의 댓글의 댓글

로직9 자체는 64비트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3rd party plug-in 제품들이 지원을 아직 못합니다.
64비트로 열면, 32비트만 되는 플러그 인 제품은 괄호로 묶어서 사용이 안되게 나타납니다...
32비트 이펙터 뿐만 아니라, 악기들 까지도요..

그러니.. 3rd party 까지 다 64비트가 나와야 할 듯 합니다. 로직이 길을 먼저 열어준것 같습니다...

켄신님의 댓글

이건 사견입니다만... 드럼 샘플러 같은 것으로 드럼 소스 만들때....
킥소스, 스네어 소스 이런 것 만들때 말이죠... 유명한 아카이 샘플러 같은 것, s3000, s3200 이런것은
16비트 샘플러입니다.... 44k 에.. 요즘이야 24비트 샘플러도 가능하지만...

예전에 16비트 샘플러가 나오기도 전에.. 8비트 샘플러 쓰던때, 12비트 샘플러 쓰던때.. E-MU 샘플러 옛날것
입니다..

이게 소스 만드는 사람들끼리 했던 얘기가.. 비트가 낮으면 리얼감은 떨어지지만, 소리의 댐핑감(단단함)은
더있다... 라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플러그인에는 로우파이 플러긴이 아예 있지요..
로우비트 샘플의 느낌이 나게 해주는...사실 이것은 댐핑감 보다는 로우파이한 느낌을 만들려고 한다는....

32비트, 64비트의 두터움 차이가 그런 것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네임님의 댓글

제가 좀 민감하지 않은편인것 같다는 생각을 요즘에는 정말 많이하게 됩니다.아니면 수양 부족이던지,,,

저는 언제부턴지 레이턴시에만 신경이 쓰일뿐 daw나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음질'쪽으로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지경에 도달했답니다,,,-_- 얼마나 안정적으로 돌리고 에러가 안나나,, 뭐,,이런쪽에만

관심이 가네요,, 아포지까지 써보면 그 위로 갈건지, 아니면 해탈(!) 할건지 명확하게 갈라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저는 이도저도 아닌 제발 버벅거리지 말고 안정적으로만 가자,,, 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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