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는 코어2듀오 쓰고 있었고, 하드는 시게이트 320기가, 램은 삼성램 2G 입니다.

시퓨나 램이 죽고싶어할 정도로 쓰진 않은 것 같은데... 하드를 고생시키긴 했습니다.

시게이트 무슨모델인가요?
특정모델에 불량이 많다고 하던데요...

하드를 파티션 나누는 것 보다..
시스템과 프로그램이 있는 하드와 세션,웨이브등을 저장할 하드를 따로 구분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2개의 하드로..)

네... 중요한건 하드문제면 하드를 세장이든 몇장이든 사겠는데 이게 샀다가 하드문제가 아니면

괜히 돈 쓴게 될까봐서요 ㅠㅠ

Seagate 7200.11 인가 확실하진 않은데 특정 모델들에 펌웨어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 수입사에 보내면 고쳐주거나 새걸로 보내주지만 그럴 필요 없고 그냥 씨게이트 본사 홈피 가셔서
모델번호 입력해보시면 문제의 펌웨어를 탑재한 하드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거기에 해당되는 하드라면 펌웨어만 받아서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업그레이드 전에 데이터를 모두 백업하라고 합니다.
제 경우 두 개의 하드의 데이터를 모두 백업해놓고 업그레이드 했는데
원래 안에 있던 데이타들 모두 그냥 잘 살아있길래 백업은 그냥 지웠습니다만,
운 나쁘면 업그레이드 중에 데이터 날아갈 지도 모르니까 가급적 백업 하시기 바라구요.

이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일 수도 있지만 우선적으로 이거부터 확인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제 경우 업그레이드 전 증상은 하드를 잘 못 읽고, 간혹 인식이 안 되고, 읽고 쓰기 에러도 나고,
그러다가 재부팅하면 첨엔 괜찮다가 또 버벅거리고 그랬었습니다.
이 펌웨어 문제의 경우, 데이터나 기계적인 부분에 문제를 일으키진 않고 펌웨어만의 문제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야후 검색 같은거 해보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GM HDD SCAN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검사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프리웨어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배드섹터 검사보다 S.M.A.R.T검사로 해보시고 BAD뜨면 이상이 있는 것이니 A/S받아보셔요..

그리고 하드는 운영체제, 데이터 2개로 나눠쓰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너무 심하게 나누신듯..ㅎㄷㄷ;;

시게이트 11세대는 문제가 좀 있는듯 합니다..
뭐 다 그런건 아니구요
저의 경우엔 펌업시에 조심해서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도 2개정도 있어서 해봤는데 펌업후에 자료가 살아있더군요
하지만 잘 보니 압축이 에러나는 경우도 있더군요.. 별거 아닌 자료라 그냥 버렸지만..ㅜㅜ
가능하면 백업하고 펌업후에 파티션 모두 삭제하시고 재파티션,
그리고 포맷하시고 다시 백업 자료를 카피하셔서 사용하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순서대로 하시는게 중요한 자료의 보관을 안전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빠르다고 좋지 많은 않다는거 명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자료는 아래를 참조해 보세요..
http://seagate.custkb.com/seagate/crm/selfservice/search.jsp?DocId=207951&NewLan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