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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로는 측정할 수 없는 내부저항,출력임피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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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로는 직류에대한 저항치만 측정할 수 있다고 어느 서적에서 보았습니다.

그래서 교류신호에 대한 내부 저항인 출력 임피던스는 테스터로는 측정이 안된다고 하죠.

임피던스의 매칭에 대한 자료를 보고 있는데

앰프로부터 최대의 파워를 얻기 위해 부하를 높혀 일명 로우로 보내고 하이로 받기로 하는것이

지금의 스탠다드라고 나와있는데요.

궁금한것은 USB로 전원을 받는 시스템에서는 어떻게 되는것인가 하는것 입니다.

USB로 전원을 받는다면 내부 저항은 PC의 파워가 되는 셈인데요.

PC의 내부저항과 신호를 받는 USB기기간의 임피던스의 매칭은 제대로 되고 있는것일까요??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유독 USB전원, 즉 PC의 전원을 이용한 악기들을 연결할 때 음질저하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터치를 인식 시키는 컨트롤러의 경우(예를 들어 알파트랙) 너무 심하다 싶고요.

USB전원이용한 기기 많이 사용하시는 지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관련자료

JesusReigns님의 댓글

이왕 공부하신 김에, 기초를 조금 더 깊게 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어떤 대답을 해드려도 오해를 하실 것 같네요..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도  JesusReigns 님께서 의견을 한번 주시면 저도 그렇고 다른 많은 분들도 무척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오디오가이에 자신의 의견을 남기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분위기 입니다.^^

JesusReigns님의 댓글의 댓글

아~ 그랬군요
반성하겠습니다 ^ ^
.. 그냥 책보라.. 이런 뜻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보여졌다면 죄송하구요.

임피던스는 주파수에 관한 함수로 표현됩니다. 질문자께서 보신 내용은
보통의 테스터에 저항 측정은 직류(freq = 0hz)를 사용하므로 직류 임피던스(저항)만을
측정한다구 얘기한 것이구요..

파워엠프의 출력의 경우 meter로 측정한다 해도 저항조차 알 수 없지요. 이 경우 주파수뿐 아니라
출력의 크기 자체도 임피던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까요.

로우로 보내고 하이로 받는다는 것은 파워엠프가 아닌 프리엠프 이후의 라인레벨 교환에 관한
얘기입니다.

최대전력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로우로 보내고 하이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임피던스가 동일해야 하구요

전송된 신호의 voltage가 부하의 영향을 덜 받으려면 출력단은 로우, 입력단은 하이, 그리고 그 둘의
격차가 심할 수록 영향을 덜 받습니다.

그 이후에 얘기하신 내용은 여러가지가 짬뽕되어 있어. 정확히 뭐라고 딱 잘라서 말씀드리기가
그렇습니다만...

usb의 경우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usb자체에서 파워를 공급받는 경우, 받을 수 있는
파워에 한계가 있고, 파워의 품질이 반드시 오디오에 사용되기에 적합한 품질이어야 하는
것이 아니기에 같은 버스에 꼽혀있는 다른 기기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임피던스하고 아주 큰 연관이 있다고는 보기 힘듭니다. 파워문제니까요.
당연히 조용한 외장 파워를 달아주면 개선이 조금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usb기기가 full
digital기기인 경우 usb기기를 clock master로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많은 문제들을 비켜갈 수
있습니다. usb기기 자체에 a/d, d/a가 달려있는 경우라도 외부 클럭을 받을 수 있으면 받아서
쓰시구요.

이렇게 조각 조각 말씀드릴 수 밖에 없네요..

0db님의 댓글

JesusReigns님/우문 현답 감사드립니다.(__)
                    첫째 두줄은 주의 환기용으로 적어보았는데 중구난방이 되었네요.
                    조각 조각 말씀해주셨지만 usb관련 내용이 공부에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아래내용 한번 참조해보셔요

http://raker.egloos.com/4458264

http://raker.egloos.com/4460281

참고로 영자가 사용하고 있는 새디 LRX-2 도 USB 기반인데

24/96으로 16트랙 동시녹음 완전 썡쌩하게 잘 돌아가고(정말 신기합니다.)

소리도 아주 좋습니다.

soundmaker님의 댓글

임피던스 매칭은 전압의 기준점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신호손실유무때문에도..
그리고 스마트등의 프로그램으로 스피커 케이블의 임피던스 측정 가능합니다.

joshua님의 댓글

jesusReign님.
혹시 위에서 말씀하신 기초에 관계된 자료가 좀 있을까요?
어디서 그런자료들-어떤주제로 검색해야???-구할수 있을까요???

JesusReigns님의 댓글의 댓글

검색해도 나오긴 하는데, 아시다시피 인터넷엔 잘못된 정보도 많고 해서 그 글들을
분별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한데.. 그러려면 기초를 교과서에서 좀 파야합니다.
임피던스 관련 내용은 저로서도 대부분은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운 내용을 토대로
경험에 비추어 얘기를 하는 터라.. 임피던스를 이해하는 것은 어찌보면 쉬운데,
앞/뒤를 모르고 임피던스 부분만 파다보면 실수를 많이 하게 됩니다. 마치 수천장의
설계도중에 어떤 부분의 단면도를 본 것같은 상태가 되어서..

mark님의 댓글

USB 와 USB 간의 연결은 impedance Matching 이라는 개념 보다는 ...
DC Powersupply 와 부하(LOAD) 의 개념으로 접근 해야 합니다.
Powersupply 도 내부 저항값이 있습니다. 이는 다시 말하면 용량(크기)으로 이상적이라면 0 옴에 가까울수록
좋겠지요..즉 전원공급 장치와 부하는 matching 의 관계가 아니라는 것이지요..(교류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USB Source 의 전류가 어느만큼 공급 할 수 있느냐 하는가 이고,
깨끗한 DC 를 공급 할수 있는가? 즉 교류성분이 완전히 제거된 전원공급장치의 특성에 관한것으로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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