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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콘솔다이는 다들 어떻게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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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엔도 기반으로 녹음을 하긴 하는데요...

o1v96 믹서에.... 1394 옵션으로 컴퓨터랑 끼워서 무난하게 녹음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성우녹음및 간단한 데모앨범 정도의 작업실겸 미니 녹음실을 차려볼까 하는데요

그냥 책상위에 믹서를 올려놓고 쓰니....약간 뭐라고 하나......간지?

제작자가 와서 보기에 영 자세가 안나오는것같기도 하고....


해서 믹서를 교체하기엔 일이 넘커지고..... 그냥 믹서는 그냥 이걸로 쓰면서

콘솔다이에 투자를 좀 할까 합니다.


혹시 저렴하면서도 간지나는곳 아시면 추천좀 드립니다.


 ^^* 좀 급합니다. 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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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

콘솔 다이가 의외로 중요합니다.
녹음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하는 곳인 만큼 동선이 최적화된 다이는 장시간 작업에 좋죠.
가급적 업체에 의뢰해서 맞추시길 권합니다. 저도 저가 제품 써봤지만 오래 쓰면 여기저기 벗겨지고
내구성이 떨어져서 여건만 되신다면 아고시를 쓰면 좋죠.

담비님의 댓글의 댓글

아고시... 사이트에 들어가 봤는데 디자인좋네요. 근데 외국사이트 같은데 국내에서도 구할수 있나요?

국내에는 산울림이라고 보긴했는데.... 다들 어떤걸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담비님의 댓글

아르고시나 스털링모듈러를 한번써보고싶긴한데......어떻게 국내에서 구하시는지 혹시 팁이 있으신분 있으신지요?

확실히 디자인이 좋네요..ㅎㅎ

담비님의 댓글

ㅎㅎ 그런가요. 저도 업그레이드 하면 o2r96이나 타스캄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01v96이랑 o2r96이 같은 사이즈인걸로 알고 있는데요...아닌지요?

담비님의 댓글

이래저래 둘러보니 아고시제품  디자인 참 여러가지 용도로 잘나왔네요...

혹시 아고시 한국수입처 아시는지요 ? 아님 구하는 팁이 있으신지요?

쓰시고 계신분들중에 부탁드립니다.

Riverman Music님의 댓글

한웅은 절대 비추. 피스나사로 각부분을 조립했는데 엉성하기 그지 없습니다.
인조가죽으로 덧댄 부분도 스테이플러로 고정시켜 보기 안 좋음.
오래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제대로된 Sterling Modular를 추천합니다.

hans님의 댓글

직립나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argosy나..스털링이나..그 가격이라면 실력 좋은 목수한분 알고 계시면 정말로 비슷하고 입맛대로 맞출수 있을듯 합니다...그리고 한웅에다...피스나사하지 말아달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조가죽스테플러(타카)로 고정시키지 말아달라고 해도 될것 같구요..그럼 물론 비용이 더 들어갈테지만 말입니다..저는 열라 저렴한 다이(?) 쓰고 있지만...

피스나사 하지 말고 나무못으로 그리고 격자로 파서 못쓰지 말아달라고 해도 만들어주시더라구요...물론 비용은 더 들어간다는..^^;;

Riverman Music님의 댓글의 댓글

비용이 더 들어갈 바에야 완제품을 사용하는 게 낫겠죠?!? 가격 차이가 별로 안 난다면......
첨엔 다 피스나사와 타카로 제작하는 줄 았았는데, 알고 보니깐 그게 아니더라고요.
국산 목재 자체도 허접하거니와 내부 마감이나 도장 마감은 브랜드 수입산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음향적인 고려는 전혀 되어 있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좌우 수평도 안 맞고......
다른 분 말씀대로 훌륭하신 목수 불러다가 Sterling Modular 같은 회사의 도면대로
만들어달라고 하면 되겠네요.

hans님의 댓글의 댓글

비용이 더 들어간다는것은...완제품보다 더 들어간다는것이 아니라...못으로 할때보다 많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Riverman Music님의 댓글의 댓글

저두 이미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피스랑 타카로 얼기설기 조립해놓고
140만원(마스터링 콘솔-8구 랙통 두 개 연결하고 발 단 모양)인가...
달라고 해서 그냥 그러는 줄 알았습니다.
작업 하는 게 저렴한 싱크대 조립하는 줄 알았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목수를 불러다 맞출 걸 그랬습니다.

담비님의 댓글

한웅 콘솔데스크 가봤는데... 다양한 컨셉이 많이 있더군요...

근데, 영자님의 마스터링 스튜디오 작업실 사진에는...콘솔이  아고시 처럼 보이던데?

아닌가요? 영자님이 여기서 했다면....믿을만하네요...가격도 그렇겠죠?

LizMusic님의 댓글

아고시 데스크는 메이트오디오에서 수입했습니다...

제 스튜됴도 콘솔다이도 거기서 구입했구요.....

아직도 하는지는 잘 모르겠군요....근데 상당히 비쌉니다..ㅠ.ㅠ

bravo님의 댓글

실력 좋은 목수에게 음향적인 부분 까지 꼼꼼하게 이야기 해주면
어설픈 기성품보다 좋은 퀄리티의 데스크가 나오기도 합니다.
양쪽 측면의 데스크 중간을 잘라내어서 공진을 줄인다던지.
아니면 데스크 중간 부분의 뒷부분을 조금 짧게 하고
잘라낸 부분의 조금 아래에 판을 하나 만들어
컴퓨터 모니터의 높이를 낮춘다던지...
최근 워낙 잘만든 예들이 많아서 참고하시면 좋을 겁니다.

담비님의 댓글

여러 좋으신 의견이 많으시네요...

1. 목수를 섭외해서...도면으로.
2. 한웅
3.외산이 최고
4.산울림

근데 정말 한웅께...싱크대 조립하는 그런 컬러티인가요..ㅎㅎ
산울림은 좀...비싼거 같더라구요...걍 대충하더라도 200만원대가 넘어서니까요 외산이랑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네요...

Riverman Music님의 댓글의 댓글

한웅 - 절대 말리고 싶은 품질. 혹시라도 옮겼다가 재조립해야 할 경우 완전 난감. 스털링 같은 제품과는 한참 아래 급.

colacup78님의 댓글

미*사 중고장터게시판에서 데스크로 검색해보시면 콘솔데스크제작해드린다는글이 있을겁니다.
작업된사진을보니 간지는 나쁘지않아보이더군요^^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게본기억이납니다.
간단한프로젝트스튜디오라면 이정도로 충분하지않을까 생각을해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판매자와는 아~무관련이없는사람입니다^^;

담비님의 댓글의 댓글

엠뮤직을 말씀하시는거같네요...한번 봤는데, 무난한것같긴한데..완성도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써보신분들은.... 글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VinnieKei님의 댓글의 댓글

그집 콘솔다이.. 콘솔 올려놓는부분 아래로 휘더군요..-ㅅ-;; FW-1884+확장페이더 몇개 올려놨는데.. 싼맛에 쓰실꺼 아니면 좀 그렇네요..

담비님의 댓글

아무래도 싸기때문에 그런거 같은데....생각해보니 튼튼한게 좋을거 같네요....
얼마아끼려다가 ...다시 사야하는 문제도 있구요..ㅎㅎ

블래스토프님의 댓글

저는 직접 만들어서 쓰고 있는데요 지금 쓰는 니브가 들어오기 전 까지는 MCU + Extention X 3 + C4 조합으로 사용했습니다.

제가 데스크는 한 5~6개 써 봤지만 데스크 앞에 구지 가죽 암 레스트만 하지 않는다면 기성품이 그다지 효과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일하는곳 베뉴 시스템에 한웅이 들어가 있구요(헤비한 시스템을 인스톨 하기에는 구조가 너무 약한게 아닌가 할 정도로 부품이나 결합 방식이 좀 어설펐습니다. 특히 인조가죽 암레스트는 정말 좀 아니다 싶더군요..)

그 전에 아르고시(그나마 고급스러운 외관이지만 가격이 조금 오버...그 가격에 비해서는 특별한게 없는것...)

 산울림 (아르고시랑 기본적으로 비슷하고 튼튼했지만 필요 이상으로 무겁고 불필요한 덧댐 마감이 많아서 오히려 구조가 타이트하게 나오지 않아 모든 기자재가 좀 멀리 가버린 느낌...) 

현실적인 방법은 목수한테 잘 설명을 한 후에 설계를 잘 검토해서 직접 제작하는것이 제일 좋더군요
 
관건은 랙 장비를 쓸 경우 19" 폭만 잘 안내해주고 청계천에서 랙 날개 사다가 주면 알아서 잘 만들어 줍니다.

콘솔 데스크는 만약 간지를 생각하신다면 마감이 깔끔한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

일단 기성품은 도장 마감이므로 깔끔한 느낌이 있는데 좀 딱딱하고 위압적인 인상을 줍니다.

나무무늬 마감은 자연스럽고 가구같다는 느낌이 나는것은 좋은데 외관이 조금 어설프게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장비 이동이 많으시다면 스크래치에 많이 외관이 상할 수 있습니다.

직접 제작하신다면 상판은 일반 MDF 같은것으로 하면 100%휩니다.

폼 테이블(다리 4개짜리 회의 테이블 같은거죠) 공장에서 상판만 칫수에 맞게 만들어 달라고 하면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4~5일이면 옵니다 그 상판에 마감무늬도 정할 수 있어서 좋구요

나머지는 MDF 20t 이상이면 충분하구요 중간에 하중 받는 곳은 2x4 각목등으로 보강해주시면 좋습니다.

겉은 무늬목 시트로 처리해도 느낌이 좋아요 오히려 좋은 무늬도 많고..

그래도 50만원 안쪽에 가능할겁니다 넉넉잡아도 7~80이면 충분할듯 싶구요 홍대 근처 가구 공방에 맞겨도 럭셔리 하게 해도 100안쪽에 충분히 나올겁니다.

단!

시간이 들죠...그 동안 작업하시기는 쉽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며칠 쉬신다고 생각하신다면 괜찮겠죠


기성품에서 딱 이거다 하시는게 아니라면 맞춰 쓰셔야 할것 같고 각자 원하는 사양을 적용하면 무조건 가격은 상승합니다.

어차피 제작은 추가비용이란 개념 이전에 원하는 데로 만드는 것이 기본이니까 유리한 것이죠

담비님의 댓글

직접제작하는것도 검토해봐야겠네요...여튼 한웅은 다 비추고...산울림은 좀 비싸고...
외산도 .... 가격이 넘 비싸고... 좋은 목수를 고용해서 직접제작하라는 말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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