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7은 왠만하면 그냥 프리와 피크 잡는 컴프 용도 딱 두가지 해서 많이들 사용하시는것 같고

eq건드리는 분들은 별로 못 본것같습니다.

뻔하지만, 튜브텍이 소리는 따듯하고 부드럽고 안전빵으로 가기 좋습니다.

마이크는 뭐 103이면 강추지요.

737 쓰고 있습니다~~737만 사용할땐 모르는데 저희 녹음실의 또 다른 프리 Drawmer 1969 와 비교해보면

앰프와 비교해 보면 737은 밝은 느낌으로 녹음 됩니다~~부드러움으로 치자면

M5가 좀 더 나을듯 하구요 ~~

737보다 M5가 좋다 나쁘다 라고 판단하긴 어려운거같습니다만..

저도 느낌상 프리만 놓고본다면 M5가더 와닿았습니다.

737 꽤 자주 썼었는데요. 737 컴프레서는 옵토 방식으로 보컬에 괜찮은 컴프레서입니다. 이큐의 성능이나 색채도 보컬 믹스시에 괜찮구요. 사이드 체인 기능을  잘 사용했을때의 아주 부드러운 컨트롤이 느낌이 좋습니다.
전 솔리드한 맛을 좋아해서 이런 톤의 프리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은 기기입니다.

요새는 저는 튜브택을 많이 사용하는데 737하고 튜브텍 컴프 둘다 옵토 방식이지만 따뜻하다는 관점으로 봤을 때 튜브텍이 오히려 약간 더 샤하고 클리어한 맛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의 개인적인 취향은 좀 풍부한 맛을 원할때는 좋은 튜브 마이크에 튜브를 사용하지 않은 트랜스포머 계열의 프리가 좋더라구요. 웬지 튜브 프리는 잘 안끌리는..

제 개인적으로는...

737 comp는 너무 느려서리...  TLA50은 사용안해봤습니다...

M5 두개모은개 AD2022입니다. 국내 포스트 더빙시장의 필수장비로 구비될만큼 2022가 인기 있습니다.
737SP는 올이원타입의 장점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