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폐트랜스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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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이 눈팅회원이 또 질문드리러 왔습니다 ^^;;
저는 원래 베이스 연주자였고, 제 트랙에 베이스 녹음은 직접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쓰는 베이스가 패시브 재즈베이스라 노이즈가 상당하네요.
초고역은 아니고 중간역대의 전기노이즈 같습니다.
여지껏 전기가 잘되어있는 스튜디오에서 녹음했을때는 잡음이 전혀없었고
그냥 벽면에서 전기쓰는 개인작업실은 거의 잡음이 있어서 녹음을 못해왔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잡음날경우에는 주변에 전자파를 발생할만한 요인들 (TV,할로겐등)을
끄고 녹음하면 잡음이 전혀없었고요. 덕분에 베이스가 껌껌한곳에서 모니터불빛만
보며 연주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건 뭐 보컬도 아니고 ㅎㅎㅎ
그런데 제 작업실에서도 마찬가지로 노이즈가 나네요.. 모든 전자파 제공원인을
제거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럴때 보통 악기에 쉴드를 해서 잡음을 잡는게 일반적이긴하나.
쉴드를 하면 없어지는 그 배음들을 포기할수가 없어요 ㅠㅠ
엔지니어분들은 재즈베이스에 대한 경험이 많으실테니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차폐트랜스를 쓰면 이 상황이 해결될까요?
네이쳐를 사고 싶으나 구할곳이 별로 없는관계로 효과가 있다면 크리스탈오디오 제품을
쓰려고 합니다.
관련자료
AB님의 댓글
제가 팬더 재즈베이스 씁니다.
1. 이스턴 사운드님 말씀대로 접지는 필수입니다.
2. 당연히 관련된 기기들의 전원접지도 완료되어야 하구요.
3. 이건 중요한 건데, 베이스 케이블은 반드시 패시브케이블(하이임피던스)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4. 시그널은 반드시 베이스 - DI - 마이크프리앰프 등의 채널스트립 등 - 컨버터 로 가셔야 합니다.
5. DI 이전은 하이임피던스 선재로, 그리고 DI 이후로는 로우임피던스 사양의 마이크/라인 케이블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6. 채널스트립 등의 마이크프리앰프 이후에는 반드시 컨버터의 마이크프리앰프 단자(전면의 단자)가 아닌, 라인 인풋으로 입력을 받으셔야 합니다.
대략 이 정도의 룰을 지켜주시면 전문 스튜디오 퀄리티의 베이스 연주를 집에서 트래킹할 수 있습니다, 그럼.
1. 이스턴 사운드님 말씀대로 접지는 필수입니다.
2. 당연히 관련된 기기들의 전원접지도 완료되어야 하구요.
3. 이건 중요한 건데, 베이스 케이블은 반드시 패시브케이블(하이임피던스)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4. 시그널은 반드시 베이스 - DI - 마이크프리앰프 등의 채널스트립 등 - 컨버터 로 가셔야 합니다.
5. DI 이전은 하이임피던스 선재로, 그리고 DI 이후로는 로우임피던스 사양의 마이크/라인 케이블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6. 채널스트립 등의 마이크프리앰프 이후에는 반드시 컨버터의 마이크프리앰프 단자(전면의 단자)가 아닌, 라인 인풋으로 입력을 받으셔야 합니다.
대략 이 정도의 룰을 지켜주시면 전문 스튜디오 퀄리티의 베이스 연주를 집에서 트래킹할 수 있습니다, 그럼.
monoi님의 댓글
버즈아빠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금 제 상황에 차폐트랜스는 답이 아니였군요..
그리고 접지시 없어지는 배음이 아쉬운게 아니고요 ^^
패시브 재즈베이스 악기자체에 쉴드했을때 없어지는 배음이 아쉬운거였어요.
보통 액티브 악기들은 쉴드가 되어있는데, 패시브들은 잘 안하거든요...
오늘은 하루종일 테스트기 들고 같은 건물의 다른 작업실 까지 가서 난리를 쳤는데
건물 자체가 접지가 안되어있네요 ㅠㅠ
접지공사를 할 상황은 아니기에 또 이사를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지금 제 상황에 차폐트랜스는 답이 아니였군요..
그리고 접지시 없어지는 배음이 아쉬운게 아니고요 ^^
패시브 재즈베이스 악기자체에 쉴드했을때 없어지는 배음이 아쉬운거였어요.
보통 액티브 악기들은 쉴드가 되어있는데, 패시브들은 잘 안하거든요...
오늘은 하루종일 테스트기 들고 같은 건물의 다른 작업실 까지 가서 난리를 쳤는데
건물 자체가 접지가 안되어있네요 ㅠㅠ
접지공사를 할 상황은 아니기에 또 이사를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