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경험이없어서 나름 피아노반주 뒤로보내서 입채적인 소릴만들라고노력했는데요... 하면할수록 점점어려운거같아요.  고수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숨소리도 듣기 싫은 정도는아닌것 같습니다. 상당히 가깝고 괜찮게 들리는것 같습니다. 근데 마우스피스 근처말고 조금 더 관 끝쪽으로 마이크가 가게해서 녹음하시면 숨소리도 덜 들어오고 공명된 소리도 더 많이 들어올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플룻의 음량은 큰편이기에 조금 더 거리를 두고 녹음하셔도 괜찮을것 같기도 합니다...

그것도 공간에 따라 다를것이기때문에 직접 소리들어봐야 알것 같긴합니다...

플룻독주 녹음은 별로 해본적이 없는터라 그냥 생각나는대로 한번 이야기해봤습니다..^^;

연주자보다 약간 뒤, 윗쪽에서 악기를 내려다보는 식으로 마이킹하면 원하시는대로 숨소리가 적게 들어오는 깔끔한 소리가 녹음될 것 같습니다
플룻은 앞으로 나오고 피아노는 뒤로 가는 느낌은 확실히 들지만 플룻 마이크를 너무 가깝게 녹음한 탓에 소리가 지나치게 앞으로 나와서 플룻과 피아노가 한 공간에 있다는 자연스러움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녹음한 공간의 울림이 좋지 못하다면 너무 마이크를 멀리하는것보다는 임계거리 내에서 녹음한 뒤 각 트랙에 리버브를 조금씩 넣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구요..
플룻 마이크는 좀 더 거리를 두고 녹음하면 좋을 것 같네요 ^^; 더 자연스러운 공간감을 위해서라면 두개의 마이크를 이용해서 스테레오 마이킹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Hans 님, 오롤로 님 정말감사합니다.  마이킹을 멀리해야하는군요.  전 마우스피스에서 관끝쪽으로 3/1 떨어뜨려서 close 마이킹했구요, 오롤로님이말씀하신 뒤 윗쪽 한번 시도해봐야하겠네요.  hans 님말씀처럼 소릴들어보면서 이겄저겄 시도를해보겠습니다. 

플룻트랙에 리버브를 넣었는데도 넘가깝고 비자연스런소리가나는군요.  담주에는 마이크2개로 한개는 뒷쪽 윘쪽에서, 한게는 관끝쪽 좀거릴두고 녹음해봐야겠습니다.  저의짧은생각엔 main 악기는 무조건 가깝게 들리게 해서 독주의 기질을살릴려고한겄이 좀부자연스런소릴만드는군요.  소중한조언감사드립니다. 

자연스러운 소릴만들기위해 담주엔 철저히 준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