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디오가이를 통해 노이만 TLM49 마이크를 가지고 왔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마이다스프리를 이용, 바로 연결해서 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이전의 마이크들 (MG71s, C414, MKji 5000, Genesis)과 비교하여 들어보니
TR마이크특유의 화려함과 고음역이 살짝 부스트된 느낌과 해상력이 느껴졌습니다.
Tube프리(LA 610 MKII)에 물려보니, 저음역도 상당부분 보강이 되는 듯한 느낌이구요..
아뭏튼 굉장히 기대가 되었는데요..

만약 이 마이크를 어쿠스틱기타(핑거스타일)와 첼로솔로녹음에 각각 원포인트로 녹음을 한다면 좋을지..기타 특유의 따뜻함을 잘뽑아낼지..궁금해지네요..물론 실전적용으로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 답이 나오겠지만,
시간이 좀 부족한 상황이라, 마이크포지션을 어떻게 잡아야 최상이 될지...기타 여러가지 조언을 구합니다.

Tube와 TR의 차이를 이제야 조금 알것 같습니다. ^^:..
많이 가르쳐주세요..
참..그리고 영자님..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또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네요..열심히 공부해야겠죠..^*^

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