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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베이는 어느 회사,어떤 방식의 제품을 쓰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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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베이를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별로 검색되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다들 비싸기도 하고.

이전에는 누군가에 의해 미리 만들어져 있는 패치베이만 사용해 와서 사실 그게
어떤 방식으로 결선되어 있는지 잘 모르고 그저 사용만 해 온게 전부였습니다만
이번에 검색을 통해서 보니까 풀 노말, 하프 노말 탑, 하프 노말 바텀... 뭐... 이런
방식이 따로 있었네요.

납땜 방식이 있고, 비 납땜 방식이 있고, SSL에서 나온 D-Sub를 이용한 전자패치도
있고 그렇던데 다들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저는 패치베이가 저렴한 줄 알았습니다... -_-;
옛날에 쓰던 패치베이 3개가 너무 오래된 것 같아 버렸던게 아까울 지경입니다.
(소모품이라 생각하고 안 쓸 생각으로 버렸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 방식의 제품을 쓰시는지요...?

[이 게시물은 Quincy님에 의해 2014-11-16 22:06:18 프로오디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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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빈님의 댓글

저는 까나레의 비납땜식 패치베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대를 쓰고 있어서 필요한 부분에 따라 풀노멀과 디노멀을 나눠서 쓰고 있어요..

얼핏 듣기로는 납땜식이 땜질 실력만 좋으면 소리는 더 좋다고 들었는데.. 비납땜식이 나중에 패치구조를 바꾸거나할때 더 용의하더라구요.. (압착기가 없어서 니퍼로 짜메서 핀을 만들었지만요..ㅎㅎㅎ)

패치 설계를 잘 하셔서 풀노멀과 하프노멀, 디노멀을 구분해서 하셔야 할텐데.. 이거 하고나면 나중에 또 아쉽고.. 그런게 너무 힘들어요..ㅠ,.ㅜ

musicman님의 댓글

M&M의 패치베이가 제일 좋더군요..
까나레의 패치도 꽤 좋지만..랙 면적을 많이 차지해서 저는 좀 별로였습니다
일단 처음 만들때 맵을 잘짜셔야합니다 가능한 패치코드를 꼽지 않아도 평소 사용하는대로 시그널이
흐를수 있게 말이죠
예를 들어 부스의 패널 1번은 주로 사용하는 프리1번을 거쳐 바로 192또는 다른 컨버터를 통해 DAW에 입력
모니터 아웃은 DAW아웃이 바로 모니터 섹션으로 떨어지도록 말이죠..
가지고 계신 장비의 양으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패치 두단 정도 사용하셔야 할듯 한데요..
한단에 꽤 많은 금액이 들어갑니다
부스에서부터 패치까지의 케이블 비용과 패치에서 컨버터,아웃보드, 콘솔등등...
땜 자체의 인건비는 얼마 하지 않지만 문제는 케이블 비용이지요...
제 녹음실 사이즈의 패치베이 공사비용은 대략 한단에 300정도 들었던것 같습니다...
차고로 저는 두단을 꽈꽉채워 쓰고 모자라 D&R콘솔의 메뉴얼 패치를 뜯어 유저패치로 만들어 사용
하고 있지요...
한번 만들어 놓으면 거의 고칠수 없는 것이 패치베이 인지라 신중히 생각하셔서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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