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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와 언밸런스에 관해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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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그동안 오디오카드와 모니터스피커를
RCA 언밸런스 - TS 언밸런스로 연결하여 사용했었습니다.

이번에 장비를 바꾸게 되서
오디오카드와 모니터스피커를
TRS - XLR로 연결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 부분에서  좀 알아보다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오디오카드는 L과 R로 출력하고 각각 스피커 하나씩으로 들어가니까
'모노'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TRS - XLR을 사용하더라도 신호선 하나는 아무 일을 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TS - XLR이 아닌 TRS - XLR을 써야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ㅠㅠ
밸런스 케이블은 단순히 스테레오를 전송하는 것만이 아니라 밸런스 기능 그 자체로서도 모노의 신호를 받을 수 있는 기능도 하는건가요? 그렇다면 3개의 신호선 중에 하나는 접지고, 나머지는 어떤 기능을 하게 되나요?

3.5파이 커넥터와 TS 두가지로 나뉘는 Y케이블의 경우는 3.5파이의 3극 중 1극은 접지, 나머지 두극은 L과 R로 나뉘어 TS에 각각 모노로 전달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개념과 위의 밸런스 개념에 있는 것은 다른가요?

밸런스는 장비 전체가 밸런스 연결이어야만 의미가 있다고는 알고는 있어서 TRS - XLR 연결이 정석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정확한 부분에 대해서 알지 못해서.. 궁금증이 자꾸 생기네요.

제가 어디서부터 헷갈리는 건지도 조금 감이 안와서 ㅠㅠ
부디 답변 부탁드립니다! 케이블 신호에 관해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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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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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드님의 댓글

음... 이건 너무 기본적인 부분이라...
그냥 네이버에서 밸런스 언밸런스 검색만 해보셔도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보통 TRS의 팁과 링, 핫(+) 콜드(-)에서 핫은 원래의 신호를 보내고 콜드는 위상이 반전된 신호를 보냅니다. 그래서 혹시 전송중에 생긴 노이즈가 있다면 나중에 합쳐졌을때 위상이 캔슬되면서 노이즈를 감쇄시킬 수 있기 때문에 노이즈 잡기에 좋다는 게 정설이긴한데요.
케이블로 노이즈가 생기는 경우는 사실 드물기도 하고 근거리에서는 더욱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언밸런스로 연결해도 상관없다는 얘기도 많습니다.
오디오가이의 남상욱님 같은 경우도 마스터링 스튜디오를 언밸런스로 연결하셨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대부분은 뭐... 밸런스드 연결을 많이들 하죠. 저도 그렇구요.;; ㅎㅎ
아, 그리고 밸런스드는 +4dBu입니다. 기기들 간 연결시 참고하세요.

Riverman Music님의 댓글의 댓글

밸런스드, 언밸런스드는 전송 구조에 관한 것이지 레벨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 아웃보드 중에는 언밸런스 기기인데 +4dBu인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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