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녹음실은 아니지만, 팝페라를 전문으로 녹음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컴프의 사용여부는 해당 성악가에게 이질감없이 모니터링이 되느냐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피크방지는 컴프의 사용으로 당연히 제어가 가능하지만, 그만큼 자연스런 컴핑이 되는 컴프레서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이런 문제로 컴프를 5번이나 바꾸었는데, 최종 종착지가 DCL-200이었습니다.
사용한 기기중에 제일 자연스런 컴핑과 소리의 질감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주는 것 같네요..
참고되시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ㅎㅎ
5번이나  바꾸셨다니...ㅋㅋ  간단한게 아닌가봅니다.
저는 그냥 거리로 조절하는데..음색이좀변하더군요..
프리에서 게인오버되면 컴프도 소용없다고 지난주에 답을주더군요...
아닌가요??

DCL-200 한번 검색해보죠.^^

아니 500만원 인가요???헉!!

네..당연히 프리단에서 부터 안정적인 레벨을 맞춰야 하는거구요...성악 스튜디오녹음의 경우 신경써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마이크도, 프리도, 컴프도, 오디오인터페이스도...모두..성량이나, 다이나믹이 크기때문에 좀..까다롭더군요^*^

음악에 따라서. 프로듀서와 가수가 원하는 소리에 따라서 다릅니다.

저는 예를들어 독일가곡이고 공연장에서 녹음하는 경우는 전혀쓰지 않습니다

녹음과 믹싱 모든 과정에서

반대로 한국가곡이고 녹음장소가 스튜디오라면 보컬에 튜브컴프레서를 적극 사용해서 녹음합니다.

특히 한국창작가곡일경우는 더욱 더.

저는 튜브컴프를 사용하는것을 무척 선호합니다.

감사합니다^^튜브컴프라면?? 예를들면 어떤제품이 무난할까요??
음질왜곡없으려면. 좋은걸 써야할테고...

튜브텍 CL-1B

UA LA2A,

ADL1000등의 튜브컴프레서들이 아주 좋습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