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누엔도로 녹음을 하는 작은 기획사 녹음실입니다
보컬녹음용으로 현재는 아포지의 AD8000를 RME 9652와 사용하고 있는데요
채널도 늘 하나만 쓰는데다 덩치도 너무크고 해서 뭔가 적당한걸 찾다보니
링스2가 눈에 띄더군요
가격대도 적절하고 드라이버 안정성도 우수하다고 그러구요
인아웃도 2개씩이면 되니까 스펙상 부족함은 없습니다만
걱정되는건 과연 이걸로 앨범녹음을 할수있을정도의 퀄리티인가 하는것입니다
주로 빠른 아이돌 댄스음악의 보컬을 녹음하며 코러스나 기타세션정도도 여기서 처리합니다
프리앰프는 1073과 512c 컴프레서는 CL1B와 디스트레서를 사용하며 마이크는 87입니다
AD8000은 오래되긴 했어도 워낙 검증된 기기라 크게 신경안쓰고 사용해왔는데
링스로 바꿨다가 후회하는건 아닌지 하는 걱정이 되어 질문을 드려봅니다
아무래도 모니터도 중요하긴 하겠지만 녹음품질이 더 중요하니까
DA보다는 AD가 더 중요한 선택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구요
링스2가 가격대비 우수한 개인작업자용 정도인지
아니면 녹음실에서 메인보컬을 녹음할 정도의 퀄리티가 되는건지
물론 AD8000도 최상급의 컨버터는 아니기에 8000과의 비교는 어느정도의 레벨차이가 나는지
쓰시는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