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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라이브 레코딩 컴퓨터 관련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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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방송 콘서트 레코딩과 믹싱을 종종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말 매번 색다른 문제들이 발생해서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군요.
장비 구매의 여력이 별로 없어서 프리조너스 24채널 디지털믹서와
맥북에어 2014 모델로 녹음하고 있습니다. Protools 11
매번 24채널 정도를 동시에 녹음합니다.

1.야외 공연이라 폭염속에서 엄청나게 컴퓨터가 열을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바람개비가 엄청나게 돌아가면서 모든 동작이 느려지다 급기야
CPU 에러를 동반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연 중간에 컴퓨터가 멈춰버리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1곡씩 녹음하고 믹싱하던 때에 비해서
 20,30배가 넘는 분량을 처리하다보니 생각지도 않은 부분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네요

질문 1. 한대의 SSD를 프로툴스 세션 저장할 파티션만 40G 나눠서 쓰고 있습니다
매번 공연 분량이 약 30G 정도 차지하는것 같아서 문제 없다고 생각했는데
넉넉하지 못한 여유공간이 안정성에 문제가 있을까요?

질문 2. 한 SSD 드라이브를 OS와 프로툴스 세션 파티션 둘로 나누어 사용하는것.
구버젼 시절 윈도우에서 프로툴 쓰면서 부터 철칙처럼 OS 파티션과 나눠 쓰는데
여전히 이것은 유효한 것인지요?

질문 3.내부 SSD에 녹음하는것과 USB3.0 연결을 통한 외부 SSD에 녹음하는것
 이 차이가 많이 날까요? 후자의 경우 안정성에 문제는 없을까요?

라이브 레코딩에 경험이 많으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을 대비한 백업을 구성하는것도 쉽지가 않네요

컴퓨터, 인터페이스, 스플리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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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행 JH님의 댓글

일단은 열을 해결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 냉각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에서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면, 맥북은 뜨거운 알루미늄 덩어리가 됩니다. 그럼 맥북은 과부하로 인한 과열로 판단하고 퍼포먼스를 낮춥니다.. 뻗어버릴 수도 있는 것이지요.

저장장치는 적어도 10~20%의 여유공간을 남겨두어야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굳이 파티션을 나누실 필요는 없을것 같고요. 외부 저장장치(USB 3.0이나, 썬더볼트나) 사용시에는 충분한 전원 공급과 케이블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겨울의끝님의 댓글의 댓글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요즘 거의 매주 멀리 지방까지 다녀오는 녹음이라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맥북도 3대나 여벌로 준비해놓고(빌려서...)
애가 타고 있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방송까지 함께 하는 것이라면 컴퓨터로 녹음을 하시는 것보다는 아래의 제품들을 이용해서 녹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www.izcorp.com/products/radar/

http://www.sounddevices.com/products/recorders/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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