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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라이브 엔지니어로서 마이크를 모으는 것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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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음향, 비디오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돈을 좀 모아서 장비를 좀 구매해보려고 하는데, 주로 라이브 믹싱을 하고
필요한 곳 있다면 라이브 음향을 도와주고 하는 편입니다.

근데 라이브 음향을 하면서 마이크를 모으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물론 숙련된 엔지니어 분들이나 회사에 소속된 분들이라면 그 마이크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긴한데 저는 아직 공부하는 학생이고 또 여러 마이크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이 많네요. (적용 법이라던가, EQ, 컴프 등...)

돈이 좀 생겨서 라이브 용 마이크를 좀 구매해보려고 하는데,
좋은 레벨의 마이크를 한두개 구매하는 것이 좋을지. (예를 들어 KMS105 등)
아니면 낮은 가격의 마이크를 (낮은 레벨은 아니지만 비교적 저렴한) SM58 과 같은 것들을 여러개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네요.

감사합니다!

학교에 스튜디오가 있는데, 거기에 이미 있는 마이크를 구매해서는 그닥 도움이 안될 것 같고,
고민이 되는데 어떤게 유용한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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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황님의 댓글

영국에서 공부를 하시는군요!!
학교에 스튜디오가 있다면, 학교에서도 마이크를 하루정도는 빌릴 수 있는 환경일테니
SM58같은 저렴한 마이크는 빌려서 사용해보시고,
돈이 생긴 김에 비싸고, 한국에서와 가격차이가 꽤 있어서 영국에서 사면 이득을 많이 보는
마이크들을 한두개 정도 구매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영국에 유학 많이 오시네요^^ 며칠전에 영화 녹음 한다고 Zoom H6 사용해봤었는데,
비디오 작업도 많이 하시니 그런 녹음기 겸용 마이크를 사보시는것도 어떨까 추천드립니다^^

맑은하루님의 댓글

엠씨황//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줌 녹음기 좋죠. 저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 마이크나 유럽 쪽 생산되는 제품들이 한국이랑 가격차이가 많으면 2배가까이 나네요.

이경훈님의 댓글

저도 라이브를 자주하지만 갖고있는 마이크가 몇개 있습니다.
특히 킥과 보컬용 마이크는 내가 편한걸로 갖고다니는 것이 좋더군요.
추가로 iPod용 DI같은것이나 스테레오페어는 가끔 현장에서 없거나 상태가 안좋을때 맘편히 쓸 수 있어서 갖고다닙니다.

minomino님의 댓글

라이브를 하시면서 개인적으로 모으시려면 너무 많이 모아야 하니 부담이 되실거라고 봅니다.
몇 십개씩 필요할때도 있으니 말이죠.
필요한 것을 그때 그때 렌탈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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