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통성이 아닐까 싶네요.. 퀄리티와의 타협?
저도 궁금하네요!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음악적 표현요소의 유연성(Flexibility) 일 것 같습니다.
Low, Normal, High Flexibility

하나의 음악을 만드는데 음악적 표현요소를
적게, 보통, 높게(많이) 포함시킬 것인지 하는 것을 정하는 것입니다.

Low Flexibility
보컬에 기타만으로 곡을 구성한다면 음악적 표현요소가 적어서
음악가가 의도한 곡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면 아무래도
연주실력, 가창력도 중요하지만 음질이 좋으면 좀 더
명확하게 전달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Normal Flexibility
밴드 음악은 드럼을 중심으로 베이스와 일렉기타 사운드가 하모니를
이루면서는 나오는 박력 있는 사운드의 심연에서 보컬이 그 위에서 노를 저으며
노래를 부른다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전체적으로 풍성한 사운드가 전달되기 때문에 Low Flexibility 보다는
음질이 조금 떨어져도 음악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적게 영향을 받습니다.

High Flexibility
EDM 같은 장르의 음악은 많은 신디 음과 이펙트 등의
많은 음악적 표현요소를 포함하고 있고
다양한 주파수 대역을 아우르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음질이 다소 떨어져도 음악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좀 더 적게 영향을 받습니다.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