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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 : Cubase 8 Pro

Audio Interface : Steinberg UR824

MIC Pre : Audient MICO

Compressor : dbx 266XS

MIC : Neumann TLM-102

 

현재 이렇게 사용중인데요 녹음시엔 잡음의 문제와 이로인한 모니터링의 문제 해결이 쉽지 않아 글을 남겨보네요. 뭔가 적정 시그널을 받는 세팅의 문제일까 싶기도해요.

일단 연결은 당연히 MIC -> MICO 마이크 프리 -> 266XS 컴프 -> UR824 오디오인터페이스

이런식으로 연결되어있습니다.

마이크 프리의 게인은 정가운데가 33으로 되어있고 그냥 정 가운데로 맞춰 놨습니다.

그리고 컴프의 설정이 좀 까다로운데 쓰레숄드 레이시오 어택 릴리즈 전부 적정값으로 해놓고 아웃풋 볼륨을 그냥 0으로 해두면 잡음이 꽤 커서 장비를 안쓰느니만 못한 결과가 나와버립니다. 그래서 컴프 아웃풋게인은 -10 ~ -20db 정도까지 내리게 돼요.

그러면 상대적으로 잡음도 줄어들긴하는데 막상 해결까지는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UR824에서 시그널을 받는건데 인풋 게인을 높여버리면 기껏 미코 프리앰프로 받은소리가 UR824의 특성을 탈까봐 인풋게인은 완전 내려놓고 받습니다.

게이트도 소용이 없는게 아무소리 안낸상태에서 게이트를 먹이면 잡음이 없어지긴하지만 노래를 부르고 소리가 들어가면 잡음이 어차피 같이 커져서 의미가 없더군요.

케이블은 전부 벨덴+뉴트릭 케이블입니다.

어디서부터가 문제일까요..

* AVR과 파워컨디셔너도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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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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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아빠님의 댓글

컴프를 체인에서 빼시면 어떤가요?  왠만큼 소리좋은 컴프가 아닌이상 빼는것이 안전할것 같은데요.
혹 미국 오렌지 카운터에 계신가요?  가까운곳에 계시면 저의 셋업과 비교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것 같아서요 ^^

오렌지카운티님의 댓글의 댓글

아 전 한국입니다 ^^; 가깝게 있으면 만나봬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눌텐데 아쉽네요 ㅜㅜ
사실 컴프를 금전상 고가의 컴프는 못사고 컴프 본연의 소리 오버 방지용으로 사용중인데 어떻게든 활용은 좀 하고 싶은데 여러모로 쉽지가 않네요 ㅜㅜ
낮에 작업실가서 한번 빼보고 해봐야 겠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네 저도 컴프가 없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버방지는 컴프가 아닌 마이크 테크닉으로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가 좋습니다.

컴프를 빼고 오디오카드를 업그레이드 하시는 것이 훨씬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렌지카운티님의 댓글의 댓글

음.. 그럼 컴프와 UR824 오디오인터페이스를 팔아버리고 비슷한 가격대의 중고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가는게 레코딩 결과물이 더 괜찮을까요? 중고 가격대를 알아보니 파페800이나 아님 모투 896mk3 이정도선이 그럭저럭 비슷한 가격대이긴한데 이게 확 느껴질지를 모르니 선뜻 막 실행에 옮기기가 쉽지가 않네요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네 지금보다는 확실히 향상을 느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보다는 파페800이 한결 컨버터가 더 좋습니다.

타스캄 UA7000 도 저렴한 가격에 컨버터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MICO의 디지털 아웃이 있으니. UR824로 MICO에서 디지털로 입력을 받으세요

이편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MICO의 음색이 마음이 드신다면 MICO, 컴프. UR824 모두 정리하고

오디언트 ID22 로 한번에 바꾸는것도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기기는 심플할 수록 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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