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 붙여 고민중인 모델이 버바팀AZO 골드라벨을 한번 써올까 싶은데요,,,
혹시 써보신 분들 계시면 음질성향등 한번 말씀 부탁드려요,,,
하루이틀만의 걱정이 아닌, 앞으로 계속 있을 걱정이라 난감하네요,,,

디지털 음원을 디지털 미디어로 기록하는 것이기에 어떤 것을 쓰던 음질의 차이는 없습니다. (CD/CD-R 만드는 일을 했었습니다) 다만, 기록 하는 중, 또는 기록 후 보관 시 기록 된 미디어에 에러가 생기거나 못쓰게 되는 경우가 문제입니다. 다이오유덴 말고 다른 유력한 메이저 업체의 미디어를 찾아보시면 될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동의 합니다.
미디어에 따른 음질의 차이를 느끼시는 분들의 지론은 미디어로 부터 추출된 데이터에 포함된 지터 성분을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의견은 어떠신지요?

여전히 대체품을 계속 알아보는 중인데요.
CD-R의 종류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염료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과연 염료의 차이는 에러율의 차이일 뿐일지, 아니면 그 염료에 따라 음색(음질이 아닌)이 바뀌는 것은 없을 지가 궁금하긴 하네요,,,개인적으로는 분명 저 끝부분의 음색 차이가 있을거라 믿고 있긴 한데요,,,결국 CD-R 염료를 레이저로 태우는 것이니 각 염료마다 특색이 있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타쿠같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미디어 별로 Jitter의 차이는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제조할 때의 경험으로는 Kodak Gold 제품이 가장 Jitter가 낮았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그런데 미디어의 Jitter가 음질에 영향을 줄까 (Jitter가 너무나도 크면 영향을 주는 것은 분명하겠지만) 라고는 반문을 해봅니다. Spec 내에 충분히 문제 없는 Jitter의 작은 차이를 미디어의 음질 차이라고 판단하기는 곤란할 것 같습니다. 저도 미디어별로 최종 출력 (음악 출력물)에서 나오는 Jitter는 측정해보지 않았습니다. 요까지가 저의 한계입니다 ^ ^

그나마 음질에 미치는 영향이 설득력이 있는 것이 지터가 유일합니다.
그정도의 지터가 음질에 영향을 주고 그것을 인지할 수 있느냐 아니냐 하는 것은 뜨거운 논쟁의 소재이기에 이렇다 저렇다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만,
CD 플레이어가 좋은 워드클럭원을 가지고 있어서 CD매체에서 발생하는 지터로부터 자유롭다면 미디어의 차이가 음질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