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FAQ

엔지니어로의 진로를 고민하시는 모든분들께...알케미가 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엔지니어가 된 후 가장 많이 들어 온 질문... 그 첫번째.


꿈에 그리던 엔지니어 생활을 시작하구 지금까지 수많은 질문을 해보고 또 받아본 것 중에서 가장 많은 게 아마도 장비문제, 엔지니어를 지망하는 사람들의 진로에 대한 문제 그리고 유학에 대한 얘기들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이곳 식구는 아니지만 잘나가는 직장을 다니던 대학원 후배 한녀석을 만나고 왔습니다. 이제 30대 중반으로 향해가는 금융계에선 제법 자리를 잡은 친군데 갑자기 음악공부를 시작하겠다고 하네요. 역시 엔지니어/ 프로듀서로의 전향을 고민하며 답답하던 차에 내 생각이 났다고... 안정적 미래가 보장된 직장을 버리고 오랫동안 가슴 한구석에 고히 묻어두었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되살려 새롭게 오디오 엔지니어의 길을 도전하고 싶다는 얘기인데...

남 얘기가 아니죠?!! 이곳 게시판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얘기..
대충 요약해보면 이럴겁니다.

“ 지금까지 부보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성실하게 살았슴다. 더 이상 음악에 대한 열정을 버릴 수 없어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음향공부를 시작해 보려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정식으로 학교를 다녀야 할지 아님 무작정 스튜됴서 바닥부터 닦아야하는지.. 나이가 쫌 많은데... 공부 끝나구 취업하면 돈은 좀 벌수 있나요? 비전이 있나요?? 결혼두 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아마 이곳 수많은 분들 오됴가이 식구들이 고민해왔고 지금도 고민하고 또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야 될 고민... 바로 미래에 대한 진로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해서 29살의 늦은 나이에 남들 부러워하던 안정된 직장 때리치구 아버님의 ‘戶籍摘出(?)’ 위협을 무릅쓰구 미~쿡으로 도피, 음악공부를 시작해서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스튜됴 오너엔지니어로 버티고 있었던(?)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늦은 나이인데...

“늦었다고 생각되는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요거요거 순전히 거짓말입니다!!!
늦었다고 생각되었을 때는 이미 늦은 겁니다. 하지만 아직 남은 인생이 챙챙한데 남은 삶 동안 늦은걸 후회만 하며 보낼 순 없지 않습니까?!!! 늦은만큼 그만큼 더 절실히...열씨미 해서 따라 잡으면 되는 겁니다. 그리구...
음악장르에 따라 다르겠지만 엔지니어나 프로듀서의 경우 어느정도 삶의 연륜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음악 하나에 절실히 목말라하던 ...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처음부터 알고 시작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일단 서점에 가서 음향관련 서적을 2~3권 얇은 책부터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어려운 용어로 되어 있는 두꺼운 이론서는 나중에 내공이 팍팍 쌓인후에 구입하시길... 자칫 욕심을 부리다간 고딩시절 거창하게 영문법 공부하겠다고 두꺼운 영문법책을 사다가 허구헌날 책앞부분에 있는 명사, 대명사만 공부하다 중단하는 오류를 범하게 될 것이므로...
아마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음향시스템 핸드북’ (장호준 著,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새로나온 버전보다는 예전버전이 가볍게 볼 수 있어 좋던데..) 이런 입문서를 너무 자세히 파고들지 마시고 기냥 잡지책 보듯이 여러차례 훓어 보시길.. 그러다 보면 의문점이 생기게 되고 그런부분은 인터넷 등을 통하여 지식을 쌓아가시면 됩니다. 이곳 오됴가이만큼 많은 지식이 저장된 곳이 없죠..
훗날 정식으로 음향에 눈을 띠게 되면 처음에 읽었던 책들이 서서히 머릿속에서 정리되며 “아하~~ 이게 그말 이였구나!!” 하실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음악을 듣구 또 듣구...자면서두 듣구, 밥먹으면서도 듣구, OO하면서도 듣구...  으응하면서도 듣구... 시대와 장르에 구애받지 말구 잡식성이 되야합니다. 당근 MP3 다운이 아닌 CD사서 들으셔야죠 !!!

정식으로 학교를 다녀야 할지 아님 무작정 스튜됴서 바닥부터 닦아야하는지.

2010 현대사회는 도제식 경영의 대명사였던 미용실도 정식으로 미용학교를 나온 후에야 흔히 말하는 '시다(표준어 ‘도움이’???)‘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학교를 다니셔야합니다. 학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흔히 진행되는 도제식 전수는 많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군대에서 사수가 부사수에게 전수해주는 방식으론 오랜 시행착오 끝에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잘못된 정보를 진리인양 그대로 전수시키는 치명적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수의 개인적인 지극히 제한된 정보에 의존하게 되어 흔히 말하는 변(전문용어 ‘푸푸’)고집성 엔지니어로 자리 잡힐 수 있습니다.
전문교육기관에서(학위불문! 그것이 유명한 학교든 작은 학교든..) 공부하셔야 합니다.
다만... 요즘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아카데미’에서의 교육은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카데미에서 강의하시는 분들의 경력을 꼭! 꼭!! 확인하시고 되도록 전문교육을 받고 경험이 풍부한 분의 수업을 들으시길... 수많은 분들이 아카데미라는 곳에서 장시간에 걸쳐 비싼 돈을 들여 수업을 받고도 가장 기본적인 컨솔의 시그널플로우 조차 개념 정립이 않되있던 것을 너무 많이 봐 왔습니다. 신중하시길...
또한 강의 스타일이 ‘A=B'이다 라고 강조하시는 분들보다는 A가 B가 되는 이유와 과정을 설명하고 A=C될 수도 있다는 학생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사고의 여유를 유도해주는 분들을 선택하시길..

가령 서울서 부산가는 방법은 수만가지가 존재하는데 비행기, KTX, 자가용, 고속버스, 자전거, 도보 등등 궃이 빠른 비행기가 아닌 고속버스를 이용하는데 자신이 택한 고속버스가 최고라고 주장하는 것 보다는 자신이 왜 고속버스를 선택했는지를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나름대로의 방식을 선택하되 왜 그 방식을 선호하는지 스스로 설명하고 생각할 수 있게 유도하는 분들을 선택하심 될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국내엔 제대루 된 학교가 없는거 같아요?

쩝... 이부분에 대해선 머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앞으로 한 10년쯤 지나면 한국도 버클리 (UC 아닙니다. 보스톤에 있는 겁니다...) 같은 교육기관이 생기지 않을까요?
국내의 교육기관으로 만족치 몬하것다!!! 그렇다면 외국으로 나가야죠!!

유학 가십시요!!

요부분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게시판 도배되니까 유학에 대한 얘기는 다음기회로 패스~~

공부 끝나구 취업하면 돈은 좀 벌수 있나요??

글쎄요.. 본인하기 나름이지만 변수가 워낙 많아서요. MP3의 등장과 디지틀 장비의 출현으로 음악계 특히 대형 녹음스튜디오가 완죤 사라지기 일보직전인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것 가튼데....
힘든게 사실입니다. 시장자체가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으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요? 음향부분도 한참 유행중인 사진 dslr처럼 대중화 되어 개나 멍멍이나 ssl 에 프로툴스에 U87를 보유하고 마구 개인작업물을 쏟아내는 시기가 도래했다고 가정합시다. (머...사실 얼마 남지 않은 이야깁니다. 사진쪽만해도 불과 몇 년전만해도 100만원 이상의 고가의 slr은 직업사진사 아니면 보유하지 않았으니까요..아... 참고로 개..고동은 비유일뿐이니 흥분하지 마시길..ㅜㅜ)
600만원이상 호가하는 프로페셔널용 canon EOS 1ds MKIII로 사진찍는다고해서 마이클케냐 같은 사진사가 굶어죽을까요? 스키장에서 버튼 숀화이트 시그니처 시리즈로 도배했다고 해서 숀화이트가 보드접구 다른 일을 하지는 않을겁니다.

아무래도 대중의 사운드는 상당수준으로 상향조정되겠지만 준프로페셔널과 직업엔지니어와의 그 미세한 차이로 좀더 프로페셔널한 사운드를 구사하는 엔지니어의 존재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그 차이점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무늬만 프로인 엔지니어로 전락하겠지만요...


먹구살만한가...라는 부분에서... 직업인 안정적인 공무원이나 은행원과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하지만 먹구살만은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동네 있는 사람들 전부다 거지게요?? ^^*,,,

비전이 있나요?

디지틀 기술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전통적인 대형스튜디오가 거의 사라져가는 현실만 보면 비전이 별로라고 할 수 있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앞으로 음악의 저장 혹은 유통 매체의 형태만 변화했지 어떻게든 다른 진보된 형식으로든 스튜됴가 진화해 나갈 것입니다. 디지틀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뮤지션과 신기술을 연결해줄 엔지니어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루 생각됩니다. 우리 엔지니어들도 결과물이 CD인 경우만 고집하는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계속한다는 전제하에서요...

요기서 잠깐 !!!
불확실한 미래를 어케 믿구 내 인생을 투자하느냐 !!!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은 비단 우리 음악하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확실히 했으면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됩니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30대 초반에 속칭 잘나가는 대기업 임원의 자리에 오른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남부러울게 없을까요?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은 그사람 나름대로 걱정과 근심이 있게 마련입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느냐가 다를뿐이지 사람사는거 다~~아 똑같습니다. 미래에 대한 고민 음악을 하는 사람만의 고민이 아닙니다. 음악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고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구

적어도 우리들은 우리가 좋아하는... 원하는... 그런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도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주위분들과 살아가는 얘기를 하다보면 항상 끝엔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래도 넌 니가 좋아하는 일 하자나!!! 그니깐 니가 오늘 술사!!! -,.-”

여친두 있는데...

요부분은 제 전문분야라 더욱더 학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엔지니어라는 직업의 특성상 은행원처럼 정시출퇴근이 절대루 보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현장을 뛰는 엔지니어들은 전 세계 방방곡곡을 누비고 돌아다닙니다. 잘나가는 (=돈 잘버는) 엔지니어는 한달에 일주일정도 밖에 집으로 갈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글구 무엇보다 중요한 수입문제. 대부분의 엔지니어는 계약직 혹은 프리랜서로 수입부분도 역쉬 은행원처럼 고정적이지 않습니다. 어떤 달은 1년치 먹구살정도의 수입이 생겼다가 어떤 달은 도무지 밖으로 나갈 일이 없을 경우도 있습니다.
자... 이럴 경우... 생각을 함 해보시길...
연얘단계나 잠시 스쳐가는 대상이라면 음악한다... 프로듀서다... 잘나간다... 우와~~ 게다가 키크구 훈남이다.(머.. 이조건에 맞는 넘.. 내가 아는 넘! 딱 하나 있슴다....)
최고죠.. 언니들 데이트상대론.
근데 결혼할 배우자라면 어떨까요?!!! 평생을 가장으로 믿고 살아갈 남편이라면... 허구헌날 집 비우고 출퇴근 시간 일정치 않고 어떤 달은 왕창 벌구 어떤 달은 수입이 전무하고.... 쩝...
대체 어떤 가정주부가 이런 남자를 좋아할까요??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결혼 적령기가 되면 안정을 추구하게 됩니다. 9시에 출근해서 7시에 퇴근해서 집에 오는 남자. 월말이면 꼬박꼬박 월급 봉투 채 집에 가져다 주는 남자.
혹시나해서 하는 질문인데... 여기 엔지니어 프로듀서 결혼하신 분들중에 이런분 계시나요??? (...있다면 저에게 돌을 던지시오~~)
대충 이정도 하면 먼 말인지 알겠죠?? 결혼상대자로는 빵점 아니 마이너스에 가깝습니다. 허니 증말 나이 40전에 결혼해야한다. “난 죽어두 이여자랑 살아야겠다“ 함 빨랑 포기할건 포기하구 적당히 기어야합니다.
아시죠~ Fly under the rader!!!

요기까지 나이 35 이하인 분들에게는 해당사항 없슴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35 이하인 분들은 어캐하느냐!!!

“ ~~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 ”

결혼생각 잠쉬 접어두시고 아무 걱정 마시고 예쁜 사랑! 좋은 사랑!! 마니마니 하십시오.

지금까진 제가 남자라 지극히 남성편향적인 측면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아마도 이곳 여성식구분들로부터 많은 항의가 예상됩니다만... 언제든지 항의를 달게 받겠습니다. 항의하실 분 계심 일단 영상통화 가능한 손전화번호를 째쪼떡님께 쪽지로 남겨 주시길.. (아..오해마시길... 괜찬은 후배 하나 소개시켜주고파서하는 말이니..ㅋ~)



이상 청담대교 설경이... 것두 야경이 주겨주는 곳에서 알케미였슴다...ㅋ~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01-12 13:12:1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관련자료

Boos님의 댓글

시작하기도 전에 이것저것 재시는 분들한테 좋은 글인 듯 합니다!하하~훌륭하십니다!
무엇보다 한번에 한걸음씩 입니다....

함주나님의 댓글

키크구 훈남이다.(머.. 이조건에 맞는 넘.. 내가 아는 넘! 딱 하나 있슴다....)
----------- 요대목에서 뜨끔했습니다.^^ 제 얘기하는줄알고...ㅎㅎ

장호준님의 댓글

PC통신시절 어느날 응암동 어디 반지하에 살던 때 개인레슨을 했었습니다. 소수 정예로 이론에 충실한 레슨이 있었지요. 그때 첫번째였나 신청을 받고 시작한 그 때, 알케미스트와 다른 3명의 친구들이 집에 들락 거리면서 같이 공부를 시작했었지요.

계란 왕창 들어간 라면 같이 맛있게 먹으면서.. 개인 작업실 꾸며놓은 방에서~

그중 두 친구가 미국으로 왔고, 그러다 한 친구는 가정사정으로 귀국해서 열심히 일을했는데, 오늘 위의 글을 써놓았네요.

옛날생각나네...

밥사마님의 댓글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은 비단 우리 음악하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확실히 했으면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이 말에 완전 동감합니다...^^

musicman님의 댓글

푸핫..
멋집니다 ㅋㅋ
그런데...

--------연얘단계나 잠시 스쳐가는 대상이라면 음악한다... 프로듀서다... 잘나간다... 우와~~ 게다가 키크구 훈남이다. (머.. 이조건에 맞는 넘.. 내가 아는 넘! 딱 하나 있슴다....)------

 이 넘이 제가 아는 그넘인지요 ㅋㅋㅋ

이정준님의 댓글

아무리 박봉에 업무스트레스로 피똥을 싸면서 산다고 하지만 직장에서 꼬박 꼬박 월급받고 살아온 분들에게

준 거지급 프리랜서 실업자에 가까운 길을 그져 꿈이라는 이유로 선택하라는 것은 좀... 위험부담이 너무 크지 않나 싶습니다...

직장생활의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피하기 위한 변명은 아닐까요?

그분들 스스로가 이런 생활에 버티지 못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극단적인 결단을 내리신 분들이 주변에 없잖아 많습니다...

경기가 아무리 어려워도 공무원이나 학교선생 교수 은행원들 이런 분들이 실물 경제에 거의 관심도 없고 남의 일처럼 생각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거죠... 월급은 어쨌든 나오니까요...

게다가 나이가 많다면 과연 하버드음향대학 박사를 따온들 어디서 어서오십쇼 하고 환영을 해줄까요...

고정적으로 부모님이 물려주신 건물 있어서 임대수입 받아서 낭비하지 않으면 생활은 되는 그런 정도라면
직장  다 때려치우고 녹음실을 하던, 맨날 마실다니면서 슬슬 노는 것이 그나마 어울리겠죠.....?

어려운 길인지 잘들 다 아시잖아요...

듣기로 전국투어 10회이상 잡혀있던 신X훈가수형도 경기때문에 3회로 공연을 단축했다고 하더군요...
할부값 어떻게 내야하냐고 다들 괴로워하던데...... ㅋㅋㅋ

청담대교 야경이 보이는 곳이면 무역센터 앞에있는 타워패리스를 누른 그 아파튼가요? ㅎㅎㅎ
  • RSS
전체 62건 / 3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253 명
  • 오늘 방문자 4,357 명
  • 어제 방문자 4,957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661,476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1 명
  • 전체 회원수 37,533 명
  • 전체 게시물 247,810 개
  • 전체 댓글수 193,36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