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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 Metheny - Orchestrion Part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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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Pat Metheny의 신작 "Orchestrion" 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미국에는 오늘 출시가 되었는데 한국에는 나왔나요?

뭐 예전에 제가 올렸던 글에서 어떤식의 프로젝트인지 이미 감들을 많이 잡으셨을테고 유투브에 관련 비디오도 많이 풀려서 어떻게 악기들이 연주되는지는 다들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에 올리는 Part 2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Part 1에서 보여드리기가 껄쩍지근했던 각각의 로봇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중심으로, 조금 기술적인 방향으로 글을 풀어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동영상도 풀릴만큼 풀렸고 앨범도 출시된 마당에 더 이상 보안따위 신경쓸 이유는 없겠죠.

녹음과 믹싱, 모두 스튜디오 B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속지에 보시면 녹음 스튜디오가 Legacy recording studio와 MSR studio이렇게 두군데에서 작업되었다고 나와있는데..같은 장소입니다. 팻의 작업 중에 스튜디오 오너가 바뀌어서 스튜디오 이름이 Legacy에서 MSR로 바뀌었구요...팻이 아니 그럼...앨범에는 어디에서 했다고 싣지? 하면서 고민하길래.. 제가 "그럼 Right Track으로 하는건 어때?" 하니깐 무지 킬킬 대더군요. Legacy의 전신이 Right Track이거든요...

팻은 "Imaginary Day"이후의 거의 모든 앨범(적어도 PMG의 앨범은 100%)을 저희 스튜디오의 스튜디오 B에서 작업을합니다. 아주 크지는 않지만 정말 좋은 소리의 라이브룸과 감히 뉴욕 최고라고 해도 아무도 이견을 달지 않을만큼 왜곡없는 정직한 소리를 들려주는 컨트롤룸, 그리고 팻의 편집증적인 성격을 맞취줄수 있는 디지털 콘솔...(예전에는 Neve Capricon이 있었고 지금은 Euphonix System5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서 팻은 늘 스튜디오 B에서 작업을 합니다.

일단 라이브룸의 전경을 보자면...

dsc00783_lascases.jpg

네... 악기들로 꽉 찼습니다. 피아노 오른쪽으로 잘려서 안나온 부분에는 나일론기타 로봇과 일렉트릭 베이스 기타 로봇, 팬 플룻 로봇 등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에 안 나온 로봇들도 천천히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앞쪽에 보이는 로봇 기타 두대는 녹음시에는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녹음 끝나기 전까지 제대로 완성이 되지 않아서 결국 사용을 하지 못햇습니다. 스트러밍을 위주로 하는 로봇인데....아마 콘서트때에는 쓸지 모르겠네요.




우선 드럼 로봇부터 살펴보자면...

metheny_006_lascases.jpg

요렇게 셋업을 했습니다...
조금 너저분하죠? ㅋ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각각의 드럼통과 심벌에 스틱이 달려있습니다. 드러머도 아니면서 워낙에 팻이 심벌에 목슴을 걸기 때문에 일반적인 재즈드럼킷과는 다르게 크래쉬 심벌 4장 라이드 심벌 4장씩 구성되어있습니다. 무슨 데스메탈하는것도 아니면서....에혀..
드럼킷은 잭 디조넷(Jack DeJohnette)에게서 빌린것입니다. 말은 빌린것이라고 하는데...아마 영구임대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ㅎㅎ

동영상도 찍어 보았는데요.



녹음시에는 한꺼번에 녹음하지않고 드럼통별로 따로 따로 녹음 하였습니다. 사실 제일 인간적으로 들리지 않던 부분이 드럼 로봇이었는데요. 그래서 믹싱시에 많은 조작이 요구되었습니다. 뭐 결과적으로는 그다지 "머쉰" 냄새는 안나게 되었지만 말이죠...


다음은 각종 퍼커션악기들입니다.

metheny_007_lascases.jpg

사진보단 동영상을 보시는게 더욱 이해가 쉬우실듯 합니다.




다음으로 선보일 로봇은 바이브, 마림바, 오케스트라벨 로봇들입니다.

metheny_002_lascases.jpg

사진에는 마림바만 나왔는데요. 아래의 동영상에는 오케스트라 벨과 바이브도 나옵니다.

Mallet이 이동하면서 때리는것은 아니고요. 각각의 키위에 개별적으로 달려있습니다.
따라서...한꺼번에 10개이상씩 때리는 비정상적인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Mallet을 움직이는 모터소음이 좀 귀에 거슬릴만큼 컸었는데 실제로 믹스시에는 다른악기에 마스킹이 되어서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밑에서 얘기하겠는데...팻은 좀 지저분한 노이즈가 같이 섞이는것도 좋아합니다.

마림바, 오케스트라 벨, 바이브 모두...드럼의 잭 디조넷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게리 버튼(Gary Burton)에게서 빌린것...그러니깐 이것도 영구 임대가 아닐까...하는 추측을 해봅니다ㅎㅎ

당연히 동영상도 찍었구요.




다음에 소개드릴 악기는 굉장히 특이한 악기인데요.
팻이 로봇들과 함께 곡을 만들다가 뭔가 wind instrument가 있으면 좋겠는데...하는 생각이 들어서 태어나게 된 악기입니다.

metheny_004_lascases.jpg


뭔지 감이 오시죠? 각각 크기가 다른 유리병에 기름을 각기 다르게 채워넣고 병입구에 보시면 바람이 나오는 구멍이 있습니다.
병에 입술을 대고 후 불면 소리가 나는 원리를 이용한 것 입니다.
아래 확대 사진을 보시면 더 쉽게 이해가 가실 거고요.

metheny_005_lascases.jpg



피치의 조정은 안에 담겨있는 우윳빛의 기름의 양으로 이루어 지는데...무슨 종류의 기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쉽게 증발이 되지않는 물질이어야 하겠습니다.

재미있는것은 각각의 병 아래쪽과 바람이 나오는 부분에 LED가 장착이 되어있어서 병이 연주가 될때마다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공연시에 시각적인 효과를 주기에 아주 그만일것 같습니다.

동영상은 다음과 같고요.





다음에 소개드릴 로봇도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가 적용된 녀석인데요.
"Guitar Bot"이라는 놈입니다. 녹음내내 아주 모든이의 사랑을 받았던 재간동이 꼬맹이 로봇인데요.


metheny_003_lascases.jpg


4현으로 이루어진 스트링 악기입니다. 왼쪽이 가장 낮은 음을 내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높은 음을 냅니다.
각각의 줄의 중간쯤에 쇠뭉치가 달려있죠? 이놈들이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피치를 조정하고 맨 아래쪽에 보시면 피크 뭉치들이 박자에 맞춰서 뱅글뱅글 돌면서 줄을 튕깁니다.

말보다는 동영상...일단 보시죠...




DI 로 소리를 받았기 때문에 동영상만으로는 어떤 소리인지 짐작하시기 힘들겁니다. 피치를 조정하는 쇠뭉치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약간의 슬라이드 같은 효과가 나기 때문에 아주 묘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뭐랄까 일렉트릭 시타 같은 느낌이랄까요?

또하나 재미있는것은 피치를 조정하는 쇠뭉치와 뱅글뱅글 돌아가는 피크 뭉치들이 몸체에 진동을 줘서 마치 악기가 흔들흔들하면서 춤추는것 처럼 보입니다. 것도 박자와 거의 상당히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음악에 맞춰서 꼭 춤추는것 처럼 보입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지요.

공연때 얘네들 양쪽으로 주루룩 세워놓으면 참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다음은 나일론 기타와 일렉트릭 베이스 로봇입니다.

metheny_008_lascases.jpg


보시는 바와 같이 왼손으로 프렛을 누르는 부분에 손가락 역할을 하는 장치가 되어있고 기타의 몸체에는 줄을 튕기는 로봇 손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왼손부분의 장치를 달기 위해서 넥에 구멍을 뚫어야 했기 때문에...싸구려 기타를 쓴것임에 틀림없습니다. ㅎㅎ

나일론 기타의 소리는...음...익히 알고 있던 나일론기타의 소리는 아니고...굉장히 어택이 강하고 서스테인이 짧습니다. 그래서 약간 FX적인 효과를 얻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전형적인 어쿠스틱 기타 소리가 필요할때는 팻이 직접 Linda 6 를 연주했고요.

베이스기타의 브릿지 부분을 보시면 C414이 보이는데요. 일렉트릭 베이스인데 웬 마이킹? 하실 분도 계실텐데...
줄을 튕기는 로봇손이 플레이를 할 때 마다 "타카타카"처럼 들리는 듯한 노이즈를 만들어 내는걸 보고..팻이 "이것도 녹음해서 섞어보자." 해서 녹음을 하게 된 것입니다.

팻은 가끔 보면...좀 지저분한 소리를 깔끔한 소리에 살짝 섞는걸 좋아합니다. 다른 예로 주로 많이 쓰는 175를 보면 기타 바디안쪽에 조그만 마이크가 달려있는데요. 단독으로는 전혀 쓸만한 소리가 아닙니다. 정말 고무줄 튕기는듯한 지저분한 소리가 나는데요. 꼭 이 지저분한 사운드를 깔끔하게 녹음되어진 DI사운드와 섞어 씁니다. 자기말로는 뭔가 질감을 더해주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쩝...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위쪽에 보이는 나일론기타에는 M49이 이용되었습니다.






기타들 옆쪽에는 클라이오피라고 불리우는... 파이프 올갠이나 팬플룻 삘이나는 악기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metheny_009_lascases.jpg

원래는 C414 두개를 이용해서 XY마이킹을 하려고 했는데 악기들이 너무 많아서 스테레오로 펼치니깐 어휴..너무 중구난방의 사운드가 되어서 모노로 쓰기로 하고 아래쪽의 마이크만 살짝 돌려서 이용하였습니다. XY로 생각하며 보기에는 각도가 좀 웃기게 보이는데..위쪽 마이크는 안썼습니다.





기타로봇들과 바로 위의 클라이오피를 구동하게 위해서는 공기의 힘이 필요한데 압축공기를 만들어 내는 기계가 무지하게 시끄럽습니다.

dsc00801_lascases.jpg

그래서 옆에 있는 아이솔레이션 부스에 넣고 호스만 빼서 연결했습니다.
재즈피플이란 잡지의 1월호에 보면 팻이 새로운 앨범에 관해서 인터뷰한것이 있는데요. 글 말미에 보면
"나는 자동문과 진공청소기등과 같이 연주를 한다" 어쩌구 하면서 농담을 하던데요. 거기서 말하는 진공 청소기가 바로 저놈입니다.
실제로 진공청소기의 부품이 상당수 사용되었기도 하고요.


피아노는 뭐..따로 자료를 올리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사실 이러한 시도가 거의 최초로 실용화 된 것이 피아노 디스클라비어 시스템이고 워낙에 많이 쓰이니깐 그다지 딱히 신기할 것은 더이상 없습니다.

팻이 집에서 미디 데이터를 작성할 때에는 업라이트 디스클라비어 피아노를 썼는데, 실제로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할 때에는 그랜드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이게 업라이트로 작성한 미디 노트를 그랜드 피아노에 쏘니깐 뉘앙스가 너무나 달라서 피아노는 스튜디오에서 죄다 다시 수정했습니다. 덕분에 초반부터 며칠밤 꼬박 샜습니다.



이렇게 대략의 로봇들이 소개를 해 드렸고요. 이 앨범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에 대한 약간의 아이디어를 얻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크게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부분은 없었고...로봇들마다 미디노트에 반응하는 속도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녹음전에 모든 로봇들에 대해서 얼마만큼의 레이턴시가 생기는지 검사를 하고, 레이턴시 보정을 위해서 디지털 퍼포머에서 송출되는 미디 트랙에 딜레이 보정을 해주었습니다. 프로툴에서의 Delay Compensation같은것을 수동으로 했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것입니다.

팻은..늘 Sample accuracy를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이라서 몇ms의 오차도 참을수 없는 사람이라 로봇마다의 딜레이 계산하고 보정하는것이 큰 일중의 하나였습니다.

앨범에는 총 다섯곳이 실리게 될텐데요.
첫 번째 곡인 Orchestrion이 앨범의 백미 입니다. 약 16분에 달하는 대작이고, 마치 한편의 서사시를 듣는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기승전결이 뚜렸한 곡입니다. 작업할때의 원래의 제목은 Canon이었는데 앨범내면서 슬쩍 바꿨군요.
사실 첫번째 트랙으로 놓기에는 좀 너무 헤비한 곡이라 많이 반대를 했는데 레코드 레이블인 논서치의 사장님이 강하게 주장하고 팻을 주구장창 설득하여 결국은 1번으로 오게 되었는데...쩝 여전히 잘못된 결정이라고 생각하고요. 1번트랙 부터 너무 기운을 쭉 빼놓기 때문에 뒤에 따라오는 곡들이 좀 시들하게 들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발라드 두 곡 Entry Point와 Soul Searching.
두 곡 다 나무랄데 없이 아름답고요.

Expansion이라는 이름으로 실린..원제는 "Latin"이라는 곡으로 원래 1번으로 젤 어울리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제일 먼저 작업했던 곡이라서 그런지 제일 귀에 맴돕니다.


그리고 마지막 곡이 "Spirit f the Air"인데요. 원제는 "Strumming" 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앨범 분위기와 동떨어진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첨 들으면서 "뭐야 이거..." 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는 정이 안가는 곡이지요.



얼마전에 한국의 음악잡지인 "재즈 피플"이라는 잡지 1월호에서 팻과 인터뷰를 했는데 인터뷰 중에 저를 언급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에 있는 처제에게 연락하여 팻이 잡지에 뭐라고 했는데 좀 보라고 시켰더니 착하게도 스캔을 해서 저에게 보내주었습니다.

JP.jpg

좋은 말을 많이 해 줘서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가 제 입을 떠나지 않더군요. 메인 엔지니어 였던 조는 워낙에 바쁜 사람이라서 지난번의 트리오 레코드 "Day Trip"때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2주간은 제가 믹싱의 마무리를 했습니다.

팻에게 또 고마웠던 부분은....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워킹비자(H1 Visa)가 올해 5월이면 만료가 됩니다. 처음에는 영주권을 받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돈이 무지 많이 들어가더만요. 거의 한국돈으로 천만원 가까이 드는지라....만약에 미국에 계속 있을거면 그 돈 내더라도 영주권 딸텐데...1~2년 있다가 들어갈 계획인 지금 상황에서 조금 더 체류연장 하겠다고 큰돈 들여서 영주권따는게 좀...돈이 아깝더라구요.
뭐랄까..영주권 딸 돈이면 U47이 굴러들어오는데....라는 생각을 하니 ㅎㅎ

그래서 대안으로 O1비자라는 것을 알아보았는데 이게 업계사람들의 추천장이 많이 필요해서 팻에게 얘기를 꺼내니깐 흔쾌히 추천장 써주겠다하는데 참 고맙더군요. 팻 외에도 요요마, 류이치 사카모토등의 아티스트들이 두팔 걷어부치고 도와주겠다고 나섰는데...참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제가 미국생활 7년을 헛되이 하지는 않았구나...하는 생각도 들고요.


아참 그리고 빼먹을 뻔한 이야기가 있는데요.
원래 이번 앨범에 참여하기되어있던 로봇중에 제작 기한을 맞추지 못해서 결국은 써먹지 못한 녀석이 있는데...
팻의 말에 따르면 이게 "물건"이랍니다. 저도 직접 보지를 못해서 어떤것인지 정확히 말씀드리기에는 힘들겠는데요.
팻과 함께 같은 기타를 연주하는 로봇이랍니다. 그러니깐..뭔가 팻이 연주하는 기타에 로봇손가락이 달려있어서 기상천외한 플레이를 펼치는 뭐..그런게 아닐까 싶은데요. 잘하면 6월에 있는 한국콘서트에는 선보일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음 앨범은 그 장치를 이용한 기타 솔로 앨범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데..두고 봐야겠지요..

하여튼..앨범 잘 들어 주시고....많은 공이 들어갔습니다. 고생도 많이 했고요...
정말로 오랜만에....."아..이러다 픽 쓰러져서 죽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들었을만큼 강행군이었지요 ㅎㅎ.

제 글이 팻의 새로운 시도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월에는 크게 바쁘지 않아서 저도 한국공연에 같이 갈 수 있으면 좋겠고요...
또 재미난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02-15 20:54:4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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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space님의 댓글

멋지십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뉴욕갈일 있으면 싸인 시디 받고 싶습니다^^
꼭 앨범 구입해서 들어봐야겠습니다.

김대희님의 댓글

너무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안 그래도 6월 공연 보러 갈 계획인데 그때 오디오가이 분들과 효민님 함께 만나 뵈었으면 좋겠네요..
영자님 !
Pat Metheny 정모한번 하는게 어떨까요? ㅎ

서보욱님의 댓글

글 너무 잘 봤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리차드 보나 이번 앨범에서도 효민님이름이 있던데... 너무 반갑더군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칼잡이님의 댓글

참 재밌게 봤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그래도 앨범이 잘 나왔으니 축하 드립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보고 또 보고.

여러번 보고나서야 코멘트를 답니다.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재즈피플에서의 기사에서도 보고 너무 기뻤어요^^

네임님의 댓글

저도 역시,,,무슨댓글을 달아야할지 한참을 고민하다가,,,,,,정말 저런 시도를 할수있는 자체가

부럽기도하고 존경스럽기도하고 뭐랄까,,,닮고싶은 열정이라고나 할까,,,  !

multimoog님의 댓글

글 잘보았습니다.

사진들과 동영상을 보니 매우 재미있었던 작업이었을 것 같네요.

한국에 돌아오시는 건 말리고 싶네요.  뉴욕에서 더 좋은 경험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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