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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ado's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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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요즘 자주 글을 올리게 되는데 벌써 여러분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발언을 좀 해서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오디오가이 newbie 가 이곳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좀 설친것 같군요.

인터넷에서 참 좋은 정보들을 접하게 됩니다.  무한한 정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저는 gearslutz.com 에서 정보를 얻고 또 거기서 알게된 유투브의 Pensado's Place 를 요즘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사실 영어로 대화를 하니까 조금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장비 얘기도 많이 하고 해서 공감하는 부분들이 있을거라 믿고 소개합니다.
사실 이 채널을 시청하며 한국에 계신분들의 의견이 더 궁금해져 오디오가이에 다시 들리게된 계기가 ㅤㄷㅚㅆ고요.

벌써 아시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Dave Pensado는 빌보드 챠트 상위권에 올라오는 힙합/R&B/팝 부분의 곡들의 상당수를 믹스하고 있는 분입니다.
그분의 어시스턴트였던 Jaycen Joshua, Manny Marroquin 그리고 Dylan "3D" Dresdow 도 요즘은 그 위치에 올라가 있습니다.
한쇼에 한명씩 인터뷰를 하며 그들만의 노하우를 캐내고 있는데 정말 이것처럼 좋은 정보를 찾기가 힘듭니다.
지금 25회까지 있는것 같고 이 쇼에 참여한 엔지니어들은 대략 이렇습니다.
앞에서 말한 Jacen Joshua, Manny Marroquin, Dylan "3D" Dresdow, 그리고 Tony Maserati, Ed Cherney, Mike Dean, Phil Tan, Charles Dye, Michael Brauer, Jack Joseph Puig 그리고 전설 Bruce Swedien 등입니다.

특히 10편을 보시면 엘에이 에 있는 래라비 스튜디오에 속해있는 3명의 어시스턴트들을 소개합니다. 
역시 저러니까 올라올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분들의 방법과 의견을 듣고 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고요.
이 쇼 중간에 방영하는 Into the Lair 라는 단편쇼는 Dave Pensado 가 자신의 믹스를 파해쳐가며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유투브에서 Into the Lair 를 검색하면 한시간인 Pensado's Place 에 비해 10분안에 많이 배울수 있습니다.

오디오가이 와 함께 곁들이시면 상당한 내공을 갖출수 있겠다 생각해 봤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1-10-26 12:29:4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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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ng님의 댓글

꽤 오래전 유투브에서 Pensado의 채널을 찾아두었는데 정작 영어 때문에 멀리했었네요
대우님 말씀을 듣으니 다시 의욕이 생깁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김대우님의 댓글의 댓글

skang 님,
저도 영어때문에 다들 보시기가 좀 힘든점이 있겠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전체 내용보다는 Into the Lair 가 더 효과적인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직접 작업하는 도중 플러그인 세팅으로 소리 들어가 보면서 진행 하거든요.
한국어 자막을 삽입할수 있으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우님의 댓글

소개 하고나서 생각하니 나도 참 그점이 너무 안타깝다니까요.
연락해서 자막을 넣을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려고 합니다.
혹시 벌써 아시는분 계시나요?

김지헌님의 댓글

저도 영어땜에 스트레스가~~ 영어원서 음향책 동영상 너무좋은 자료 많은데 시간이 너무 걸리네요
저도 자막넣는거 도와드리고 싶은데 베가스 같은 영상편집툴에서 하면될거같은데 번역글만 주신다면~~

이승빈님의 댓글

와우 이거 대박이네요.

그분 정말, 대인배이신듯. 정말 아낌없이 가르쳐주시네요.

김대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다시한번 진정한 실력자는 대인배임을 배웁니다.

한가지 궁금한건 김대우님은 어떤 분야에서 활동중이신가요?

예전에 배호형님 도와 드리러 잠깐 갔을때, 뵙지 못하여 아쉬웠답니다.

대우님께서 사셨던 집에 아마 제가 이틀 노숙을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그땐 빈집이었던지라.

김대우님의 댓글의 댓글

승빈님,
저도 내쉬빌 녹음쟁이 입니다. 
엘에이 같은데서는 영화쪽 관련 사업도 있겠지만 여기서는 다들 하는 일이 거의 비슷 하겠죠.
크리스챤 음악 주로 하지만 마이크가 있는곳이면 다 갑니다.
승빈님도 미국에 계시나 보내요?  다음에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내요.
근데, 대인배가 뭡니까?  :)  "대" 자가 들어가서 좋은말이기는 하겠지만요..  ^^

현웅님의 댓글의 댓글

대인배는 쉽게 설명드리면,
'김대우'님처럼 이런 고급 정보를 혼자만 알지 않고 여러 사람에게 도움과 이익을 주는 행동을 하는 마음 씀씀이가 근사한 사람을 지칭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김대우님의 댓글

아, 이글이 공지에 올라와 있내요.
이거 빨리 자막 올려야 겠다는 압박이.......

Dave Pensado 쪽과 연결이 ㅤㄷㅚㅆ습니다.  근데 거기서도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라서 지금 알아보고 있습니다.
김지현 님께서 제안하신것처럼 그냥 동영상 카피해서 우리가 직접 자막 만드는게 더 빠를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하면 유튜브의 Hit 이 않되니까 좀 바람직하진 않는것 같습니다. 
Hit 수가 늘어야 쇼도 계속 진행이 되고 스폰서도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1집이 좀 팔려야 2집도 만들수 있다는 계념이겠죠.  ^^

정 안되면 그방법을 쓰고 유투브로 가는 링크를 올려서 한번씩 때려주십사 하고 부탁하는 수도 있을것 같고요.
여하튼 좋은 방법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정말 많은걸 배울수 있는 좋은 자룝니다.  저도 여기서 요즘 쏙쏙 빼먹고 있죠.

김지헌님의 댓글

동영상 자막파일 smi같은 파일을 유튜브 동영상과 연동시키는 방법을 연구하면 될거같기도 합니다
유투브에 자막추가 같은 작업이 가능한지 알아봐야 겠네요

그녀사랑님의 댓글

Hit 수가 필요하다면,  Pensado's Place 에서 동영상을 받아서 한글 붙여서 유튜브 채널에 다시 업로드 해달라고 하면 안되나요?  Pensado's Place에 한글 버젼 비디오가 따로 올라가는거죠.

Wildwood님의 댓글

바빠서 못 보다가 요즘 재미들여서 보고 있는데, 정말 배울게 많네요... 학교에서 교수들한테 배운거보다 100배는 더 많이 배우네요.. ㅋㅋ
중간에 talk show 부분은 영어라서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프로툴즈 보여주는 비디오들은 영어 몰라도 큰 지장 없어보입니다.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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