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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ic Halo의 MIO Console을 이용한 믹싱 및 서밍과 믹스마스터를 뜨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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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MIO Console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이 계실까 해서 남깁니다.


< Protools와 MIO Console을 연동하여 믹싱, 서밍하여 믹스마스터 뜨기 >

* 플레이백은 프로툴에서 하고 믹싱은 미오콘솔에서 할 것이므로 듀얼모니터 혹은 24인치급 모니터를 준비하여 작업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Console Connect를 이용하더라도 별반 다를 것은 없습니다.
* 작업에 앞서 Monitor Controller를 만들어놓고 시작하면 편리합니다.

1. MIO Console을 DAW Summing 상태로 놓는다.
File -> Open Template -> ULN-8 -> ULN-8 DAW Summing

2. 프로툴즈에서 각 트랙의 아웃풋을 적절히 분배한다. 사용자의 작업 스타일이나 효율성에 따라 아날로그 콘솔로 믹싱할 때처럼 적절히 분배하면 된다.

ex1) 메인, 앰비언스, 현, 목/금관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녹음의 경우
메인:1-2
앰비언스:3-4
현:5-8
목관:9-12
금관:13-16
리버브:17-18 (프로툴 내에서 리버브 트랙을 만들었을 경우)

ex2)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 보컬, 코러스로 구성된 밴드의 경우
킥:1
스네어:2
탐 그룹:3-4
오버헤드:5-6
하이햇:7
베이스:8
건반:9-10
기타:11
보컬:12
코러스 그룹:13-14
리버브:15-16 (프로툴 내에서 리버브 트랙을 만들었을 경우)

* 탐과 코러스는 그룹으로 보냈으므로 프로툴 내부에서 패닝 및 밸런스 정리가 되어야 한다.


3. MIO Console에서 믹싱을 시작한다.
메인이나 앰비언스, 리버브 같은 스테레오 트랙은 L100, R100으로 벌려주고 현이나 관은 적절한 패닝을 해준다. 이 때, 볼륨조절은 프로툴에서 하는 것이 좋다. MIO Console이 볼륨 오토메이션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MIO Console의 특별한 기능인 Character 기능을 사용해도 되고, MIO Console 내에서 억스트랙을 만들어서 자체 레코더인 Haloverb를 사용해도 된다.

* 리버브 사용방법
ㄱ. Aux track 생성: Mixer -> Create Multiple Mixer Strips -> 1 Stereo Input strips
ㄴ. Aux bus 생성: Mixer -> Create New Bus -> 버스명(Reverb) 입력, Stereo Aux bus
ㄷ. ㄱ에서 만든 빈 트랙의 인풋을 클릭해보면 Busses 항목에 Main 외에 Reverb라는 버스가 생성되어 있을 것이다. 이를 선택한다. 그리고 아웃풋을 Main으로 설정하고 볼륨페이더를 제로에 놓는다. (Option 누른상태에서 클릭)
ㄹ. Aux track에서 Insert -> Plugin -> Reverb -> Haloverb를 인서트한다.
ㅁ. 리버브를 걸고 싶은 트랙을 선택하고 Insert -> Send -> Reverb
ㅂ. Aux Send Mixer Windows가 나타나면 센드 패닝을 설정해주고 센드량을 조절한다.

4. [MIO Recorder로 마스터 뜨기]
Window -> MIO Console -> Recording 으로 들어가보면 투트랙 마스터를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MD+R을 눌러서 bit depth나 file format 등을 설정하고, CMD+T를 눌러서 마스터파일이 저장될 경로를 확인한다. 녹음버튼을 눌러서 마스터를 뜨면 된다.

5. [Protools로 마스터 뜨기]
ㄱ. 프로툴 내부에서 스테레오 오디오 트랙을 만든다. 인풋은 1-2, 아웃풋도 1-2
ㄴ. 이 트랙을 반드시 뮤트시키고 레코드레디 버튼을 누르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피드백의 위험이 있다.
ㄷ. 녹음버튼을 눌러 마스터를 뜨면 된다.

* 위 방법대로 진행했을 경우 마스터를 뜬 뒤 그 결과물을 바로 확인해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왜냐하면 MIO Console의 모든 채널을 믹싱에 사용하고 있고, 필요에 따라 마스터단에도 이펙터를 사용했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결과물을 플레이백 하면 사용자가 걸어놓은 플러그인이 또 걸린채로 재생되기 때문이다.
결과물을 바로바로 모니터링 하고 싶다면, MIO Console의 채널 1-2를 결과물 모니터링을 위한 채널로 비워놓고, 3-18번 채널만을 믹싱에 이용하면 될 것이다. 마스터 단에 이펙터를 사용했다면 마스터 모니터 시에는 바이패스(OPT+클릭)하고 들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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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엔지니어 허정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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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님의 댓글

제가 사용하여보다가 이렇게 하면 좋겠다 싶어서 약간 덧붙이자면요..

1,2를 결과물 모니터링위한 채널롤 비워놓았을때...MIO에서 그 채널을 '모니터링버스'라고 이름붙여놓고 모니터컨트롤러 창에 올리니까..클릭하나로 마스터단에 걸린 이펙터를 바이패스시킬필요없이 사용할수 있게되더군요..

쬐끔 편안합니다...^^

로넌피아노님의 댓글

저 이렇게  해봤어요~^^ㅎㅎㅎ단점은~^^  작업시간~^^  덴져러스뮤직 디 –母?정도는 하나있어줘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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