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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물(Wave,Audoi CD) 출력시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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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엔도를 기반으로 멀티 트랙 작업을 한 후에 지금까지는 바운스를 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거론되었던 많은 단점들이 있어 조금 방식을  바꿔볼려 하는데 몇 가지 의문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저에겐 디지털 콘솔과 ALESIS ML-9600이 있습니다.

마스터 출력 2트랙을 디지털 콘솔로 보낸 후(디더링 플러그인을 걸고) 이 아웃풋을 다시 디지털로 받아 누엔도에서 스테레오 채널 녹음을 해서 받아 이 채널을 익스포트 하는 방법과

누엔도에서 디더링 작업 없이 디지털 콘솔로 투채널 전송 후 디지털 콘솔의 디지털 아웃풋을 ML-9600으로 받고 ML-9600상에서 RED-BOOK 포맷으로 바로 라이팅하는게 나을 까요?

여러분은 마스터링 과정으로 보내지 않고 간단히 모니터 할 내지 소규모 프레싱을 위한 오디오 CD 제작시 CD 작업(최종 파일)을 어떻게 하시는 지요?

누엔도에서 2채널로 다시 받은 파일(24bit)을 바로 레코딩 할 수 있는 별도의 라이팅 프로그램을 쓰시는 지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4-05 18:15:28 레코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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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훈님의 댓글

추가로요... 누엔도에서 디더링 거친 후 2트랙을 콘솔커쳐서 받아(24bit 44.1khz) 이 파일을 시퀘이아를 이용하여 트랙 배치하고 마지막 손질 내지 간이 마스터링 하고 저배속 레코딩 하는 것이 더 나을까요?

여러분들의 작업방식을 참고하고 싶습니다. 기술적 장단점도요...

MAXdb님의 댓글

제가 생각할때의 디더링은 단 한번만 거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들리지 않는 노이즈를 넣음으로 해상도를

올려준다는 건데 마스터 단에 딱 한번 거쳐 매채로 만들어지기 바로전 단계에 있어야하는 것이지요.두세번은

아무래도..노이즈가.....;;;

누엔도 상에서는 6번이후의 인서트단 (개인적으론 7번단에 8번은 아날라이져..)에 걸곤 합니다.

 믈론 음압을 위해서 L3 멀티맥시마이져를 최종 마스터단에 걸어주긴 합니다만 L3에서의 디더링이 아닌

 L3 다음에 인서트에 UV22 를 걸어줍니다. 청감상 차이가 있다 없다보단 왠지 16비트로의 디더링은 아무래도

알고리즘 자체에 UV22 에 믿음이 가는게 사실이라서  ... 물론 마스터링과정으로 보내야힌디면

디더링을 거치지 않습니다.  그대로 24비트를 유지한채 마스터링을 하러가야곘지요.

 전 컴퓨터 내에서 믹스다운입니다. 많은 루트를 거친다는 것은 그만큼 음질에 손해를 볼수도 있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누엔도에서 디지털 믹서로 2ch의 사운드가 간다고 가정할때 보내는 신호의 방식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믹서상에서 시퀘이아로 들어간다 하셨는데 그 신호의 방식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디더링은 24비트에서 16비트로 만들때 사용합니다. 24비트를 24비트로 디더링을 하는경우

가 있던가요? 그럼 디더의 의미가 없어질텐데요. 16비트의 오타시겠죠...?

이강훈님의 댓글

Maxdb님... 디더링은 모든 과정상 한 번 거쳐야죠.. 당연히요... 글 흐름상 제가 잘못 썼다면 여기서 정정입니다.

디지털 콘솔로의 전송과 디지털 콘솔에서 다시 누엔도로 받을 때의 방식은 출력은 AES/EBU 입력은 ADAT입니다.

ML9600으로갈때는 AES/EBU이고요.

MAXdb님은 그럼 누엔도 상에서 바로 2트랙 바운스 export하시는 지요?

남상욱님의 댓글

저라면 2트랙 바운스를 하되 32bit floating point로 해서 Sequoia에서 그대로 읽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Sequoia에서 CD를 구울 때 16bit로 변환할 것이구요. Dither는 Pow R2나 R3 중 하나 들어보고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UV-22보다는 훨씬 원본에 가까울 것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질문.

저는 현재 누엔도상에서 마스터를 타스캄 dvra-1000에 뜬후.(모두 디지털 전송입니다. 외부 클럭도 주고 있고요)

이것을 시퀘이아에서 마스터cd를 만드는데.

이렇게 하지 말고 상욱님 말씀처럼 누엔도에서 믹싱한 것을 32비트 바운싱을 해서

시퀘이아로 바로 읽어드리는 것이 더 좋을까요?

같은 마스터로 한번 이렇게 사용해봐야 겠네요.


프로툴 이후로 바운싱되는 소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누엔도상에서는 아직 바운싱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답니다.

남상욱님의 댓글의 댓글

아날로그 상에서 다른 작업을 안하신다면, 이론상 내부 바운싱 후 임포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워낙 디지털이란 놈이 이론하고 달라서 말이죠.
한번 비교해 보시고 저 한테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dvra-1000 하드 있는 걸로 교체하셨나요? 아는 분이 비교해 보았는데, 이전 하드 없는 모델하고 소리가 좀 틀리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혹 비교해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넵. 그렇군요.

타스캄은 하드있는 모델로 교체를 하였는데요.

음.. 저도 하드 없는 모델과 소리차이가 꽤 나는 것 같은데 왜 그런 것 일까요?

MAXdb님의 댓글

네 강훈님의 말씀처럼의 모니터용이나 작은 프레싱일때는 누엔도상에서 마스터링과 디더링이 끝난 상태로

 16비트 44.1khz 의 wav파일로 제작합니다. 그리곤 컴퓨터용 CDR로 버닝이지요.

만약 첫리플처럼 디더링을 한후에 24bit의 신호라 함에 대한 디더링이란 굳이 같은 비트수에 노이즈를 줄필요가

없다생각이였습니다. 최대한의 음질의 보존을 위해서 하시는 작업같은데요. 만약 24비트의 신호가 디더링을

거쳐서 나온거라면 다니 16비트로 전환할때 다시 디더링을 또 해야하는 걸로 제가 이해했나봅니다.

디지털 도메인상 D to D의 신호의 손실은 없다 하지만 굳이 핑퐁을 하실 이유가 있는지 그냥 궁금해서요.

만약 ml-9600 을 사용하신다면 굳이 내부 익스포팅을 안하시고 바로 ml9600으로 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보통 마스터툴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또 그작업이 많이 번거로와서 시퀀서 상에서 끝을 내는 거지만.

ML-9600 이란 좋은 녀석이 있다면 후진 컴퓨터용 CDR보단 백배 좋을 것 같네요.

예전에 친구놈 작업실에 ML-9600 있어서 쓰는걸 보긴봤는데 비교테스트는 못해봤습니다.

 이기회에 해보심이 어떨까 하는데요.

시퀀싱프로그램내의 마스터링와 ML-9600 을 거친 마스터링..과연 무엇이 좋은지..어떤 작업이

음질의 손상이 적고 명료한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강훈님의 댓글

여러 의견 주셔서 감사하고요....

여러 작업 파일을 누엔도 상에서 16bit44.1khz 익스포트, 두트랙을 외장 디지털믹서를 통해 리얼타임으로 받아 녹음해서 바운스(24bit 44.1khz)후 Sequoia에서 POW R2디더링, 상욱님 말씀대로 익스포트를 32bit44.1khz로 해서 Sequoia에서 POW R2디더링 이렇게 해서 비교해보니....

상욱님이 알려주신 작업방식이 가장 좋게 들리네요... 곡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요...

이강훈님의 댓글

게시물이 올라온지 조금 됐지만 추가로 질문내지 의견을 구합니다.

아날로그 믹서를 통한 서밍(버퍼믹싱)의 장단점은 어느 정도 애기가 오고 갔는데

오디오 가이 여러분은 누엔도나 기타 프로그램에서 한 트랙 내지 몇 트랙씩 버스 출력하여 외장 디지털 믹서를 통한

서밍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때는 아날로그와는 다르게 색깔보다는 프로그램 내장 믹싱엔진과의 비교가 될 듯한데요.

quaizeria님의 댓글

말씀중에 질문하나 올립니다.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마스터링시 여러 프로그램들이나 디지털 기기들을 거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때 여러 포맷으로 변환되거나 기기들로의 이동시에 손실이나 오류가 발생할 수도 왜곡이 생길 수도 있을것 같은데

어떤이유에서 여러 프로그램이나 기기들을 거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결과물은 어떻게 변하는 건가요?
그 효과 역시 궁금 합니다.

장피디님의 댓글

마스터링 스튜디오로 안가져간다는 한에서

시퀀싱프로그램내의 마스터링와 ML-9600 이나 포스텍스같은 2트랙레코딩.등등 을 거친 마스터링..과연 무엇이 좋은지..어떤 작업이

음질의 손상이 적고 명료한지..

저도 너무 궁금합니다.

칼잡이님의 댓글

저는 간단하게 마스터링 작업시에는 누엔도에서 디지탈로 출력되는 것을 파이널라이저에 거쳐서 플레이백되는 누엔도 상에서 그냥 2트랙을 파이널라이저에서 디지탈로 직접 받습니다. 컨버터 디지탈 아웃->디지탈 마스터링 프로세서->컨버터 디지탈 인풋. 아날로그 단을 거치지 않아 데이터의 손상이란 측면에서는 제일 나은것 같아서요.

그래서 누엔도에서 생성된 스테레오 트랙을 바운싱 할 필요도 없이 누엔도의 오디오 폴더에서 찾아서 그냥 직접 시쿼이아에서 불러들여서 바로 씨디로 굽습니다. 대강이란 관점에서는 이게 제일 손실이 없더라구요.. 디지탈 전송시에 발생하는 에러나 왜곡도 물론 있습니다만..

정말 간단하게 들어볼때에는 누엔도에서 192khz mp3로 바로 믹스다운해버립니다. -_- 컨버터가 괜찮으면 생각보다 소리 별로 안나쁩니다.

디지탈이란것이 리얼 세계인 아날로그 회로안에 있는 추상적인 존재인 이상  어차피 디지탈에서도 왜곡과 에러는 존재합니다. 아날로그로 뜨던 디지탈로 뜨던 100% 그대로 옮기기란 없습니다.  메신저에서 파일로 전송하는 것이 아닌이상 어느정도는 감안할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이강훈님의 댓글

저는 이것저것(요새 바뻐서 계속 답글 올라오는데도 못해보고 띄엄띄엄) 해본것을 개인적으로 정리해 보면

상욱님이 말씀해주셨던 32bit 바운스후 시쿼니아 레코딩이라는 방식과

영자님이나 칼잡이 님이 말씀해주신 외부 디지털 장비를 경유(어떠한 형태든지)하는 방식 이 두가지가 있는데요.

이론상 빙글빙글 디지털 장비를 서로 다른 디지털 전송 방식으로  보내고 받는 것이 좋을 것은 없지만

이것도 장비 나름이라는 너무 당연한 결론에 혼자 고개를 끄덕여 봅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라이브 콘솔(?)이라 해야 꾸중 안 맞는(개인적으로 장비를 개념없이 분류없이 쓰는터라)

PM5D-RH를 운영하는 데요... 환경상 이 장비와 녹음, 편집 컴이 물려 있습니다....

가끔 라이브 40CH 이상의 데이터를 누엔도에서 그룹 묶거나 다이렉트 출력하여 ADAT으로 다시 한채널씩 받아

이큐나 다이나믹 계열, 시공간 계열 이펙터들도 양쪽 다 섞어서 믹싱을 하여 마스터 출력을 다시 누엔도로 받거나

ML-9600으로 쏩니다.....

이 방식은 서로 다른 디지털 신호와 프로세싱 간의 레이턴시나 전송방식 변환, 샘플레이트 변환(콘솔이 88.2K로 작동)

등 이론상 별로 않좋은 것이 많이 있지만 좋은 장점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위에서 한 번 디지털 믹서를 통한 아날로그 서밍 같은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지 여쭤본 것이고요...

시간이 나는데로... 한 번 찬찬히 비교도 해 보고(비교를 별로 좋아 하지 않지만요..-.-;)

여러분들 말씀해 주신 것 공부도 해봐야 겠네요...

로큰롤 가이님의 댓글

저 같은 경우 누엔도를 레코더로 쓰는 개념으로  오디오카드의 ADAT출력으로  D8B에서 24채널로 받아
믹싱하고 있습니다... 2믹스는 웨이브랩에서 레코딩해서 ( D8B의 SPDIF의 디지틀 콕시얼 출력으로 다시
오디오카드로 입력됩니다...) 마스터링하고 있습니다.....
 마스터링과 음질적인 시그널의 장점은 솔직히 확신보다는 현재 시스템에서의 겐또로 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디지틀콘솔에서의 서밍은.....
 그래도 확실히 틀립니다.... 아날로그 콘솔로 멀티채널로 받아서 믹싱을 해본 것이 경험이라고 표현할 정도
의 시간적, 양적인 게 적어서 아날로그와의 비교차는 말씀드릴수 없지만, 누엔도상에서의 믹싱을 리얼타임
으로 익스포트하든, 사운드포지로 받든지 콘솔에서의 믹싱과는 차이가 확연히 틀립니다.
 첫째로 아무래도 자연스럽습니다...연주를 잘해 오토메이션 할 것만 많이 없다면 그냥 대충 밸런스 잡아서
페이더 맞추고 듣는것도 아주 음악적입니다.... 이는 누엔도상에서의 믹싱시 메인아웃의 Stereo Pan Low를
0db로하든 -3db로 하든지의 차이와 틀립니다...전체적인 음상의 표정이 틀립니다... 그런 생각했습니다...
이런거도 그런데 SSL같은 좋은 콘솔로 믹싱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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