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PC / 440 CE Pro

뜬금없는 의문입니다만,, 한국은 전기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은곳이 많습니까,,? 아니면 전압이 높아서 그런지,,?

저는 집에 작업실이 있습니다만 장비에는 파워 컨디셔너 연결해놓고 컴퓨터에는 백업,avr 달아놓고 쓰는데

'차폐 트랜스'라는게 무엇일까,,, 왜 필요한것일까,, 정보를 악기점이나

현지 엔지니어분께 여쭤봐도 별로 필요가 없다,, 라든지 마치 제가 좀 오버하는 쪽으로 생각하시는것 같더라구요,,

미국은 110v 쓰잖아요,, 파워 컨디셔너에

달려있는 미터를 보면 107-113 사이인데 더 세밀하게 맞춰야 할까요,,? 물론 작업실로 가는

전기는 따로 빼놓고 씁니다만,,그리고 차폐트랜스를 그대로 번역하면 isolate transformer인가요? -_-;


추가: 궁금해서 오랫만에(!) 작업실의 파워 컨디셔너를 켜봤더니 미터에 119v 나오네요,,,10분쯤 지켜봤는데

변화가 없는것으로 봐서 이것이 정확한 수치인듯,,,

차폐트랜스는 AVR과 달리 출력전압조정을 수동으로 하게 되있고요.
1차코일과 2차코일 자장 전이로 전기를 걸러내기때문에 노이즈필터효과를 기대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네이처같은경우는 DC필터가 들어가있는데 교류전류는 + - 가 규칙적으로 나와야하는데
가끔 이게 정상적으로 뒤집어지지가 않아서 미세하게 직류가 들어오는데 이것도 필터링이 가능하고요.
(미세한 직류전기도 교류전원을 원할땐 노이즈라하네요.)

단 복권식 트랜스의 단점이 코일의 자장이동으로 정류를 하기때문에 순간적으로 높은 음압을 요구하는
음악등에는 펀치감이 다소 떨어질수 있기때문에 10배정도의 용량을 확보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다른데는 안가봐서 모르겠고 국내 전원은 전압편차가 좀 심한편이긴하죠.

아,,수동으로 전압조정을 할수 있군요,, 이것이 궂이 필요한지 아닌지는 좀더

생각해 보아야 겠지만,, 질좋은 전기가 기본중의 기본이라는 것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겠죠,,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복권식 AVR과 차폐트랜스의 차이점이 AVR은 전압보정이 주 목적이기때문에 마이콤이 입력전압을 확인해서
출력전압보정을 해주고 차폐트랜스는 보다 양질의 전기를 얻는것이 목적이라 1차 2차코일을 차폐시켜서
노이즈 필터효과를 극대화시키고 AVR에서 마이콤이 전압보정을 위한 탭의 이동도 노이즈가 생길수 있기때문에
수동으로 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계의 생명에는 AVR이 좋겠고 사운드에는 차폐트랜스가 좀 더 좋겠죠.

차폐 트랜스에 관심있는 1人입니다.

저도 질문인데요.. 저희는 AVR만 사용하는 중인데요

여기에 차폐트랜스를 작업실에 물리면 최상의 전기환경이 되려나요?..^^

보통 스튜디오나 음악작업용으로 구입한 AVR이면 복권식 AVR이라
단권식 AVR보다 양질의 전기를 얻을수 있습니다.

복권식 AVR이면 구지 차페트랜스까지 안달아도 되지 않나싶네요.

물을 여러번 정제시키면 미네랄이 사라지듯이 전기도 트랜스를
여러번 거치면 양질의 전기도 전기지만 영양가(?) 없는 전기가 되지않을까
걱정됩니다. - -;;

AVR을 구입할때 음악작업용이니 코일감을때 차폐시켜달라고하면
약간의 추가금을 받고 해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이렇게 주문해서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