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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 레벨, DBFS, VU 잡힐듯 잡히지 않는~~ㅠ 제발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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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레퍼런스 레벨, DBFS, VU 때문에 오디오가이 관련 글들을 모두 찾아서
읽었지만 아직 이해 못한 부분이 있어서 영자님과 다른분께 살짝 질문 드렸는데
영자님께서 레코딩 포럼에 질문을 올려 여러분의 답을 얻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셔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1. 디지털장비에도 VU미터로 표시가 가능한데 왜 PPM의 DBFS가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디지털장비의 VU미터는 DBFS를 써야하나 편의상 VU로 환산해서 VU미터로 보여주고 있는 것 인가요?

2. 레퍼런스를 -20,-18,-12DB 등으로 잡는다는 말은 VU미터의 0VU(+4DBU)와 매칭 시킨다는 개념인가요?  매칭 시키는 개념이 맞다면 장비에 -20,-18에 맞게 장비에서 어떤 설정을 해줘야 하는지
아니면 -20DBFS가 0VU라고 생각하고 그만큼 페더를 맞춰서 올리기만 하면 되는 건지요.

3. 만약 레퍼런스에 따라 장비설정을 해줘야 한다면 어떤 종류의 장비(콘솔등)들이 있습니까?

4. 레퍼런스로부터 0DBFS까지가 헤드룸이 되는데 레퍼런스를 무조건 아래로 잡으면 좋은가요? 헤드룸이 넓어지닌까? 만약 엉뚱하게 -50DBFS를 레퍼런스로 잡으면 어떤 오류나 불편함이 생기나요?

5. 외부에서 -12DBFS 기준에서 작업한걸 -20DBFS기준인 곳에서 그대로 사용하면 어떤 결과가 생기며 어떻게 수정해야합니까?

관련자료

JesusReigns님의 댓글

1번 - 고양이밥 아저씨의 마스터링 소책자를 보면 이해가 가든데요.. 저기어디 번역해논게 오디오가이에 있습니다.
      그리구.. 순서상.. 디지탈 장비에는 ppm이 먼저 나오구 그다음에 아쉬움의 아우성속에서 vu따라잡기 기능이
      생겼다 생각됩니다.
2번 - 디지탈은 아날로그와는 달리 피크를 조금이라도 넘으면 그 결과가 치명적입니다. 그래서 충분한 헤드룸
      확보가 아날로그보다 더 민감한 일입니다.. 근데 그렇다고 헤드룸을 -50dB 이렇게 어떤 일이 있어도
      넘지않는 수준으로 잡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믄.. 헤드룸으로 잡은 만큼은 노이즈마진에서 손해를
      보는 것이니까요. 그럼 헤드룸을 얼마나 놓고 해야하나? 하는 것은 오퍼레이터의 습관에 따라, 작업물의
      성격에 따라 다릅니다. 그럼 작업자 맘대로 헤드룸의 크기를 정하는 것은 좋지만... 이걸 다른 엔진녀에게
      전해줄 때는 자기가 얼마만큼의 헤드룸을 놓고 작업했는지, 즉 기준점이 어디였는지 말해줘야 전달받은
      엔진녀가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 . 디지탈 레퍼런스 포인트는 사실 VU랑은
      큰 상관은 없습니다. 관습에 따라 VU를 언급하는 것이 편하고 금방 감이 오니까 VU를 언급할 뿐..
      님이 다른 엔진남이 작업한 작업물을 두 개 받았는데 A는 -18dB 기준, B는 -20dB 기준이다 그러면
      A와 B를 조화시키려면 A를 2dB 낮춰서 시작하면 되는 것입니다. 참.. 그리고 디지탈 기기에 VU미터가
      달려 있으면 그것의 기준을 설정할 때도 사용하면 되구요.
3. 미터를 제외하구는.. 모든 기기가 다 디지탈이면 장비간 따로 설정할 것은 없습니다.
4. 2번에 답변되었네요..
5. 그런 경우 -12dBFS 기준의 소스가 다른 것들보다 월등히 크게 들리겠죠.. 그리고.. 아날로그 미터를
    흉내내는 각종 미터의 경우 +8dB 오프셋된채로 표시되는것이구요.. 그럴줄 알고 있으면 실수를 덜 하겠지만
    그럴줄을 생각두 못하구 있으면 미터보고 작업하다가 실수하겠죠..

宋 敏 晙님의 댓글

-_- 쪽지로 안주셔도 되는데...

1. dBfs는 일반적인 dB와 다르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디지털은 아날로그와 틀리게 0dB가 피크입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척도가 틀리다고 이해하시면 어떨런지....
  서로 다른 자를 가지고 사용 하는 것 입니다.
  VU가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dBfs에서 기준을 잡은 다음 그 값을 VU로 환산해서 사용합니다.
  따라서 서로 다른 노미널레벨을 가진 디지털 장비라면 당연히 틀리게 됩니다.

2. 입출력 기준값을 정하는 것 입니다. -18dBfs=0VU=+4dBu 대게 이런식으로 표시가 됩니다.
    따라서, 프리앰프에서 -18dBfs를 잡으면, 마스터 페이더 0dB에서 -18dBfs로 나가게 하는...
    나머지는 윗분이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3. 일부 디지털 기기들 중에 트림값을 기기 자체에서 조정하게끔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외부에서 기준이 되는 시그널을 쏴줘서 사용하고자 하는 기준값을 맞춰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시그널 제너레이터가 필요하겠지요. NTI의 MR PRO같은 기기들....

4. 요즘은 제조사마다 기준점을 제시합니다. 매뉴얼을 참조하셔서 작업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5. 윗분 답으로 대체합니다.

장호준님의 댓글

쪽지를 여러분께 드렸나보군요.^^ 관련서적을 기본적으로 읽으시고 레벨에 대해 좀더 공부하기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간단히 설명해보면, VU는 눈에 잘 볼 수 있게 다소 느리게 작동하는 미터입니다. 애당초 나왔을때가 옛날이라서 요즘처럼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표현하기는 어렵지요. 하지만, 워낙 오래동안 사용되고 많이 사용된 것이라 요즘까지 쓰이고 있습니다. 레퍼런스 레벨을 0VU에 맞추어 사용하게 되어있구요. 레벨미터상 +3dB이상은 따로 표시 안되고 그냥 오른쪽으로 때리게 되죠. 예전엔 그거 진짜 '팅팅' 때리는 소리가 날만큼 때렸습니다.  아나로그 테입시절에는요. VU에 대해 공부하시면 질문이 정리되실겁니다.

디지털에서는 따로 -표시를 안합니다. 모두 음수로 표시되기 때문입니다. 20dBFS(d는 소문자로써야만 합니다. 반드시), 18, 12 등의 다른 레퍼런스 레벨을 가지는 것은 나름대로 해당 장비의 헤드룸 때문입니다.

디지털 기기에는 내부에 게인(또는 어테뉴에이터)를 가지는 장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걸로 조정하셔서 맞는 레퍼런스레벨로 조정하셔야 합니다.  레퍼런스레벨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에 대부분의 답변이 다 있습니다. 보셨을지 모르겠는데, 추가 설명을 원하셔도 이 이상 자세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http://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f_faq&wr_id=736

driemon님의 댓글

5번 질문에 대한 다른 의견이 있어서여. -12dBFS에서 작업한것을-20dBFS가 기준레벨인 스튜디오에 가져와서 들으면 어떻게 들리냐는 의미인 경우.. 똑같이 들립니다. 기준레벨이 다를 뿐이지 음악 자체의 레벨이 달라지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edel님의 댓글

한녹음실에서는 레퍼런스를 -18에 다른 스튜디오에서는 -14에 맞추었다고 치자구요
일반적으로 프로툴이나 디지털장비의 I/O레벨을 얼라인먼트를 할경우 먼저 출력을 맞추고 그출력을 입력에 넣어 맟추게
되는데 DAW내에서 톤제네레이터로 -18dbfs를 출력해서 dbm메터를 아웃풋에 연결해 +4dbm에 맞추거나 0VU에 맞추어야 합니다
얼라인된 출력부를 통해 나오는 제네레이터출력을  입력부에 넣고 얼라인된 출력부(톤이나가는 출력부는 아니겠죠??)에 다시 dbm메터를 연결하여 +4dbm이 되로록 입력게인을 조정함으로
입력과 출력을 조정합니다.
만일 a/d d/a가  -18dbfs로 얼라인먼트된 스튜디오에 서 작업된 곡을-14dbfs로 얼라인된 스튜디오에서 들으면 어떨까요??
당연히 작게 들릴겁니다 제대로 얼라인먼트가 된스튜디오라면...

입력이 작으니깐 그만큼 출력을 올렸을 것이고 입력이 크니깐 그만큼 출력을 내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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