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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한 믹스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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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으로는 각각의 사운드가 충분히 bright (고역대 harmonics가 충분한)한 상태로 수-음/수집된 상태에서 daw상에서 EQ를 subtractive 방식으로만 믹스를 해서 오브젝트들 각각, 그리고 오브젝트들간의 주파수와 레벨 발란스를 맞추고 싶지만
평균적으로 전체적인 소스들이 충분히 bright하지 않다면 그냥 그러한데로 스펙트럼을 잡아 상대적으로 최대한 clear하게 subtractive한 방식으로 다듬어만 주고 발란스를 맞추어 작업한다음에 mastering시에 아웃보드적인 방법으로 (등등) harmonics를 더해주는게/또한 그 위에 transient를 복구해주는게 낳을까요?-1번 방법

아니면 개인적으로는 절대적으로 pre-adc체인에서 (daw상에서) 전체적인 스펙트럼에서 high-end주파수 사운드를 더 많이 넣어주고 싶다면 개별적으로 eq를 추가하고(additive하게 사용하여) 또 개별적 주파수 balance와 range를 만들어줘서 섞는게 낳을까요 (근데 왜곡이 하도 심하고 부자연스럽게 들리는 것 같아서)-2번 방법

아니면 다시 소스로 돌아가 최대한 밝은 소리가 나는, 동시에 자연스럽고 충분히 clear하고 detail이 있는 마이크 장비또는 부가적으로 아웃보드 EQ를 사용해 수-음하고 (개인적으로 저음을 적게 하기 위해 멀리 떨어져서 노래부르는 것이나 스크린등을 이용하는 것은 texture가 죽어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또 프로그래밍이나 샘플링할 떄도 최대한 밝고 harmonics가 풍성하게 만들어주는데 집중하는게 좋을까요? (개인적으론 이 방법을 사용하고 싶은데 이것도 손과 시간이 효과에 비해 많이 가는 듯)  -3번방법

아니면 (이것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방법은 아닌데) 컴프레서를 이용해 전체적인 다이나믹을 proportional하게 줄인다음에 다시 키우고 또 이걸 몇 번 반복해서 음압이 세지는 동시에 중고역 주파수를 충분히 중복해주는 방법이 좋을까요? (근데 다이나믹이 전혀 내추럴하지가 않고 그럴듯하게 하려고 해도 정확하게 하기가 좀 어려운 듯) - 4번방법

pre-adc 그리고 daw상에서 frequency spectrum을 어떠한 방식으로 정확하게 모니터링하시나요? 어떤 툴들이 정확하고 효율적인가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또 개별적으로 상당히 bright하고 detail이 있는 동시에 최대한 자연 사운드와 발란스를 가진 믹스를 만들기 위하여 어떠한 방법/편법/정도 들을 사용하고 계싵가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06-23 12:24:2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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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이상적으로는 각각의 사운드가 충분히 bright (고역대 harmonics가 충분한)한 상태로 수-음/수집된 상태에서 daw상에서 EQ를 subtractive 방식으로만 믹스를 해서 오브젝트들간의 주파수 발란스를 맞추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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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작업에 노력할 시간에 애초 녹음 단계에서 충분히 소리가 밝게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저는 녹음단계에서 이 부분을 반드시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전체적인 소스들이 충분히 bright하지 않다면 그냥 그러한데로 스펙트럼을 잡아 상대적으로 최대한 clear하게 subtractive한 방식으로 다듬어만 주고 발란스를 맞추어 작업한다음에 mastering시에 아웃보드적인 방법으로 (등등) harmonics를 더해주는게/또한 그 위에 transient를 복구해주는게 낳을까요?-1번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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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밝지 않다면 밝지 않게된 문제점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을 하는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렇지 않은상태에서 억지로 밝게 만들어주어봐야 부자연스럽고 귀따가운 소리로 만들어지기 쉽상이니까요.




아니면 개인적으로는 절대적으로 pre-adc체인에서 (daw상에서) 전체적인 스펙트럼에서 high-end주파수 사운드를 더 많이 넣어주고 싶다면 개별적으로 eq를 추가하고(additive하게 사용하여) 또 개별적 주파수 balance와 range를 만들어줘서 섞는게 낳을까요 (근데 왜곡이 하도 심하고 부자연스럽게 들리는 것 같아서)-2번 방법


아니면 다시 소스로 돌아가 최대한 밝은 소리가 나는 마이크 장비또는 부가적으로 아웃보드 EQ를 사용해 수-음하고 (개인적으로 저음을 적게 하기 위해 멀리 떨어져서 노래부르는 것이나 스크린등을 이용하는 것은 texture가 죽어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또 프로그래밍이나 샘플링할 떄도 최대한 밝고 harmonics가 풍성하게 만들어주는데 집중하는게 좋을까요? (개인적으론 이 방법을 사용하고 싶은데 이것도 손과 시간이 효과에 비해 많이 가는 듯)  -3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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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고역이 밝은 특성의 마이크나 프리앰프들 컨버터들을 사용해보시는것도 좋고

케이블등에 문제가 없는지도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만.


그런데 저음을 적게하기 위해서 멀리서 녹음하는것은 완전히 잘못된 방법입니다.

윈드스크린은 팝핑노이즈나 마이크의 보호를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이고. 윈드스크린 사용으로 해서 소리의 퀄리티가 결정적으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프로그래밍이나 샘플링 하실때 말씀하신것처럼 하시는것이 가장 좋겠네요



아니면 (이것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방법은 아닌데) 컴프레서를 이용해 전체적인 다이나믹을 proportional하게 줄인다음에 다시 키우고 또 이걸 몇 번 반복해서 음압이 세지는 동시에 중고역 주파수를 충분히 중복해주는 방법이 좋을까요? (근데 다이나믹이 전혀 내추럴하지가 않고 그럴듯하게 하려고 해도 정확하게 하기가 좀 어려운 듯) - 4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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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음악과 음향에 정답은 없다지만 이것도 잘못된 방법입니다.

위에 저음을 줄이기 위해 마이크에서 멀리 떨어진다는것과. 컴프레서를 몇번씩 반복을 해서 음압이 세지고 여기에 중고역 주파수를 중복한다는 것은

저의 경우는 상상도 해본적이 없는 불필요한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가장 근본적인것부터 하나씩 바꾸어 보세요.

마이크의 종류 선택. 위치 세팅.

그리고 불필요한 플러그인을 사용하시면서 오히려 배음이 많이 손상이 되어있는것은 아닌지 등등.


영자가 작업한 오디오가이 레이블의 김진수. 백선열의 기타. 타악기 듀오 앨범이 있는데
http://www.audioguyrecords.com/audioguy/01/0101_view.php?code=1240919679

이 경우는 녹음시부터 마이크의 선정. 세팅 등으로 최대한 배음을 화려하게 받아서 녹음을 할 수 있기 위해 노력을 했고 믹싱 마스터리단계에 크게 많은 프로세싱 없이 녹음된 원본의 장점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는데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오히려 불필요한 시그널 체인을 줄이는 것이

음악의 투명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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