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 내부믹서 믹스시에 컴프의 사용갯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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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약 20개의 트렉을 믹스한다고 했을 때의 컴프는 일단 3가지는 기본으로 해둡니다 (샌드용으로)
1. 어택이 빠르고 릴리즈가 느린것
2. 어택이 들빠르고 릴리즈가 들느린것
3. 어택이 느리고 릴리즈가 빠른것
그리고 보컬이나 중요하다 싶은 것들만 컴프를 따로 걸어주고 있는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나 싶어서요
주 사용툴은 누앤도입니다만
어떤 다우던 컴프 20개 물리면 힘들지 않나요?
제가 옳지 않아 보이시다면 충고 부탁드리고요
다른 사용방법들이 있으면 소개 부탁합니다!
참고로 제 노트북 사양은 T4200 듀얼코어2.0 300GB
스펙이 좀 딸리죠? ^^;
관련자료
thenote님의 댓글
Comp 를 Send 에 걸어서 사용하신다구요? ^^:::
Parallel Comp ( New York Comp ) Style 을 하시겠다면야 지금의 사용 방법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Comp 는 오디오 시그널 자체에 수정을 가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Effect 입니다.
각 트랙마다 Insert 로 사용하시는 걸 기본으로 하시고 나중에 필요에 따라서 Send 로 빼서
따로 시그널 처리를 하시는 게 나을 듯 하네요 ^^
그리고 Send 용으로 뺀다고 치더라도 각 트랙별로 따로 Send Effect ( FX Channel ) 을 만드셔야지
그룹으로 Send 로 뺀다면 그 그룹에 들어오는 시그널 중 하나라도 Compressing 할 요건이 생기면
Comp 를 해 버릴텐데 Comp 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기 힘들 겁니다. ^^:::
Comp 는 각 트랙에 Insert 에 필요에 따라서 물리거나 빼거나 한다라고 생각하시고
이후에 Group Track 으로 악기군을 묶었을대 Group Bus Comp 를 따로 물린다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
Parallel Comp ( New York Comp ) Style 을 하시겠다면야 지금의 사용 방법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Comp 는 오디오 시그널 자체에 수정을 가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Effect 입니다.
각 트랙마다 Insert 로 사용하시는 걸 기본으로 하시고 나중에 필요에 따라서 Send 로 빼서
따로 시그널 처리를 하시는 게 나을 듯 하네요 ^^
그리고 Send 용으로 뺀다고 치더라도 각 트랙별로 따로 Send Effect ( FX Channel ) 을 만드셔야지
그룹으로 Send 로 뺀다면 그 그룹에 들어오는 시그널 중 하나라도 Compressing 할 요건이 생기면
Comp 를 해 버릴텐데 Comp 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기 힘들 겁니다. ^^:::
Comp 는 각 트랙에 Insert 에 필요에 따라서 물리거나 빼거나 한다라고 생각하시고
이후에 Group Track 으로 악기군을 묶었을대 Group Bus Comp 를 따로 물린다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
fevernigga님의 댓글
잘 모르지만 초보지만 그냥 지나가다가 한마디 써 봅니다.
컴프레서는 cpu한계치나 정해진 숫자를 띄워두고 사용하는게 아니고 음원 소스에 따라 필요할 때에 사용하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이나믹을 조절하는 이펙터나보니 오디오트랙이든 그룹트랙이든 insert에 거는 것이 기본이구요.
컴프레서의 종류를 어택과 릴리즈 타임으로 구분하셨는데 그 수치들은 소스와 음악에 맞춰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종류를 나누고 싶다면 다이나믹이 변화하는 질감이나 소리가 앞으로 튀어나오는지 들어가는지에 따라서 구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오리지날 트랙과 컴프레싱한 트랙을 섞어서 만들어지는 소리를 목표로 하는 경우에 혹은 그밖의 필요에 따라 센드방식으로 컴프레싱을 할 수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방법 먼저 파악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개를 띄워두고 send를 통해 사용하는 것은 리버브나 딜레이 같은 공간계 이펙터들이 보통이고 그것도 물론 의도
에 따라 인서트에 걸 수는 있습니다.
노트북 사양은 크게 부족해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보다 부족한 사양으로도 탄생한 앨범들이 많고 부족할 때는 누엔도 오디오 메뉴 중 바운스 등을 통해 작업이 가능합니다~리버브쪽이 CPU를 좀 많이 먹긴 합니다. 누엔도에서 f12누르고 사용량을 모니터 할 수 있어요.
저는 별로 아는거 없지만 그냥 함 써봤습니다. 틀린 부분은 다른 고수분께서 지적해 주시면 저도 배울 수 있겠네요~
컴프레서는 cpu한계치나 정해진 숫자를 띄워두고 사용하는게 아니고 음원 소스에 따라 필요할 때에 사용하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이나믹을 조절하는 이펙터나보니 오디오트랙이든 그룹트랙이든 insert에 거는 것이 기본이구요.
컴프레서의 종류를 어택과 릴리즈 타임으로 구분하셨는데 그 수치들은 소스와 음악에 맞춰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종류를 나누고 싶다면 다이나믹이 변화하는 질감이나 소리가 앞으로 튀어나오는지 들어가는지에 따라서 구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오리지날 트랙과 컴프레싱한 트랙을 섞어서 만들어지는 소리를 목표로 하는 경우에 혹은 그밖의 필요에 따라 센드방식으로 컴프레싱을 할 수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방법 먼저 파악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개를 띄워두고 send를 통해 사용하는 것은 리버브나 딜레이 같은 공간계 이펙터들이 보통이고 그것도 물론 의도
에 따라 인서트에 걸 수는 있습니다.
노트북 사양은 크게 부족해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보다 부족한 사양으로도 탄생한 앨범들이 많고 부족할 때는 누엔도 오디오 메뉴 중 바운스 등을 통해 작업이 가능합니다~리버브쪽이 CPU를 좀 많이 먹긴 합니다. 누엔도에서 f12누르고 사용량을 모니터 할 수 있어요.
저는 별로 아는거 없지만 그냥 함 써봤습니다. 틀린 부분은 다른 고수분께서 지적해 주시면 저도 배울 수 있겠네요~
칼잡이님의 댓글
이큐나 컴프레서나 주로 인서트로 사용하는 것은 무슨 원칙이 있어서가 아니라 단일 소스를 컨트롤 하기 위한 것입니다. 제각기 다른 악기소리에 같은 이큐나 컴프를 걸수는 없으니까요.
이펙터나 음향장비를 사용시에는 정확한 의도가 있어야 합니다.
센드리턴으로 활용할 경우, 그룹이나 토탈 컴프의 개념이거나 특이한 이펙팅을 위한 이유가 아니라면 컴프레서를 센드 리턴으로 쓰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가령 드럼소리가 잘 안들려서 중역대를 이큐로 좀 올렸는데 그 이큐에다가 중고역성분이 아주 많이 포함된 바이올린 소스를 걸었다 칩시다. 굉장히 귀에 날카롭게 변해서 듣기가 싫어질 겁니다. 귀가 아플정도로 올리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같은 이큐를 걸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죠.
컴프레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각의 소스마다 적합한 컴프레서의 값이 있고, 일반적인 소리를 컨트롤 하는 방식이라면 한 소스에서 잘 작동된 컴프레서 값이 다른 소스에서는 전혀 이상한 소리로 변하거나 잘 작동이 안될 수가 있습니다.
이펙터나 음향장비를 사용시에는 정확한 의도가 있어야 합니다.
센드리턴으로 활용할 경우, 그룹이나 토탈 컴프의 개념이거나 특이한 이펙팅을 위한 이유가 아니라면 컴프레서를 센드 리턴으로 쓰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가령 드럼소리가 잘 안들려서 중역대를 이큐로 좀 올렸는데 그 이큐에다가 중고역성분이 아주 많이 포함된 바이올린 소스를 걸었다 칩시다. 굉장히 귀에 날카롭게 변해서 듣기가 싫어질 겁니다. 귀가 아플정도로 올리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같은 이큐를 걸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죠.
컴프레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각의 소스마다 적합한 컴프레서의 값이 있고, 일반적인 소리를 컨트롤 하는 방식이라면 한 소스에서 잘 작동된 컴프레서 값이 다른 소스에서는 전혀 이상한 소리로 변하거나 잘 작동이 안될 수가 있습니다.
sohny님의 댓글
softube의 Fet comp를 보면 공간계처럼 Wet/Dry 노브도 있지요....
뭐 이건 꼭 이래야 된다 ...이런건아니고 사사님의 방법이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것은 분명해 보입니다만
결과물을 들어보기전에는 뭐라고 말씀드릴수 없을것 같구요....인서트의 컴프와 별도로 FX send 트랙에
거시는 거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만 단순히 cpu부담 때문에 그런방법을 취하시는 거라면
물론 잘못된 방법 맞습니다
노트북은 모르겠습니다만 최근의 데스크탑 사양으로는 컴프만 이라면 100 개를 걸어도 끄떡 없습니다
어제 작업파일을 보면 IR계열 리버브 4개 딜레이 2개 모듈레이션류 3개 컴프 50 개 정도 사용되었더군요
거기에 귀찮아서 오토튠 8트랙은 바운싱 안하고 인서트에 걸려있는 상태고 기타시뮬 3트랙에 사용 했군요...
컴프 몇개로 왔다리 갔다리 하진 않습니다
뭐 이건 꼭 이래야 된다 ...이런건아니고 사사님의 방법이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것은 분명해 보입니다만
결과물을 들어보기전에는 뭐라고 말씀드릴수 없을것 같구요....인서트의 컴프와 별도로 FX send 트랙에
거시는 거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만 단순히 cpu부담 때문에 그런방법을 취하시는 거라면
물론 잘못된 방법 맞습니다
노트북은 모르겠습니다만 최근의 데스크탑 사양으로는 컴프만 이라면 100 개를 걸어도 끄떡 없습니다
어제 작업파일을 보면 IR계열 리버브 4개 딜레이 2개 모듈레이션류 3개 컴프 50 개 정도 사용되었더군요
거기에 귀찮아서 오토튠 8트랙은 바운싱 안하고 인서트에 걸려있는 상태고 기타시뮬 3트랙에 사용 했군요...
컴프 몇개로 왔다리 갔다리 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