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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싱 정리할 만한 마스터 컴프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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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방배동에 서식하는 아카펠라 하는 메이트리 입니다.

요즘 저희 미니 앨범? 형식으로 녹음 중인데요.

첫 곡의 녹음 및 믹싱을 마치고 2Bus-LT 를 통과시켜서 Tascam CD 레코더에 CD로 담아내는데요.

'마스터링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보다는 마스터링을 하기에 적당하게 믹싱이 되었나' 싶어서

마스터링 전문가 분께 들려드리고 여쭈어보고 이런저런 조언을 받았는데요.


2bus LT 를 통과시킨 2채널의 웨이브에 마스터 컴프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도 믹싱하고 서밍믹서를 통과시킬 때마다 기분좋은 컴프감을 입혔으면.. 하는 욕심이 늘 있었

는데요. 최종 2채널에 걸어줄.. 믹싱을 잘 정리해 줄 만한 컴프가 무엇이 있을지 고민입니다.


SSL의 G컴프도 있겠고.. DBX의 160SL 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뽀대 면에서는 160sl 이 좋겠구나~ 싶습니다만. ㅎㅎㅎ

일단 믹싱을 정리하는 용도이긴 하지만, 좋은 착색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이 있구요.

꽤 상업적인 색깔이 나왔으면 합니다.

고수 분들의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기왕이면 다른 컴프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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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리님의 댓글의 댓글

추천 감사합니다.

헌데 검색해보니 외관상으로만 봐도 떡하니 좋아보이긴 하는데..

별다른 리뷰나 사용기 등을 본 적이 없어 좀 고민되네요;;

강인성님의 댓글

제가 쓰는 장비이기도 합니다만, 믹싱 정리하는 느낌의 컴프레서라면 단연코 G-Comp가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깊게만 걸지않는다면 넓은 스테레오 이미지나 푸근한 세츄레이션이 정말 최고입니다.

메이트리님의 댓글의 댓글

G-Comp.. 하도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살짝 마음먹고 있는 중인 모델입니다.

헌데 중고 매물이 정말 없네요 @.@ 아래 답변 주신 아멕 9098 은 사용해 봤습니다

근데 저희가 하는 음악이 아카펠라 이다 보니 좀 푸근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을 원하고 있거든요 ^^;;

추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강인성 님~~!

메이트리님의 댓글의 댓글

오.. maxBCL 이 최종적인 컴프로도 사용이 되나요?

전 단순히 맥시마이저 용도로나 사용하는 것인줄 알았습니다.

파이널라이저는 어디서 빌릴데가 많아서 역시 최종 2트랙에 걸어줄까 생각중이지만

아무래도 이러한 효과? 는 마스터링 회사에서 해결하는 것이 저 같은 막귀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

생각해서 파이널 라이저는 뺐습니다. ^^;;

추천 감사드립니다~ 김태희 맨님.

아메바님의 댓글

(하수도 한 말씀 드리면^^:)
저의 경우 믹스 라인을
 {16채널서밍--이큐--컴프--리미터--마스터녹음}으로 작업하다가..(DEMO 작업시에는 참 유용합니다만...)
최근에는 다 빼버리고 {서밍-- 마스터녹음} 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저질 내공으로는 좀처럼 감당하기 힘든 구성이란 걸 깨닫고..ㅜㅜ
어차피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더 훌륭한 셋업과 내공이 들어갈 여지를 남겨두고
믹스에 좀더 신경쓰자는 쪽으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보면서... 다시 컴프 정도는 걸어볼까도 생각이 들었다가.. 말았습니다..^^:
2bus LT 성향으로 미루어 볼때 가볍게 마스터컴프는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에 동의하면서...도움없이 이만..^^

MAXdb님의 댓글

마스터 컴프라면 전 RED3 가 생각... 하지만 가격의 압박이...장난 아니죠...

확실히 다른기기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그런 정리의 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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