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D에 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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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 (Total Harmonic Distortion)에 대한 부분인데요
우리말로 전고주파왜율이라고 하고 낮을 수록 좋다는건 들었는데
THD (1kHz) 0.05%, 0.03%, 0.01% 세가지의 앰프가 있는데
어느게 더 좋은건가요?
%가 붙었으니 큰숫자가 좋은건가...
좀 헷갈리네요 ^^;;
쓰고 보니 산수에 관한 질문인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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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님의 댓글
스펙으로 따지는 것과 사람이 느끼는 THD의 차이는 천차만별입니다
THD 0.1%도 느끼기 불가능합니다
전기적 외율이 물리적 외율보다 월등히 낮은 수치를 갖습니다
만일 스피커의 트위터 외율을 적용한다면 전기적으로 아무리 낮은 THD도 높은 스펙은 무의미함을 알 수 있습니다
스펙이라는 것이 전기적으로 우수한 특성을 알리는 잣대이기 때문에 많이 이용되는 것입니다
설계 방식의 우월성이나 물량 투입에 대한 간접 수치를 알리는데 마케팅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 뿐입니다
반대로 진공관 엠프들은 THD 수치가 귀로 느껴질만큼 높습니다
또한 시그널 트랜스포머를 사용하고 있는 장비들은 THD 스펙이 이상적이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 두가지 방식들은 음악적으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펙은 절대적인 잣대가 아닙니다
HIFI에서 진공관 엠프 사용자들은 디스크릿이 따라올 수 없는 특유의 외율이 음악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JFET 역시 특유의 외율을 위해 일부러 그렇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THD 스펙이 나쁘다고 해서 저렴한 제품이라고 따지는 사람들도 없죠
스펙 중 특히 THD는 정말 아이러니한 기준을 갖고 있는 경우입니다
THD 특성이 나빠도 어떤 제품은 현악기의 배음 특성을 한층 가중시키도 합니다
THD 0.1%도 느끼기 불가능합니다
전기적 외율이 물리적 외율보다 월등히 낮은 수치를 갖습니다
만일 스피커의 트위터 외율을 적용한다면 전기적으로 아무리 낮은 THD도 높은 스펙은 무의미함을 알 수 있습니다
스펙이라는 것이 전기적으로 우수한 특성을 알리는 잣대이기 때문에 많이 이용되는 것입니다
설계 방식의 우월성이나 물량 투입에 대한 간접 수치를 알리는데 마케팅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 뿐입니다
반대로 진공관 엠프들은 THD 수치가 귀로 느껴질만큼 높습니다
또한 시그널 트랜스포머를 사용하고 있는 장비들은 THD 스펙이 이상적이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 두가지 방식들은 음악적으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펙은 절대적인 잣대가 아닙니다
HIFI에서 진공관 엠프 사용자들은 디스크릿이 따라올 수 없는 특유의 외율이 음악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JFET 역시 특유의 외율을 위해 일부러 그렇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THD 스펙이 나쁘다고 해서 저렴한 제품이라고 따지는 사람들도 없죠
스펙 중 특히 THD는 정말 아이러니한 기준을 갖고 있는 경우입니다
THD 특성이 나빠도 어떤 제품은 현악기의 배음 특성을 한층 가중시키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