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댓글 하나 썼다가 다시 지웠는데요...
다시 댓글 달아보겠습니다...^^; 기분나쁘실 내용도 있을지몰라 지웠는데...^^;

전...모니터스피커 바꿈질을 좀 많이 해본편입니다..
나열하자면 한..15번가량 될거 같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음악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도 아닌데 그정도면 대단히 바꿈질을 많이 한거라 생각됩니다..ㅋ..앞으로는 음악으로 밥먹고 살지 어케 될지 모르겠지만요..^^;)

각설하고 말씀드리면요..

8020A...사이즈가 너무 작은거 같습니다.^^;

전 8030A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8030소리 맘에 안듭니다. ㅋ..잔소리 하자면 길거 같구요...뭐 잘모르겠습니다.제가 클래식음악만 녹음하고 편집하고 만들고 하다보니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오직 제 생각이지만 해상도도 떨어지고 크로스오버 별로 맘에 들지 않습니다. 중역 고역 매끄럽게 분리되어 있지 않은거 같습니다..ㅋ)
8020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별 차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사이즈가 작아서요..^^;

'착색'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모든 스피커에는 나름의 색깔을 가지고 있고, 그 색깔이 다른말로 하면 아마 알폰소 님께서 말씀하시는 착색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결론은 어떤 스피커든 자신의 귀에 맘에 드는 색깔을 가진 스피커 구입해서 작업하시면서 즐거워하시고
          그 스피커로 이런소리를 만들었을때 다른 스피커에서는 이런소리를 내더라..라는것만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제 정말로 소견이었습니다.^^;;
부디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PS: 요즘 들었던 스피커중에 가장 무난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이 느껴지는 스피커는 805S(B&W)에 코드앰프 붙인거 였습니다. (어디까지나 클래식 음악에서 일지 모릅니다..^^;) 지금 현재 영자님이 사용하시는 스피커였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아담 S3A도 거기에 비하니 아~주 자극적이더군요...이 스피커의 대단한 단점은 대단히 비싸다는 것입니다. ^^;

착색이 없는 스피커중에서는 맥키 HR-624가 있고.

제네릭8030A도 저는 착색이 없는 좋은 스피커라고 생각합니다.

8030A에서 믹스를 하면 다른곳 가서도 틀어지는 것이 정말 적습니다.

마치 과거의 야마하 NS-10M 같은 스피커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