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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용기타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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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용 기타앰프에 관해 고수분들한테 여쭈어볼께 있어 글을 남깁니다.

기타앰프중 헤드와 캐비넷으로 나눠져있는 앰프가 괜찮을까요?

아니면 콤보앰프가 좋을까요?

락하고 발라드녹음을 주로합니다.

추천해주시고 싶은 앰프있으시면^^! 답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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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전통적으로 스튜디오에선 헤드캐비넷 나눠진 스택형 앰프보다는
소형콤보앰프를 선호합니다.
왜냐면 제대로된 소리를 얻으라면 마스터볼륨을 최대로 올려야 되는데
출력이 너무큰앰프로 그렇게하면 소리가 너무엄청나서 감당이안되니깐요
그에반해서 소형앰프의 경우 풀마스터볼륨의 fully saturated된 음색을
상대적으로 쉽게 얻을수 있으니깐요..

하지만 이건 엔지니어의 소망이구요..기타리스트가 원하는 특정앰프가있다면
그걸 써야겠죠? ㅋㅋㅋ

그리고 요새의 은혜로운 앰프모델러들은 생각이 없으신가요?
만약 세션기타리스트가 쓰실거라면 별로 개의치 않을것같은데..

그래도 아무튼 기타앰프를 추천하라하시면 40와트 짜리의 Fender Blues Deluxe 나
아니면 더작은 Blues Junior (이놈은 스피커교체가 필수입니다..Celestion Vintage 30 정도면 괴물이됩니다.)

더 헤비한 놈을 원하신다면 Marshall Vintage Modern 2266. 이넘은 50와트입니다. 소리는 그냥 클래식한 마샬소리입니다.

영국쪽 느낌의 모던락을 생각하신다면 Vox 의 AC 15

더 범용적이고 하이엔드한넘을 원하시면 Mesa Boogie 의 Mark IV 추천입니다..정말 다재다능하고
클린톤부터 헤비한것까지 커버가능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억소리가 나는데다가 사용법이 무지
까다롭습니다 (안써본사람은 못씁니다). 하지만 나름 소형콤보인데다 Class A앰프라서 작은 볼륨에도
좋은 톤을 보장합니다..


그리고 또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Line 6에서 나온 기타앰플모델러 들어간 콤보 앰프들도 좋은선택이
될것같습니다. 역시나 팝 +락 이라면 가격대성능비를 보나 범용성을보나 아무도 못따라갑니다..
게다가 진공관 앰프가 아니기땜시 작은 볼륨에서도 동일한 음색을 보여줍니다..


그럼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astonroad님의 댓글

용도에따라 틀릴텐데요
한명의 기타리스트가 대부분의 작업을 하는경우라면 기타리스트의 의견이 젤 중요하겠고..
스튜디오 비치용으로 여러사람이 사용한다면 헤드분리형의 마샬이 젤 무난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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