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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초보가 선배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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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녹음을 해야할 일이 생기게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녹음의 내용은 명상용 음반입니다....

녹음에 대한 경험이 없고 딱히 배움이 없이 시작한터라(선배님들 모두 힘들게 시작하셨겠지만)

이곳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우선 단순히 명상음악만 녹음하는 것이 아니라 멘트가 함께 녹음될 계획입니다..

사실 음악보다는 나레이션해서 녹음하는 멘트가 더 중요하다고 볼수있겠죠...

음악은 기존에 나와있는 국악음반을 이용할꺼구요(참고로 제작하는 음원은 판매용이 아닙니다.)

나레이션은 남자분이 할겁니다.. 목소리가 다소 굵은 분입니다..

마이크는 project c-1을 사용할거구요. 믹서는 맥키1640입니다...프로그램은 누엔도 2.0

uad-1 플러그 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녹음을 위해선 EQ및 플러그인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등등

마이크는 어떤 각도로 설치하면 좋은지..발음상 발생하는 사운드적 문제라든지...

암튼.....여~~~러가지 것들...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사용한 활용법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구요...

저는 녹음의 완전 초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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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님의 댓글

권할 수 있는 방법은, 초보라고 하셨으니까.. 무언가를 어느정도 배우시기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이곳에 계신 여러 현역 엔지니어를 하루 정도 고용-?-하셔서 레슨보다는 실제 일을 의뢰해보고 열심히 배워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bestage님의 댓글

사실 그런 방법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정말 그렇게도 가능한걸까요? 어쩌면 직접 하시는걸

직접보는 것이 더욱 좋은 방법이겠지요??

그렇게 하려면 제가 레슨비(?)는 얼마정도나 생각해야 하며(하루정도)

어떠한 방법으로 선생님을 모셔야 할까요??

현재혁님의 댓글

우선 작업을 진행해보시고 결과물을 놓고 조언을 구해보시면 어떨까요?
마이크는 사람의 입에서 어느정도 떨어뜨리고 어느정도 위치에 어느 각도로 놓고 했다.
그리고 EQ는 이렇게 저렇게 설정하였다.
녹음 공간이 이러저러해서 이러저러한 느낌이 나는것 같다. 등등등...
그럼 그 결과물을 들으신 분들이 좀 더 편하게 조언해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들어보니 마이크가 너무 가까이 붙은것 같다...마이크 각도를 이렇게 꺾어봐라...EQ에서 어느 주파수영역대를 조금 부스트 시켜봐라...등등등...

내가 이런 장비를 가지고 있고 이런 녹음을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류의 질문이 참 조언드리기 힘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칼잡이님의 댓글

다른건 몰라두 사방이 흡음 처리된곳이 나레이션 녹음하는데는 아주 유용합니다. 라이브 룸은 딱 쥐약이죠.
그리고 팝핑을 제대로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팝필터나 마이킹의 문제보다 발성시에 정확하고 깨끗한 발음을 하는것이겠지요. 트래킹시에 디에서를 적당히 써도 괜찮기도 하구요. 물론 발음상의 파열음이 다이어프램에 직방으로 튀는 위치는 주의해서 마이크 각도를 잡으셔야 겠지요.
그 밖에 침 삼키는 소리 쩝쩝대는 것은 주의를 주시구요. 몇가지만 잘 주의하시면 이큐 없이도 깨끗한 녹음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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