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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믹스다운과 아날로그 믹스다운 중 어떤게 나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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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질문이 쏟아질 듯 ㅋ

디지탈 믹스 다운

2408mk3 (adat 24ch) -> o1v96 -> 2408mk3 (adat in) 녹음


아날로그 믹스 다운

hd192 (12ch)-> 2bus lt -> dv-ra1000hd


디지탈 체인은 음질열화가 없다는 장점, 아날로그 체인은 특유의 착색과 분리도 확보의 장점..

여러분들은 어느쪽을 선호하시겠습니까? 트랙 수가 좀 많은 댄스 뮤직의 경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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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님의 댓글

예전에도 이 질문을 하셨던 같은데...^^
직접 테스트 해보시면 두가지 방법 중 어느 것이 좋은 지는 아실 듯 싶습니다.

원론적인 대답일수도 있지만...
두 가지 모두 믹싱의 의도와 기술에 따라 다른 결과물을 들려 줄 것입니다.
둘중 하나가 우월하다고 단언해서 말할수는 없답니다.

써밍의 장점은 이미 알고 계서서 2bus lt를 구입하셨겠지만.
단점(?)도 제법 있습니다.
특히 트랙이 많으신 상황이라면 그룹으로 묶어서 2bus로 보내셔야 할텐데...
2bus를 통해 연결해보면 아실테지만, 일단 러프믹스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집니다.
거의 새로 믹싱해야 될 수준일 때도 있습니다.
당연히 입체감은 좋아집니다만 분리도가 향상되어 악기들이 잘 묻어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앨범낼래님의 곡 스타일과 잘 들어맞는다면
1번 방법과 비교할수 없는 아주 좋은 결과물을 들려줄 수도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일단 두가지 방법으로 작업해보시고 비교해보세요.
추가로 버스 컴프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네임님의 댓글

brovo님 말씀에 붙여,, 좋고 나쁘고의 문제보다는,,
저는 개인 작업자가 서밍믹서를 사용하는것은 별로 찬성하는 편이 아닙니다.뭐,, 확실히 손볼것 없는 믹스를
만들수 있는 능력자라면 물론 예외이지만서도,, bravo님 말씀처럼 서밍믹서를 거쳐서 빼낸 2트랙은
밸런스가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가 (회사,기종의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입니다.

차라리 fatso나 스테레오 채널 프리,또는 di로 트랙킹 과정이라던지 아니면 트랙별로 한번씩 번거롭더라도
재녹음을 해줘서 맘에드는 질감을 확보한뒤 어느곳에서든 열어볼수 있는 형태로 저장해 놓은편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작업실에서는 환경,장비,수많은 경험에 의한 실력 등등,, 너무많은 이유로 상업 스튜디오와
연결된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서밍믹서는 별로 추천이 안되더군요,, 믹스드림같이
16 in/out이 되어있는 경우는 좀 다를수도 있을까나,,,,? =_=;

김태희맨님의 댓글

저도 위의 분들과 동의합니다. 일단 디지털이냐 아날로그냐의 우열은 없습니다. 그리고 서밍믹서를 사용하신다면 처음부터 그룹으로 나누어서 작업하시면 밸런스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룹작업은 다채널의, 특히 대중음악처럼 트랙이 많은 작업엔 필수죠 외부 믹스를 안 한다하더라도요. ^^ 버스컴프는 저도 좋다고 생각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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