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질문을 드리네여...
다름이 아니라... 요즘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음반이 있는데..
보컬 녹음시에 다른때 보다 하이가 좀 약한 느낌이 들어서여...
다른 기존의 녹음실에서 했을때 것들이랑 비교해보니....
현재는 프로젝트를 위해 소규모 녹음실을 세팅한 상태거든여...

현재 보컬은 주로 M149에 빈텍 X73, 튜브택 CL 1B로 받고 있는데여..
프로툴 HD3로 녹음하구여... 콘솔이 없는 프로툴 기반 디지탈믹스를
하는 포맷입니다....
지금 보털이랑 색깔은 아주잘 맞고 하이쪽만 해결되믄 아주 좋을꺼
같거든여...

흡음이 많이 되서 그런가... 마이크의 위치가 문제인가..
여러고민을 해봤는데..... 룸어쿠스틱 자체는 지금 바꿀수없는
상황이고 마이크 위치는 많이 바꾸어 봤습니다....

움.... 그러니까 제가 싫어하는 애매한 질문이 될수도 있는데
소스녹음할때 이큐잉과는 다른 반짝이고 살아있는듯한 하이를
말씀드리는 거거든여..^^; 쩝.....

그래서 소스녹음할때 하모나이져나 익사이터 계열의 기어를
추가할까 하는데... 사실 하모나이져를 걍 쳐다보구 넘어가니
써본일이 없어서여... 주위에 엔지니어는 이벤타이드 하모나이져를
추천하더라구여... H3000이었나?............
꼭 소스녹음에서 역할을 하지 못하더라도 녹음후에 믹스후에라도
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면 구입하려 합니다..

꼭 하이관련된 일아니더라도 이벤타이드 하모나이져에 관한
이야기라도 감사합니다.... 연주자들도 많이 사용하고 더블링같은
곳에도 쓰인다고 알고있는데 사실 구체적으로 어디에 주로 사용하는지는
직접 사용하지 않아서여..

낮에는 날씨좋은데 아직두 새벽엔 좀 쌀쌀하네여....
늘 좋은일만 있으시구여....

오됴가이 님들은 어찌하시는지 여쭈어봅니다...
꾸벅~

참... 영자님 작업실은 정말 걍 놀러가믄 데나여...
저번에 전원케이블때문에 허락받지않은 전화를 드린기억두 있구해서...
박카스라두... 어떻게 한박스.....쩝...^^;
거기가 광화문 녹음실이랑 가까운가여? 사실 뻘쭘히
별다른 일두 없는데 걍 난데없이 전화해서
'구경가꼐여~~~~'하기두 모하구...쩝....^^
아님 나중에 음반나오믄 모니터부탁드릴겸 그거 핑계라두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