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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 7에 놀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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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경부터 로직을 써왔으니까 꽤 오래 썼습니다. 그동안 많은 부분이 변했죠. 96년도에 개인 앨범 작업을 했을때는 ADAT과의 연동으로 미디작업만을 했었습니다.

요즘 7.1로 작업을 하면서 많은 부분에 놀라고 있습니다. 제공되는 수많은 악기의 퀄리티와 프리셋에도 놀라고, Phase Meter나 RTA, 기타 플러그인의 퀄리티에도 놀라고 있네요. 어디 로직만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컨트롤러(플러그인까지, 이를테면 이퀄라이져의 놉까지..)만 있다면 프로툴로 갈 이유가 하나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혼자만 작업을 한다면,,

indexcallouts20050609.jpg

Apple의 Demo Movie입니다.

http://images.apple.com/movies/us/apple/logic/apple_logic-clouser.m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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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님의 댓글

  Lee Ritenour가 LOGIC의 Big fan이더군요. 엊그제 작업한 새 음반의 70% 이상이 Logic으로 믹스되었습니다. Lee 역시 말씀하신 이유들 때문에 Logic을 선호하는 모양이었습니다. 전속 엔지니어인 Eric에 의하면 오토메이션 쪽에 아직 버그가 있다고 하더군요. 매스터링 세션 때도 직접 rig을 가져왔었는데 항상 오토메이션 데이터를 체크하면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새 음반 중 반 정도는 제가 직접 매스터링을 했으니 기대해 주십쇼.

ADMusic님의 댓글

  컨트롤러라 하심 일단 로직(맥키)콘트롤러가 있긴 하죠. 프로툴 전용 컨트롤로보단 부족해도 상당히 쓸만합니다. 이큐나 플러그인도 물론 콘트롤 가능하고요 (물론 팬놉을 어싸인 변경해서 같이 쓰는 방식이긴 하지만)
대략 프로툴 컨트롤러들의 1/8 가격정도이니..뭐 가격대 성능비론 괜찮죠 ^^

로직을 보면 궁금한것이 큐베이스랑의 차이는 어떨까란 점입니다. 로직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가끔 로직을 보면 그게 궁금해지네요

장호준님의 댓글

  지금, MAudio의 ProjectMix I/O와 같이 씁니다. 상당히 잘 만들어진 컨트롤러인데, 위의 글에서 말한 자유로운 컨트롤러는 소쉬 손맛이 날만한 실제 이큐의 놉 모양으로 된것이 있었으면 한다는 것이지요. 맥기의 C4 같은것이 그건데,, 아직 써보지는 않았습니다.
회사의 스튜디오 A는 Pro Tools HD로 B는 Pro Tools M-powered와 Logic 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로직, 맥이냐 PC냐 하는 논쟁일 수 있겠지만, 음악이라는 면에서 본다면 당할자가 없죠. 5분만 데모해보면 빠져버릴것입니다.

ADMusic님의 댓글

  아참 로직엔 C4 가 되죠. 거의 이 가격대에선 이큐,컴프등 조작에는 거의 최고의 컨트롤러 같던데 32개의 놉에 전부 LCD 가 달렸으니;; 아직 큐베쪽은 지원을 안해서 못쓰긴하지만;;
음 근데음악면에서 당할자가 없다란게 너무 막연해요 ^^; 어떤 강점이 있길래;음
맥이 없으니 데모도 해볼수 없고 -_-;

운영자님의 댓글

  실제적으로 daw에서의 소리는 어떤가요?

영자도 요즘 맥북프로가 나와서. 아포지 앙상블이랑 해서.

시스템을 맥과 로직으로 바꿀 까 말까.. 고민 중 이랍니다.

지금은 노트북에 아포지 로제타 800으로 해서 대단히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운영자님의 댓글

  로제타는 사실 AD-6X나 DA-16X 에 비하면 많은 부족함을 느끼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빅벤 클럭과 사용하면 그 2%의 부족함이 채워지기는 하지요^^

장호준님의 댓글

  음악이라는 면에서 강자라는 것은,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99퍼센트 맞을것이라고 추측해보는것이 애당초 Emagic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었을것이라는 겁니다. 기능이라는 것이 음악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생각하는 기능과 어떤 툴을 만드는 엔지니어의 기능이 다르거든요.

이미 아실만한 기능들에서 베이스처럼 pure rone에 가까운 음들을 미디음으로 바꾸어 주는 기능이나 프리템포로 연주한것을 들으면서 비트만 녹음해서 다시 템포맵으로 변경하는 기능, 방대한 소프트웨어 음원데이터, 바로 악보르르 보면서 수정할 수 있는 부분, 이건 다른 DAW들이 따라가는 듯한 로직의 원조 노테이터의 기능이고, 역시 원조격인 그루브 기능,,,,,, 너무 많고, 사실 7.2로 업그레이드 된 이번 버젼은 매뉴얼도 안보고 사용하고 있어서 아직도 수박 겉핧기로 필요한, 그리고 아는 기능만 쓰고 있죠. 그래도 16년 경력자가 충분하게 쓸만큼 이니...

장호준님의 댓글

  참, 영자님 질문도 있었지.. 가수에게 줄려고 반주만 러프믹싱을 해서 로직내에서 바운스 한다음 같이 따라온 웨이브버너로 대략 마스터링을 했습니다. 작업을 48로 했다가 바운싱을 44.1로 한것을 웨이브버너에서 들었기에, 좀 안타깝다 그러고 집에 오는길에 사고 나서 렌트해 가지고 다니는 니산차에서 들었다가 모니터 환경에 대해 실망감을 가졌었죠. 월요일 가면 많이 손봐야겠다고 생각했다가 와이프 차에서 다시 들어보니까 괜챦더군요.  비교분석은 안해봤지만, 프로툴 내부 믹싱 보다는 난것 같습니다. 언젠가 누가 그랬었던것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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