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의 인터페이스+ 아포지 컨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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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고 시스템을 바꾸면서 어찌하다 보니까 꽤 성능이 좋은 컴퓨터를 두대 가지게
되었네요...-_-한대는 hd로 믹싱작업 only로 구축하고 한대는 큐베이스와 sony acid기반으로
녹음, 기본적인 정리를 하는 셋팅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그런데 녹음용(!) 컴퓨터에
달려있는 오디오카드가 영...걸리네요. m-audio 1010 lt라는 놈인데 저렴한 가격에 워드클락
단자까지 달릴건 다달려서 구입했는데 아날로그 아웃 인은 쓸일도 없을것같고 aes단자는
없으니까 spdif로 연결해서 아포지 컨버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서로조합 수준차이(가격면에서..-_-)
가 나면 왠지 찜찜하잖아요? 이렇게 써도 상관 없을지요? 보컬 녹음도 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이 쓰입니다.-_- 어차피 서밍이나 동시에 여러 채널을 녹음하는 경우는 없을것
같으니까 아포지 psx-100 두채널 인,아웃 정도만 돌려주면 되는데 rme같은 인터페이스가
있으면야 좋겠지만 기능을 별로 사용하지 않을것같고.. 음질면에서 차이가 생길까요?
디지털로 빼는 것이기 때문에 상관 없다는 생각은 하지만..아무튼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관련자료
신동철님의 댓글
고수는 아니지만
PSX-100을 써본사람으로써...
음질차이는 없습니다.
단, 오디오인터페이스에서 생기는 레이턴시의 차이는 있습니다.
SPDIF를 통한 디지털간의 전송( PSX-100 --- M-Audio 1010) 이라면
엠오디오는 그냥 컴퓨터가 인식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미 아포지에서 AD 처리는 끝난 것이니까요?
물론 모니터도 엠오디오---아포지로 DA연결하시면 됩니다.
좋은컨버터에 좋은오디오인터페이스를 쓰는 것은
음질보다는 안정성과 레이턴시를 줄이기 위한 이유입니다.
PSX-100을 써본사람으로써...
음질차이는 없습니다.
단, 오디오인터페이스에서 생기는 레이턴시의 차이는 있습니다.
SPDIF를 통한 디지털간의 전송( PSX-100 --- M-Audio 1010) 이라면
엠오디오는 그냥 컴퓨터가 인식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미 아포지에서 AD 처리는 끝난 것이니까요?
물론 모니터도 엠오디오---아포지로 DA연결하시면 됩니다.
좋은컨버터에 좋은오디오인터페이스를 쓰는 것은
음질보다는 안정성과 레이턴시를 줄이기 위한 이유입니다.
네임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물론 컨버터 기능은 온전히 psx-100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음질차이는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만..말씀 하신것처럼 인터페이스 자체에서 레이턴시 라던지 미묘한 회로상의 차이점들이
결국 사용에 불편함을 준다던지, 전체적으로 보면 음질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세밀하게 조절하고,플러그인들을 엄청나게 사용하고...하는 정도의 용도는 아니지만 제가 트랙들 조금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보통 한곡에 50-70개 정도까지 사용할 가능성도 있구요..인,아웃풋은 말씀드린것처럼
2개이상을 쓰지는 않을것 같은데 아무튼 이렇게 많은 트랙을 사용해도 저가의 인터페이스로 별다른
차이는 없는것일까요?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만..말씀 하신것처럼 인터페이스 자체에서 레이턴시 라던지 미묘한 회로상의 차이점들이
결국 사용에 불편함을 준다던지, 전체적으로 보면 음질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세밀하게 조절하고,플러그인들을 엄청나게 사용하고...하는 정도의 용도는 아니지만 제가 트랙들 조금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보통 한곡에 50-70개 정도까지 사용할 가능성도 있구요..인,아웃풋은 말씀드린것처럼
2개이상을 쓰지는 않을것 같은데 아무튼 이렇게 많은 트랙을 사용해도 저가의 인터페이스로 별다른
차이는 없는것일까요?
임수환님의 댓글
광으로 연결할경우 레이턴시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많은 스튜디오들이 요즘 전부 광으로 연결하는데요.
지금 네임님의 오디오인터페이스를 보면 아포지를 연결하는것이 무조건 음질 이득으로
보여집니다.
엠오디오는 그냥 컴터랑 연결만 해주는 역활만 하게 됩니다.
저도 작곡하는 사람으로써... 많은 트랙수는 컴퓨터사양의 문제이지 오디오카드의 문제는 아닙니다.
저가의 인터페이스로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안정성있게 잘 작동이 된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엠오디오면 안정성은 인정받은 회사이니 (음질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구림)
보컬녹음이나 1~2체널 녹음을 위해선 아포지가 금상첨화일것입니다. 문제되는것은 아무것도 없네요.
많은 스튜디오들이 요즘 전부 광으로 연결하는데요.
지금 네임님의 오디오인터페이스를 보면 아포지를 연결하는것이 무조건 음질 이득으로
보여집니다.
엠오디오는 그냥 컴터랑 연결만 해주는 역활만 하게 됩니다.
저도 작곡하는 사람으로써... 많은 트랙수는 컴퓨터사양의 문제이지 오디오카드의 문제는 아닙니다.
저가의 인터페이스로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안정성있게 잘 작동이 된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엠오디오면 안정성은 인정받은 회사이니 (음질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구림)
보컬녹음이나 1~2체널 녹음을 위해선 아포지가 금상첨화일것입니다. 문제되는것은 아무것도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