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2...참 관심이 많이가고
제가 노리고 있는 기기중 하나인데...
universal audio 사의 본질적 색감은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ㅎㄷㄷ 하네요...
330000 엔...

저도 해외포럼을 돌아보고 왔는데...
역시 싸우고 있네요...ㅋㅋㅋ
<개인적으로 좀 이러지 말았으면 합니다...의미없는 소모성 논쟁...>
2채널이라는 공통점 착색 VS 비착색<비교적>로제타 200 하고도 비교하고 있는 글들도 있구요...

UA 사의 음색을 좋아하신다면 질러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저보단 빨리 구하실 것 같으니 후기도 한번 부탁드립니다...헤헤...

개인적인 생각으로 컨버터는 뉴트럴 한 방향으로 구입하시는 편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굳이 컨버터가 아니더라도 컬러를 만들 수 있는 기기는 수 없이 많으니, 컨버터는 이 컬러를 제대로 담아내는 역할을 하는 편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2192 에 대해서는.. 사운드는 워낙에 개인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좋다, 나쁘다라고는 말씀이 드리기가 애매하지만, 기능적인 면에서는 좋은 컨버터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아주 넓은 인풋 헤드룸과 다수의 워드 아웃풋이 마음에 들더군요.

샤아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무엇이 좋냐 하기 전에 그 장비를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더 중요한 것은
음악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차를 샀는데 현대의 소나타냐  기아의 로체냐 삼성의 sm5냐의 말 아닌가 싶습니다.
  타는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를 뿐 그 정도급이면 장단점은 있겠지만 다 좋은 차이니까요~
 다행히 음향에서도 유아독존은 없는듯.... ^^

저도 관심이 있는 제품이기는 합니다만.

소리의 취향이라는것이  저의경우는 종종 바뀌어서.

때로는 투명한것이 좋다가도

때로는 그냥 거치기만 해도 이큐를 거친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강한 개성이 있는 컨버터도 눈길이 가고 그러하더라구요

유니버셜 2192는 아날로그적인 느낌은 있지만

왠지모르게 초고역대의 해상도가 그리 마음에 들지 않을것 같은 "느낌(?)" 때문에

관심있게 여러번 보기만 하고 말았던것 같습니다.


국내에는 거의 사용자분들이 없는 제품이라. 소리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라브리 블루와 아포지는 현재 사용중이라 명확하게 의견을 말씀드릴 수 있는데^^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
소리라는게 워낙 주관적인거라 직접 다 들어보고 판단하는게 최선인데
다 구입해서 들어본다음 정해서 나머지들을 되팔 수 있는 경제적능력이 있다면 최고일텐데 ^^
그럴 수가 없네요 ㅜ.ㅜ
제가 테잎 느낌의 사운드를 좋아하고 추구하다보니 2192에 관심을 갖게되었는데
물론 컨버터가 그런 느낌을 내주진 않겠죠 ㅎ
컨버터 다음으로 Anamod사의 ATS-1 테잎 에뮬레이션을 눈독 들이고 있습니다
리얼 테잎머신을 쓰면 좋겠지만 공간문제도 있고 주기적으로 점검도 해줘야하기에
에뮬레이션에 관심을 두게됐습니다
하드웨어 쪽으론 ATS-1, 루퍼트 니브 5042, Crane Song HEDD가 그나마 널리 알려져있는데
혹시 셋 다 들어보신 분이 계실지 궁금합니다
HEDD가 최고급 컨버터도 달려있고 해서 컨버터+에뮬레이션 보다 그나마 저렴한 셋업이긴 할텐데요
HEDD는 디지털로 에뮬레이션 하는거고 나머지 둘은 아날로그 에뮬레이션인데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음향/음악인들에게 있어 장비 소리 들어보고 싶은 맘은 정말 직업병인거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