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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5.1 믹싱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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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툴을 공부중인 사람입니다.
음악 소스를 구해서 5.1로 믹싱을 해보려고 하는데...
제가 음악은 꽝이라서요 ㅠ
드럼, 보컬, 베이스, 기타, 키보드, 코러스를 각각  어떻게 신호를 보내주면 좋을까요??
각 파트는 믹스다운되어 단일화된 파일들입이다.
예를 들어 보컬은 센터에 보래라 등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아시는 분의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9-27 13:05:3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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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maker님의 댓글

5.1채널...ㅋㅋ 가요가 몇개 있지만 그리.... ^^
5.1채널는 아이디어를 많이 내어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지만 애매한 경우도 많습니다.
 왜냐면 비쥬얼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보통의 믹스는 앞에 두고 후면스피커쪽은 주로 이펙과 앰비언스(관객)
을 주로 넣습니다.    간혹 3D음향한다고 여러가지  넣어서 하는 경향이 있는데 자칫 잘못하면 지저분하고 2채널과
호환이 안 되는 사운드가 될지 모릅니다.  음악장르가 일렉트릭류나 기계적이면서 이펙트한 사운드이면
할 것이 많을 것 같은데 어코스틱한 것은 사람의 비쥬얼을 너무 뒤틀으면 괴이감이 생기니 조심하시길~ ^^

이진원님의 댓글

5.1 음악 믹스는 해외 dvd를 봐도 어떤 기준은 없습니다.
5.1 모니터 환경, 갖고계신 소스와 싱크돼있는 영상이 있다는 전제하에
제 경험을 잠시 얘기해보자면
한 4~5년전쯤 국내 그룹의 라이브 앨범 믹스를 맡으면서 dvd용으로 5.1 믹스를 의뢰받아서 작업을 했었는데

저는 우선 cd용 스테레오믹스를 먼저한뒤에
그 밸런스 기준으로 dvd 시청자가 공연장 제일 앞줄에 있는 느낌으로 나오도록 하려고 했습니다.

어쿠스틱은 soundmaker님 의견대로 비쥬얼을 벗어난 패닝은 보는 사람이 괴리감이 생기게됩니다.
보통 드럼패닝을 스테레오 믹스에선 드러머 입장으로 패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이는 화면과 반대로 패닝이 돌아가면 좀 어색하겠죠?
이런 식으로 연주자의 위치를 고려해서 패닝을 해주고 그다음은 제삼자가 들었을때
수긍할수있는 수준이면 무슨짓(?) ㅎㅎ  을 해도 괜찮습니다.
중간중간 5.1이 아닌 스테레오 상황에선 어떻게 재생이 되고있는지 확인해주시고...

뮤즈,이글스의 라이브 dvd추천해 드립니다.

그런데 제 경우 국내에선 5.1 믹스를 해도 마스터링에서 제대로 5.1로 마스터링을 해주지않았습니다.
몇일 고생해서 5.1 분리해서 해갔더니
스테레오 믹스 가상으로 5.1로 벌리고 우퍼트랙만 쓰더군요.
제작자도 뒤에서 관객소리 나온다고 우와 하고있고...
그 이후론 의뢰가 들어와도 안합니다.

Jerry,,,님의 댓글

음악에서 5.1은 답이 없습니다. 그냥 맘대로 해보세요,,,

다만,,,
꼼꼼히 생각해 볼 일입니다. 5.1로 믹스해서,
마지막 결과물은 어떤 포맷으로 어떻게 인코딩해 만들 것인지.
또 그것을 어떻게 디코딩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줄 것인지,,,,,,

단지 가요에서 믹스만 해볼거라면,,,,,,

사실, 음악용 5.1은 라이브앨범 이외에는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고요,,,,
그나마 라이브DVD 역시 이제는 거의 없어지는 판입니다,,,

그냥 한번 5.1로 해보시는 거라면,,,,,
프로덕션 적으로 잘 생각해 보세요,,,,,,

공연장 안에 있는 느낌으로 음장위주로 갈 것인지,,,

다양한 효과음을 입체적으로 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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